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교육지원청,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위촉식 및 역량강화 연수 개최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45명 위촉 및 사례 중심 역량강화 연수(4차) 실시로 현장 대응 전문성 강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교육지원청은 3월 25일, ‘2026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위촉식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하고, 관련 일정을 내실 있게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총 45명의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운영 주요사항 협의와 함께 사례 중심의 역량 강화 워크숍이 진행됐다.

 

위촉된 전담조사관은 퇴직교원, 퇴직경찰, 청소년 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전문성과 객관성을 갖춘 조사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이 중 20명은 화해중재단과 겸임하여, 사안 조사뿐 아니라 교육적 해결과 학교장 자체 해결을 지원하는 역할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담조사관 제도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책임교사에게 집중되던 업무 부담을 분산하고, 보다 전문적인 조사 환경을 마련함으로써 교사가 본연의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도 의미가 있다.

 

수원교육지원청은 전담조사관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연수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연수는 선발 이후 도교육청 연수와 자체 연수를 포함한 네 번째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폭력 사안은 학생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사 과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전담조사관들이 지속적인 연수와 협력을 통해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 보호 중심의 조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책임교사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학교장 자체 해결 중심의 사안 처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원교육지원청은 학교폭력 사안처리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고, 사안조사의 전문성 강화 및 학교장 자체해결 중심의 체계적 대응 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