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타임스] 유한대학교는 '전자출결관리 시스템'을 이번 학기부터 모든 수업(정규강의 및 특강)에 적용하기로 했다.
유한대학교 ‘전자출결관리 시스템’은 강의실 곳곳에 설치된 위치인증 장치(BEACON)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출석여부가 확인되는 시스템이며, 정규강의 및 특강을 포함한 모든 강의의 출결을 관리하고, 휴강/보강의 이력관리와 편리한 출석관리, 출석정보의 성적반영 등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스마트 출결관리 시스템이다.
이번 전자출결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출결 관리 편리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추보경(여, 인테리어디자인전공 2년)씨는 "출결시간의 정확성으로 열심히 강의하시는 교수님과 괜히 출석체크로 인한 성적반영시 사소한 오해 및 이견이 발생되지 않을 것 같아서 좋을 것 같고,과목에 대한 출석 관련 사항 및 공지사항을 한 눈에 볼 수 있어 편리하다"라는 반응이다.
또한 유한대학교는 이번 학기부터 스마트 폰을 이용한 전자결재시스템 서비스를 개시해 교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기존에는 교직원들이 본인 PC에서만 결재가 가능하였지만 이젠 언제 어디서나 장소 및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스마트 폰으로 전자결재를 할 수 있게 되었다.
박종관 종합정보처장은 "캠퍼스의 모든 장소에서 무선 인터넷 및 스마트 폰을 사용할 수 있는 WiFi를 구축하는 등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 캠퍼스 조성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편리하게 공부하고 생활할 수 있는 스마트 교육 환경을 만드는데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한대학교는 교내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무선인터넷망, 학사조회, 도서관 자료 검색, 모바일 대출증, 무료 웹디스크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스마트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있으며, 전공과목 및 교양수업 온라인 콘텐츠를 개발하여 편리하게 학습할 수 있는 완벽한 스마트 캠퍼스로 발전하여 운영하고 있다.
한편, 유한대학교는 특성화 전문대학 육성사업 2단계 지원대학 선정, 산학협력 선도 전문대학 LINC(Leaders in INdustry-college Cooperation) 육성 사업 우수대학 선정, 취업보장형 유니테크 육성 사업 선정, 국무총리 표창 3회 수상(국가생산성 대상, 정보문화 우수기관, 일자리창출 지원 분야) 등에 선정되어 명실상부한 실무 중심대학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최근에는 국내외 경기 불황과 가계 소득 감소에 따른 학생·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9년째 등록금을 동결 및 인하를 해 화제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