
[경기타임스] 경기도교육청은 학생 체력증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도내 초․중․고교 체육 시간 외 일주일에 1시간 이상 운동하는 학생은 초 60%, 중 45%, 고 35%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은 학생활동중심으로 체육수업으로 여학생 체육활동, 건강체력교육, 학교스포츠클럽활동 등에 맞춤형 지원을 확대한다.
3~5월 중에는 정시평가, 7~11월 중에는 수시평가 각 1회 이상 실시를 의무화한다.
또한 학생건강체력평가 지역별 상담교사제 및 건강체력교실 운영도 강화한다.
학교체육 활성화로 7560+운동* 선도학교, 연구학교, 놀이교육 선도학교, 놀이교육 선도교육청, 체육교육정책연구회 운영, 건강체력교실 운영, 학교스포츠클럽 선도학교 운영 등 12개 사업을 운영하는 1천878교에 37억 1천만 원을 지원한다.
한편 도내 초․중․고교 체육 시간 외 일주일에 1시간 이상 운동하는 학생은 초 60%, 중 45%, 고 35%로 나타났다.
하루 60분 주 5일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13.2%로 전국 평균보다 높다.
비만율은 11.1%로 전국 평균보다 낮지만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도교육청은 단위학교 학생 체력증진 기본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운동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마음껏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체육시설 확보 및 프로그램 지원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