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미국 CPI 발표가 주는 의미는?


울트라 스텝의 가능성은...?

(한국글로벌뉴스 -박종욱 기자)

 

 한국시각으로 어젯밤(22년7월13일) 미국 22년 6월의 CPI 지수가 발표하였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가 다시 한 번, 40년만에 최고폭 상승을 기록했다. 9%를 넘어서는 수치는 엄청 높은 수치이다.

 보다피시, 소비자물가지수(CPI)는 매월 상승중이다.

과거(2018년)의 경우보통 250대에 비해서 그 수치가 45이상이나 올랐기에 소비자가 체감하는

물가는 더 클 것으로 보인다.

 그때는 유가도 60불대 수준이었으며, 상대적으로 물가도 안정적이라고 볼 수 있다.

 전 고점인 122불에서 현재 96불 정도 수준까지 대략 25%이상 하락하였다. 그래프상에서 볼 수 있다시피, 6월에도 유가가 100달러 대를 기록하였기에 소비자 물가지수에 어느정도 영향을 끼쳤다고 볼 수 있다.

 허나 지금 유가는 정상으로 돌아가는 과정이며, 하락 추세라고 단언 할 수는 없지만, 100달러 미만 혹은 내외로 유지 될 가능성이 높다.

 국제유가가 100 달러 내외에 머물 시 인플레이션 가속화가 제한된다고 보고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의 사우디 방문 성과가 아무래도 가장 중요한 시기이다.

 이제 유가와 나머지 물가들은 수요와 공급의 영향도 크지만, 정치적인 요소를 무시 하긴 어려우며, 미국, 중국, 러시아 및 석유국가들의 이해관계에 의해 결정날 것이다.

 

22년 11월 8일 화요일

미국 중간선거

 

 현재 지지율이 30%대를 머물고 있는 바이든이 취할 수 있는 액션은 아무래도 빠른 물가안정일 것이다. 물가 안정을 통해 국민지지를 받아야 중간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 인권, 환경, 탄소배출규제 등 을 쫓아갈 건인가,
  • 정치인 답게 실리를 추구 할 것인가.

 

 ​개인적으로 후자로 본다. 바이든은 정치경력만해도 반세기가 넘으니, 추락한 지지율을 되돌리기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다. 이번 CPI 지수의 의미는 피크아웃일 가능성이 높다. (피크아웃(peak-out)이란 글자그대로 최고점(peak)을 찍은 뒤 내려온다는 뜻)

 미국 지수를 보면 알 수있다시피, 높은 소비자물가에 따른 울트라스텝(금리1%bp이상)이 예상되어, 떡락 할지 알았지만, 낙폭이 초반에 비해 많이 축소되어 장이 마감하였다.

시장도 피크아웃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가 아닐까 조심스레 예측해 본다.

 이번 CPI 발표가 아무래도 피크아웃일 가능성이 높지만, 이때가 완전히 바닥이라고 하기는 어렵다.

 

 과거 주식차트를 볼 때, 유가가 피크아웃으로 하락하고 있을 때부터 그 이후로 주가는 점차 상승하였던 사례를 참고하고, 과거 데이터를 기반으로 볼 때, 현재 주식시장을 떠날 시기보다는 지속적으로 관찰하며 점진적으로 참여해야하는 시기라는 것은 확실하다.

 

언제나 그렇듯 분할 매수, 분할 매도.

모든투자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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