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고령화, 우울, 사회적 단절 등의 문제를 예술로 접근하고, 치유하는 사회적 처방 프로그램 2026 'SUMA 웰니스(Wellness) 마인딩: 마주하기'를 4월 15일부터 운영한다.
지난해 시민들의 심리적ㆍ정서적 돌봄을 성공적으로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었던 'SUMA 웰니스(Wellness) 마인딩: 마주하기'는 올해 그 규모와 깊이를 한층 더했다. 지난해 총 6회 진행됐던 프로그램을 올해는 상ㆍ하반기 총 10회로 확대 편성했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홍익대학교 공공디자인연구센터 및 교육대학원(미술치료 전공)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수준 높은 심리 치유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상반기에 진행되는 마음 치유프로그램'마인딩: 마주하기'는 4월 15일부터 4월 25일까지 총 6회 진행된다. 4월 15일, 22일, 23일은 지난달 협약을 맺은 팔달노인복지관의 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들을 초청해 운영한다. 4월 17일, 18일, 25일은 성인 및 가족 단위의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관을 단순한 작품 관람 공간을 넘어 치유의 공간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진과 함께 행궁 본관에서 진행 중인 소장품전 《블랑 블랙 파노라마》의 주요 작품을 감상한 뒤, 다채로운 아트 테라피 활동에 참여한다.
주요 활동으로는 ▲캔버스와 LED 조명을 활용한 무드등 만들기 ▲나를 지켜주는 금줄 만들기 ▲시간을 담은 한지 액자 제작 등이 마련되어 있다. 참여자들은 이러한 예술적·정서적 경험을 통해 자아를 탐색하고 서로 교감하며, 지친 마음을 다스리는 따뜻한 연대의 시간을 갖게 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되며, 세부 일정 확인 및 일반 시민 대상 사전 신청은 수원시립미술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예술을 통한 치유와 자기 발견을 돕는 '마인딩: 마주하기'가 올해 더 많은 시민들과 깊이 있게 마주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미술관이 현대사회의 정서적 고립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웰니스(Wellness)'를 책임지는 핵심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공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