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025년 제3차 진로진학레시피’학부모 특강 개최


1일 용인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열려…맞춤형 진로 탐색과 대학 입시 연계 전략 등 설명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1일 재단법인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의 용인미래교육센터가 ‘2025년 제3차 진로진학레시피’ 학부모 특강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용인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2028학년도 대학입시제도 개편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진로·진학 설계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상일 시장은 “고교학점제 전면시행에 따라 학교 현장에선 어려움이 있고 문제도 생기고 있어서 걱정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오늘 특강에선 고교학점제에 대한 유익한 말씀을 들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2028년부터는 새로운 대학입시 제도가 시행되는 만큼 자녀들의 대입 전략에 대한 좋은 정보를 얻으실 수 있을 것"이라며 “오늘 특강을 해주실 이영덕 강사는 오랜 경험을 지닌 입시전문가이시고, 조보경 선생님은 자율형공립고등학교 2.0로 지정된 용인삼계고등학교의 현직 교사이자 대입지도 리더교사이므로 학부모님들께 큰 도움이 될 말씀을 하실 것”이라고 했다.

 

특강은 교육 컨설팅 전문가인 조보경 강사와 이영덕 강사가 맡았다. 두 강사는 ‘고교학점제와 대학입시 전략’을 주제로 ▲고교학점제의 도입 배경과 의의 ▲과목 선택의 중요성 ▲대학 입시와의 연계 전략 ▲자녀 맞춤형 진로 탐색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어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에는 자녀의 학업 및 진로와 관련한 학부모들의 질문이 이어졌고, 강사들이 사례 중심의 현실적인 답변과 조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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