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여성병원(원장 정진석)은 지난 7월 24일,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회장 이종갑) 임직원들을 병원으로 초청해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연합회 산하 시각장애인협회, 농아인협회, 지체장애인협회, 신장장애인협회, 장애인부모회 등 다양한 단체의 임직원이 함께했다.

이번 간담회는 수여성병원이 지속적으로 펼쳐온 봉사와 희생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종갑 회장은 “병원의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이 지역 내 장애인 복지 증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자리가 단체와 병원 간 깊은 연대를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평가했다.

또한 “병원의 다양한 활동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정진석 병원장과 서봉임 부원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은 연합회 임직원들과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으며, 이날 행사를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환영의 자리도 마련했다.

정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협력과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이어가는 병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수여성병원은 그동안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장애인 단체와 협력하며 의료 지원과 복지 향상을 위한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