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북부노인복지관(관장 김동석)은 지난 10월 28일 지역 어르신 300여명과 함께 ‘가을에 떠나는 레트로 영화산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평택북부노인복지관이 진행하는 ‘2022년 노인의 날기념 가을에 떠나는 세가지 문화산책’의 마지막 행사로, 추억영화 관람 및 1970년대의 거리를 복지관내에 구현하여 어르신들이 옛 추억을 회상하며 다양한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진행됐다. 3년 만에 맞는 노마스크행사로 지역단체마다 수 많은 행사들이 진행되지만, 대표적 고위험군에 속하는 고령층 어르신들이 참여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른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이번 행사는 더욱이 문화소외계층으로 분류되는 어르신들의 흥미와 취미를 고려한 각 종 활동이 포함된 행사이기에 더욱 의미깊은 행사였다. 행사는 추억의 교복을 대여하여, 어르신들께서 교복을 입고 찍은 즉석사진을 인쇄하여 드리는 ‘추억사진관’, 다양한 상품을 뽑기로 나누어 드렸던‘추억문방구’, ‘추억상회’, ‘추억다방’등 1970년대의 분위기를 물씬 느끼실 수 있도록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그 시절 교복을 입고, 오늘날의 친구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니 몸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소사SK뷰아파트 소통방 위원들은 지난 21일 최근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전달한 기부금(40만원)은 아파트 소통방에서 바자회를 열어 생활물품을 판매해 모은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난방용품, 난방비 등 겨울철 따뜻한 위로로 전달할 예정이다. 김진옥 소사SK아파트 소통홍보반장은 “따뜻한 나눔을 전달할 수 있도록 바자회에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겨울 추위가 오면 소외계층이 가장 큰 어려움을 느낀다”라며 “이들을 위해 소중한 정성을 모아 준 위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북동 나누리봉사회(회장 박관흥)는 지난 31일 송북동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김장김치(3㎏) 100포를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후원된 김치는 송북동 내 수급자 및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며, 나누리봉사회는 관내에 홀로 거주하시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관흥 회장은 “점점 추워져 가는 날씨 속에서 끼니를 제때 해결하지 못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김치가 잘 전달되어 올해는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내시기를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근 송북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깊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원을 보내주신 나누리봉사회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민간단체와 협력하여 함께 나누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중앙동에 거주하는 김종준 씨가 31일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상기, 민간위원장 권오미)에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자 김종준 씨는 “2021년 작고하신 선친(故 김창배 씨)의 평소 유지에 따라 얼마 안 되는 금액이지만 부친의 뜻을 따르는 일”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말과 함께 외부에 알릴 만한 일이 아니라며 조용히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를 떠났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오미 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인해 이웃을 보살피는 따뜻한 손길이 뜸해지는 요즘 온정을 나눠주신 김종준님 가족께 진심을 담아 감사드린다”며 “관내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아동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복지서비스 제공을 통해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에서 평택YMCA에 위탁 중인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10월 한 달 간, 중고등학생 자녀를 둔 부모 대상으로 주 1회, 총 4회에 걸쳐 부모 상담을 실시했다. 이번 실시한 부모 집단 상담 프로그램에서는 ‘마음의 재발견’이라는 주제로, 부모 본인의 성격 구조를 파악하고 자녀와 의사소통 방식을 이해하여 자녀와 행복하게 대화하는 방법에 대하여 상담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나를 알고 내 자신이 행복해야 자녀와 건강한 관계와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나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소감을 밝혔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오석연 센터장은 “자녀와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과 자녀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고,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부모교육 릴레이 특강-금쪽같은 부모되기라는 주제로 ▲11월 8일 ‘디지털세대, 부모의 성교육’ ▲11월 15일 ‘자살, 자해로부터 아이를 지켜내는 방법’을 교육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8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생안정 민․관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등 이른바 3高 위기에 따른 지역경제 동향을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분야별 민생안정 대응 방안에 대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논의하는 자리였다. 평택시는 물론 관내 국회의원, 도․시의원, 금융기관, 상공회의소, 산업진흥원, 소상공인 연합회, 기업인 협의회,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100여 명이 참석하여 현지 상황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열띤 논의를 했으며, 평택대학교 총장직무대행 이동현 교수의 경제동향 설명으로 전문성을 더했다. 이날 평택시에서는 자체 민생안정 대책을 분야별 선제적으로 마련한 평택시 민생경제 안정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6개분야 57개과제로 구성된 이 대책은 자체사업 286억원, 보조사업 43억원의 예산지원 및 39억원 상당의 비예산 지원으로, 경기 침체기 가장 취약한 ▷소상공인 ▷중소기업 ▷저소득취약계층 ▷농업인 ▷문화예술인 ▷청년․고용의 6개 분야를 우선 고려하여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향후 위기 속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과제를 추가 발굴하고 중점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는 31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참사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와 유족에게 애도를 표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입장문을 통해 “지난 30일 밤 서울 이태원 거리에서 있어서는 안 될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며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분들과 유족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리고 부상자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도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의료진과 경찰관, 소방관 등 관계 공무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마지막까지 사고 수습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시의회는 또한 “평택시민 희생자의 사후 지원을 위해 필요한 경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의회 차원에서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연말연시를 앞두고 시 행사 전반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유사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평택시의회는 지난 30일부터 예정돼 있던 공무국외출장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시민과 함께 희생자 애도에 동참하며 시민 안전관리와 사후 지원에 전념하기로 했다. 평택시는 10월 30일부터 11월 5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알타리 김치 나누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비전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홀몸어르신에게 제철김치를 직접 담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열무김치에 이어 이번에는 직접 담근 알타리 김치를 홀몸어르신 30명에게 전달했고, 행복나눔본부에서 ‘작은통 큰사랑’ 사업을 통해 지원해준 김치통을 사용하여 평택시민들의 정성까지 같이 전달하게 됐다. 알타리 김치를 전달 받은 어르신은 “혼자 살면서 김치 담그기가 어려워 엄두조차 나지 않았는데 계절김치를 지원받아 고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홍영례 민간위원장은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맛있게 드시고 건강을 잘 유지했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통복동은 지난 27일 통복동 새마을부녀회와 주민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초 작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작업은 통복시장 로터리부터 기계공고 사거리 등 관내 주요 인도변 중 예초기를 사용해 작업하기 어려운 도로 위의 잡초를 제거하기 위해 진행됐다. 손동옥 새마을 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마을 경관 개선을 위해 힘써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마을 경관 관리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깨끗한 거리환경을 조성해주신 새마을 남녀 지도자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통복동 새마을부녀회는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수시로 제초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통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 2팀으로 나누어 통복시장 주변 승강장 및 벤치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통복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무단 투기된 담배꽁초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집중 발굴하기 위해 관내 주민들에게 홍보전단지 및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조인종 위원장은 “깨끗한 통복동 만들기에 함께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이 다가갈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와중에도 참여해주신 위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민간단체들과 함께 지역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