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고로쇠축제 '구구팔팔 명아주 지팡이' 모금행사 성료


최고의 효도선물 ‘명아주 지팡이’로 이웃사랑 실천, 성금 202만 원 조성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열린 ‘제27회 양평단월고로쇠축제’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구구팔팔 명아주 지팡이(청려장) 모금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제를 찾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정성껏 가꾸고 다듬은 명아주 지팡이를 소개하고,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복지기금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틀간 진행된 캠페인에는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건강과 장수를 상징하는 명아주 지팡이에 대한 높은 관심 속에 총 202만 원의 성금이 조성됐다.

 

행사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전액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단월면 지정 기탁계좌로 입금돼, 단월면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양희주 위원장은 “축제장을 찾은 많은 분들이 명아주 지팡이에 담긴 의미에 공감해 주시고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위원들의 땀방울로 만든 지팡이가 어르신들에게는 건강을,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희망을 전하는 매개체가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윤실 단월면장은 “축제 기간 내내 봉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모인 성금인 만큼 도움이 절실한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명아주 지팡이 제작 외에도 홀몸 어르신 반려식물 지원, 힐링하우스 경작 나눔, 청소년 책가방 지원, 명절 꾸러미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