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오는 9일부터 12월 9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영농자재 지원사업(못자리용 상토, 병해충 방제약, 맞춤형 비료, 중기제초제)을 신청 접수 받는다. 신청자격은 평택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이어야 하며, 농업경영체 미등록한 농가인 경우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평택사무소에서 신청기간 내 등록을 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 신청은 농촌인력 고령화 등으로 인해 개별 신청서 작성이 어려운 농촌 현실을 반영하여 신청서 1장에 일괄 작성 신청할 수 있도록 편의를 도모했다. 이는 시에서 자체개발하여 운영 중인 농업통합정보시스템을 이용하여 전년도 신청서를 출력 참고하여 변경사항만 수정 제출하도록 했기 때문이다. 시 관계자는 “쌀값 하락과 농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이 영농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농협중앙회 평택시지부 및 지역농협과 협력하여 영농자재를 시기별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한미연합사단(미2사단) 창립기념일 행사에 ‘찾아가는 음악회’를 운영하여 지난달 27일 한미연합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외교부 국비지원 사업으로 주한미군의 한국정착과 한국 문화이해 증진을 위해 기획됐으며 주한미군과 가족들에게 한국 전통 음악, 무용, 퓨전 국악부터 케이팝 공연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우수한 문화예술을 소개해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이날 한미연합사단 협조단장 김남훈 준장은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팽성국제교류센터를 방문, 차상돈 사무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앞으로도 더욱 돈독한 협력관계를 통해 한미동맹 강화와 한미 친선교류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차상돈 사무처장은 “주한미군이 한국에 머무는 동안 한국의 예술 문화 향유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용이동위원회는 지난 5일 소외계층과 따뜻한 겨울을 함께 하기 위한 '깍두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위원들은 정성스럽게 직접 담근 깍두기 100개를 관내 홀몸 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50세대에 집집마다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최영갑 위원장은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김치를 준비했다”면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철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주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에 다양한 민․관 협업 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용이동위원회는 매년 깍두기 나눔뿐만 아니라,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등 해마다 지역사회 다양한 활동으로 바르게살기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서정동은 지난 5일 봉사단체 젊은 평택과 함께 서정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김장김치(120박스, 720㎏)를 직접 담가 서정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봉사단체 젊은 평택이 서정동을 위해 두 번째로 진행한 봉사활동으로, 젊은 평택 회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고 관내 소외이웃 120가구에 전달했다. 방지환 회장은 “봉사 단체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서정동 지역주민들에게 나누게 되어 기쁘고, 추운 날씨임에도 주말에 직접 나와 김장에 참여해 주신 봉사자 분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봉사단체 젊은 평택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최근 급격한 도시발전으로 신축건물의 증가와 건물번호판 노후화에 따른 교체시기에 맞추어 지난 10월 31일 '평택시 주소정보위원회'를 개최해 새로운 디자인으로 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새로운 디자인은 시민들의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평택시의회 의원, 산업디자인 교수, 미술·디자인 전문가들의 간담회 및 자문을 통하여 주소정보 전달기능에 집중할 수 있고 각종 개발로 변해가는 도시미관 조성에 안정감도 부여할 수 있는 디자인으로 결정했다. 건물번호판은 검정색 바탕에 흰색글씨로 글자 서체는 고령층부터 저시력인까지 고려하여 모든 시민에게 시안성이 좋은 유니버설디자인서체(온고딕)를 적용했고, 크기는 행정안전부 디자인보다 커지지만 가격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아 경제적인 면도 고려했다. 시민들이 행정안전부 파란색 바탕의 건물번호판과 이번에 결정한 평택시 건물번호판 2가지 디자인으로 선택할 수 있어, 모든 건물 출입구에 부착해야 하는 건물번호판 디자인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게 됐다. 평택시는 이번 결정한 건물번호판 디자인으로 2023년에 소유자 및 점유자 귀책이 없고 노후되어 시안성이 좋지 않은 건물번호판을 전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은 4일 팽성읍 객사리에 소재한 고은빛음악학원(원장 고현경)과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난 10월 15일 고은빛음악학원이 개최한 ‘2022년 고은빛과 함께하는 제5회 희망플러스’의 수익금으로 2023년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결연후원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은빛과 함께하는 희망플러스 자선기부 공연’은 2017년부터 개최하여 매년 팽성읍 저소득어르신들을 위해 평택팽성노인복지관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고은빛음악학원 고현경 원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시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으면 좋겠다.”