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초·중·고·특수학교 교육환경 1천 685억 원 조기 집행


[경기타임스] 경기도교육청은 초·중·고·특수학교의 교육환경 대응지원사업비 1천 685억 원을 조기 집행했다고 6일 밝혔다.

대상학교는 초 328개교, 중 166교, 고 113교, 특수 4교 등 모두 611개교이다.

대응지원사업비는 급식 . 위생시설 개선에 358억 원, 석면텍스 및 조명교체 111억 원, 지역주민 및 청소년이 활용할 수 있는 문화 및 체육 공간 보수사업에 46억 원, 기타 학교 교육시설 개선사업 및 환경개선사업 등 1천170억 원을 지원했다.

대응사업은 1교에 1사업 최대 6억 원까지 지원하며, 학교의 신청에 따라 현장을 확인하고 사업의 필요성 및 시급성 등을 감안하여 공정하게 선정하고 있다.

2월 초에 1차 1천 539억 원(553교), 3월 초에는 2차 146억 원(58교)을 집행했다.

경기도교육청 이금재 대외협력담당관은 “앞으로도 경기도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