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밀라노 코르디나 동계 패럴림픽 '은메달' 이용석 선수 격려


휠체어 컬링 믹스더블 종목서 값진 은메달 획득... 의정부의 위상 높여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24일 오전 시장실에서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휠체어 컬링 믹스더블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용석 선수를 초청해 격려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장인 김동근 의정부시장 과 박향진 수석부회장이 참석해 이용석 선수의 값진 성과를 축하하고 메달 전수 및 꽃다발 전달과 함께 의료법인 윤영의료재단 호원병원에서 마련한 격려금을 전달했다.

 

이용석 선수는 이번 대회 휠체어 컬링 믹스더블 종목 국가대표로 출전해 정교한 샷과 뛰어난 집중력을 발휘하며 은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2017년 컬링 입문 이후 8년간 이어온 꾸준한 노력과 열정이 세계 무대에서 결실을 맺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용석 선수는 “의정부 시민들의 응원 덕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며 “보내주신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장애인 컬링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세계 무대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한 이용석 선수의 투혼은 47만 의정부 시민 모두에게 큰 감동과 자부심을 안겨주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시 장애인 선수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시 평화로에 거주하고 있는 이용석 선수는 국가대표이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선수로 활동하며, 제23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 금메달과 이번 패럴림픽 은메달을 잇달아 획득해 대한민국 휠체어 컬링을 대표하는 선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