라며 “음악회에 참석해 주시고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은빛음악학원은 2016년도에 개원하여 현재까지 6년 동안 운영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착한캠페인 후원 참여를 시작으로 매년 자선 기부를 목적으로 음악회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에서는 3일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보건소·송탄소방서 직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물테러 의심 사건 발생에 대비하여 보건, 소방, 경찰로 구성된 초동조치팀의 역할을 숙지하고, 현장에 즉시 출동하여 착용할 개인보호구(Level A,C,D) 착·탈의 실습과 생물테러 병원체 및 독소 다중탐지키트 검사시행을 통해 생물테러 상황에서 보다 더 효과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생물테러는 특정 집단의 이익이나 이념을 위해 사회 붕괴를 목적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등을 이용하여 사람, 동물, 식물에 질병을 야기하거나 살상을 목적으로 하는 행위로, 소량으로도 불특정 다수의 생명에 위해를 끼칠 수 있어 의심 물질 발견과 신고 시 초동대응이 매우 중요하며, 생물테러 감염병은 탄저, 보툴리눔독소증, 야토병, 두창, 페스트, 마버그열, 에볼라열, 라싸열 등 총 8종이 지정되어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평상시 정기적인 생물테러 대비·대응 훈련을 통해 보건소 대응인력의 전문역량을 강화하고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으로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팽성읍 남산5리 축사악취 저감방안 마련을 위해 3일 팽성읍 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남산5리 주민, 양돈농가, 악취저감시설 설치 업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년간의 마을과 농장 간 갈등으로 인해 농장주와 불신의 골이 깊은 상태였으나 시의 적극적인 악취저감 행정지원과 더불어 농장주의 시설개선 의지와 노력으로 그동안 쌓인 오해를 해소하는 자리가 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축사악취 저감을 위해 23년 8개 사업 14분야 사업비 52억4천만원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며, 또한 축산악취 중점관리대상 농가(15개소)를 선정하여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농가별 맞춤 관리, 시설 개선 및 집중점검을 통해 악취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시 축산반려동물과장은 “가축분뇨와 축산악취 문제 해결 없이는 축산업이 발전할 수 없으며 농가 스스로 악취 개선을 위해 축사 내‧외부 청결관리와 미생물제재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줄 것을 당부한다”면서, “시에서는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여 주민과 상생하는 쾌적한 축산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지난 11월 2일 고덕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발굴된 장애 당사자 가정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장애 당사자 가정을 대상으로 거주지 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청결한 환경을 조성하여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가정은 전등 안전기 고장 및 변기의 노후화 등 열악한 환경 속에 생활하고 있었다. 그리고 화장실 내의 부속품 부식 및 바닥 시멘트 균열로 인해 물이 새어 수리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지원받은 주○○님은 “덕분에 집이 매우 밝아지고 화장실을 편하게 쓸 수 있게 됐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앞으로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 당사자와 그 가정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욕구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자율방재단은 지난 3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난대응 역량강화를 위한 생활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자율방재단장의 강의로 진행된 안전교육은 방재단원과 비전2동장, 관련 동 직원 등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상생활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심폐소생술, 자동재세동기(AED) 사용법, 방독면 착용 및 소화기 사용방법 등 응급상황 대처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한, 안전 교육에 이어 동절기 대설, 한파 등 자연재난에 대비해 지역 내 재해 취약지역 예찰, 재해예방 캠페인 등 활동계획에 대한 논의로 간담회도 실시했다. 이태진 자율방재단장은 “각종 안전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교육과 대비방안을 공유하면서 자율방재단의 역량을 강화하여 방재단의 역할인 지역 주민의 안전지킴이 소임을 충실하게 수행할 것”이라고 했다. 평택시 비전2동장은 “재난·재해 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자율방재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지역주민을 위해 적극적인 방재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