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구를 알려주세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황성식)는 지난 17일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맞춤형복지팀 직원들이 함께 관내 대형마트 및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 생활 밀접 시설을 방문하여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복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 전단과 홍보 물품을 전달했다.


동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말까지 겨울철 취약계층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하면서 위기가구 발굴 시스템과 함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인적 안전망의 협력을 통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황성식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생기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없는 용이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겨울철 소외된 우리 주민이 단 한 명도 없도록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발굴과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우리 주변의 이웃들을 한 번 더 살펴주시고 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적극적인 연락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