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고덕면 바르게살기위원회와 고덕면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30일 관내 어르신들을 모시고 따뜻한 삼계탕 대접 및 간식꾸러미를 나눠드리며 큰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했다고 밝혔다. 이날 ‘어르신을 위한 행복한 나눔’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된 사업으로 고덕면 이장협의회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관광버스가 각 마을을 돌며 어르신들을 모셔와 점심 대접 후 다시 마을로 모셔다드리며 간식꾸러미를 지원해 드렸다. 이날 참석하신 어르신들께서는 “이렇게 좋은 가을 날씨에 나와 맛있는 삼계탕도 먹고 모처럼 여러 어르신들과 어울리니 즐거웠다”고 하시며,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해용 고덕면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외출조차 자유롭게 하지 못하고 계셨던 지역 어르신에게 큰 위로와 즐거움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하며, “준비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 자원봉사나눔센터 위원들과 후원해 주신 이장협의회에도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 실천으로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애써 달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청북읍에 소재한 ㈜금강방화문은 지난 10월 28일 청북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직접 농사지은 백미(10㎏) 100포를 기탁했다. 백은기 대표는 “겨울이 다가오는 이 때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밥 한 끼로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금강방화문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백미를 기탁하고 있으며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박승호 청북읍장은 “대표님께서 직접 농사지은 쌀이라 더 의미가 깊다”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쌀은 청북읍 관내 복지기관 및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미세먼지가 많은 열악한 환경을 개선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 도시숲 분야에서 전국의 위상을 떨치고 있다. 평택시 바람길숲은 2022년 대한민국 조경대상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2022년 10월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도시숲 최우수상’ 수상과 동시에 전국 최초 ‘모범 도시숲인증’까지 받게 됐다. 이번에 수상한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전은 산림청에서 도시숲 등 생태적 건강성과 미세먼지 저감 등 기능이 잘 발휘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시상하는 공모전이며, 모범도시숲 인증은 국내에서 모범적으로 조성 관리되고 있는 도시숲 등을 산림청장이 인증하는 제도로 2022년 시행한 제도이다. 이로써 평택시는 2019년부터 선도적으로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한 결과 △2020년 미세먼지 차단숲 ‘최우수 녹색도시’ 선정 △2020년 학교숲 ‘우수상’ 수상 △2022년 평택 바람길숲 대한민국조경대상 ‘농림축산심품부장관상’ 수상 △2022년 도시숲 전국 ‘최우수상’ 수상 △2022년 모범 도시숲 ‘전국 최초 인증’이라는 결과를 달성해 내면서, 도시숲 분야 전국 5관왕이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박물관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평택시는 평택박물관 건립사업이 최근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했다고 밝혔다. 중앙투자심사는 지방자치단체 주요 투자사업의 타당성을 사전에 검증해 무분별한 투자를 방지해 생산적으로 재정을 운영하기 위한 행정절차다. 지난해 11월에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에 이어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해 박물관 건립을 위한 사전 행정절차는 마무리됐다. 평택박물관 건립은 총사업비 385억원(도비 149억원 포함)을 투입해 고덕국제신도시 함박산공원에 부지면적 11,780㎡, 연면적 6,729㎡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전시관, 수장고, 영상관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평택시의 도시 정체성 확립과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증진을 위해 2016년부터 추진돼 왔으며, 2026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건립될 평택박물관은 (가칭)평화예술의 전당, 중앙도서관, 어린이창의체험관이 함께 들어서게 되어 평택 최고의 문화클러스터가 형성될 예정으로 입지조건이 매우 우수하며 경기남부 문화예술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문화예술과 박물관팀은 지난 28일 오후 4시, 평택문화원 대동관(회의실)에서 ‘강당산 CPX훈련장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활용방안’이라는 주제의 ‘제2회 평택박물관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는 평택학연구소 박성복 소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시민과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창모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를 모시고 강당산 CPX훈련장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이의 활용방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근대도시건축연구회 회장인 안창모 교수는 “강당산 CPX훈련장은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근대건축물로 전쟁유산으로 재조명될 필요가 있다”라며, “평택박물관이 특성화된 박물관이 되기 위해서는 동북아 최대의 미군기지가 있는 점을 고려하여 대한민국의 ‘전쟁유산’을 연구하고 전시하는 특화된 박물관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평택시 박물관팀은 지난 달 고민규 건축가의 ‘뮤지엄 건축의 특성과 설계’라는 주제의 강연에 이어 이번 두 번째 ‘평택박물관 포럼’을 진행했다. 