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 베트남, 코로나19 확산으로 전자기기 소매업 등 일부 업종 수혜


 

(한국글로벌뉴스 - 아셀 기자)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전자기기 소매업, 주식 중개업, 물류업, IT 부문은 매출이 증가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학교가 아닌 집에서 개학을 맞이함에 따라 Digiworld, FPT shop, Petrosetco와 같은 전자기기 소매점들의 매출이 급증했다.


매출이 급증한 Digiworld의 주가는 지난 화요일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연초 이후 274% 상승했다.


사람들이 새로운 투자 채널로 주식을 선택하며 주식 중개업 부문이 활성화되고있다.


올해 1~8월 누적 증권계좌 개설 건수는 84만 2,400여 건으로 최근 3년간의 개설 건수를 합한 수치보다 더 많은 건수를 기록했다.


물류 및 항만 부문의 기업은 경제 회복에 따른 상품 운송 수요 증가로 매출이 증가하여 성장했다.


올해 상반기 베트남 국영해운기업(VIMC)의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0% 증가한 2억 6,956억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동나이항은 매출이 38% 증가했다.


IT 부문 역시 수요 증가로 매출이 증가했다.


베트남 IT 대기업 FPT社는 2분기 신규 계약금액이 전년동기대비 44% 증가한 2억 5,434억 달러를 기록했다.


[출처:https://e.vnexpress.net/news/business/economy/pandemic-demand-a-boost-for-business-435644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