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지난 12일 안산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토지정보 업무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지적·부동산·공간정보 등 토지정보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토지정보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과 유관단체 직원 및 관내 공인중개사 측량업체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내년도 토지정보 주요업무 공유 ▲해안/도서지역 지적경계 관련 우수사례 발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인공지능(AI) 강의 및 실습 교육이 중점적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기관 간 정보 공유 체계 개선 및 민원 편의 증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무 교육과 협업체계를 구축해 정확한 토지정보를 제공하고 민원 처리 기간 단축 등 시민 중심의 토지행정 구현에 힘쓸 계획이다.
홍석효 도시주택국장은 “토지정보 업무는 유기적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이번 연찬회를 계기로 기관 간 소통을 확대하고 토지정보 행정의 전문성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정확하고 신뢰도 높은 토지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