평택박물관 포럼은 매월 1회 박물관 건립과 관련한 전국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시민, 공직자가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로 박물관 거버넌스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한 2022 세계문화주간이 지난 27일 크로아티아문화주간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평택시는 밝혔다. ‘평택에서 즐기는 세계여행’을 주제로 진행된 세계문화주간은 9월 폴란드를 시작으로 10월에 우즈베키스탄, 크로아티아 문화주간을 추진하며 시민과 외국인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2021년부터 시작한 평택세계문화주간은 2021년 5개국(캐나다, 체코, 미국, 남아공, 러시아), 2022년 3개국(폴란드, 우즈베키스탄, 크로아티아)의 문화주간을 진행하며 전국 최초 다국가 문화주간 행사를 기획하여 기초 지자체 차원에서 공공외교에 기여하는 큰 쾌거를 이뤘다.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운영된 폴란드 문화주간은 유명 폴란드 유튜버 ‘비올라 브와주츠카’와 함께하는 즐거운 음식 만들기 체험, 주한폴란드 대사 ‘피오트르 오스타셰프스키’가 직접 소개하는 폴란드의 역사와 폴란드 방송인 매튜의 폴란드 문화 강연, 폴란드 피아니스트·바이올리니스트의 합주 공연, 폴란드 도자기 공예 체험 등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폴란드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배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6일 진행된 교육부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화양지구 내 신설 요청한 3개 학교 설립이 모두 승인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따라 현재 개발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화양지구 내 3개 학교 설립(화양1초, 화양3초, 화양1중)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게 되어 공동주택 입주시기와 학교설립시기의 차이로 발생되는 학생들의 통학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평택교육지원청과 학생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평택시는 관내 226개 유‧초‧중‧고등학교에 학교환경 개선사업, 무상급식비 지원 등 370억원 규모의 교육경비보조금을 매년 지원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를 대상으로 지난 21일(금), 28일(금) 두 차례에 걸쳐 평택시자원봉사센터 3층 교육장에서 ‘2022년 수요처 신규 관리자 교육’을 개최했다. 자원봉사 수요처란,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에게 업무적인 도움을 받고자 하는 비영리, 공공기관, 기타 공익기관으로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자를 모집 관리할 수 있도록 인정된 기관을 말한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신규 업무 담당자로 선임된 수요처 관리자를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3년 만에 집합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신규 수요처 관리자들의 원활한 1365자원봉사포털 시스템 활용을 지원하고 수요처 개인정보관리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자 ▲개인정보보호관리 교육 ▲수요처 운영지침 및 자원봉사활동 기준 ▲1365자원봉사포털 활용방법 등 1시간 30분 동안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수요처 관리자는 “온라인 교육보다 집중도 더 잘 되고 평소 1365포털을 운영하며 헷갈렸던 것을 확실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방미옥 센터장은 “이번 관리자 교육을 통해 수요처 관리자들의 전문성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9일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안녕캠페인’ 및 1365자원봉사포털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이충레포츠공원 내 평택시평생학습박람회 행사장 홍보 부스에서 성인 자원봉사자 12명과 함께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1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자원순환 활동으로 양말목 컵받침 만들기 체험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방법을 위한 에너지절약, 소비절약, 온실가스 배출 최소화 등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생활 실천 방법을 보드판을 통해 홍보하여 시민들에게 환경 살리기에 동참하고 생활 습관을 변화하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자원봉사활동 안내 및 퀴즈를 통해 1365 자원봉사포털을 홍보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분리수거함, 장바구니, 수건 등을 제공하며 깨끗한 환경을 위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로 성황리에 진행됐다. ‘안녕캠페인’이란 지역사회의 문제를 일상 속 작은 실천을 통해 안녕한 평택을 만들고 긍정적인 사회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인식 개선 활동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비전고등학교는 9월 19일부터 11월 4일까지 본교 3층 홈베이스에서‘비전 go 독도 지킴이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9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는 독도를 형상화한 굿즈 디자인 공모전과 10월 25일부터 10월 27일까지는 자율교육과정과 연계한 독도 수업이 진행됐다. 이때는 AR을 활용한 독도의 역사, 생태 교육과 전교생이 참여하는 독도 보물찾기 게임과 여러 체험행사가 연계됐다.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는 독도 굿즈 디자인 공모 작품과 수업 결과물이 전시회 형태로 진행되며 ‘비전 go 독도 지킴이 페스티벌’이 마무리된다. 이를 통해 비전고등학교는 다양한 교육과정과 학생들의 주도적인 참여를 통한 올바른 영토주권 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독도는 우리 고유의 영토로서 역사적, 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의 영토임에도 일본은 독도를 자신의 영토로 편입하고자 전방위에 걸쳐 역사 왜곡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막기 위해서는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과 영토주권 의식을 키워나갈 수 있는 다양한 학생 참여형 교육 활동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비전고등학교에서는 일회성으로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