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8일 송탄보건소 교육실에서 2022년도 평택시정신응급대응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평택시 정신응급대응협의체는 송탄보건소, 평택보건소, 평택경찰서, 송탄소방서, 평택소방서, 평택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중백병원,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PMC박병원, 송탄중앙병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효과적 대응 방안, 미치료 정신질환자 현황 및 관리방안, 각 기관의 협력체계 강화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경찰, 소방, 정신건강전문요원은 지역사회 정신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합동 출동해 위기평가, 안정유도, 상담 등 초기 응급개입하고 필요시 의료기관 치료연계, 정신건강복지센터 사례관리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각 기관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신과적 문제를 겪고 있는 시민에게 적극 대응하여 정신건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7일 다문화 13가족(33명)을 대상으로 코레일 평택역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해피트레인!’ 가족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해피트레인 행사는 11월 풍성한 가을을 맞아 평소 기차여행의 기회가 적은 다문화가족들에게 KTX를 타고 기차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즐거운 여가 문화생활을 함께하며 가족 간 긍정적인 소통의 기회가 되도록 마련했고, 곡성 기차마을 자유 관람을 진행하여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해피트레인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남편이 주말까지 일해서 아이와 함께 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렇게 좋은 기회를 주어 휴가 쓰고 함께 놀아서 행복했어요”, “오랜만에 아이와 함께 단둘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좋은 기회였고, 아이도 KTX를 처음 타봐서 너무 신나했어요”, “아이가 집에서 기차장난감을 자주 가지고 노는데 우린 항상 차를 타고 다니는데 이렇게 기차를 타서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까 저도 신났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 평택시가족센터 송문영 센터장은 “다문화가족들을 모시고 기차여행을 할 수 있게 지원해주신 평택역 권미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를 오는 2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착한가격업소 지원사업은 원자재 가격,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인한 물가상승에도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추가 선정된 3개 업소를 포함하여 15개소가 지정되어있다. 모집 대상은 외식업, 이·미용업 등 개인서비스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영업자가 직접 신청하거나 읍·면·동장, 소비자단체 등이 물가안정에 기여해 온 업소를 시에 추천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타 업소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야 하며 최근 2년간 행정처분을 받은 적이 있거나 지방세 등 체납업소,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는 신청 자격에서 제외되며, 모범음식점(위생모범업소)은 가점이 부여된다. 2022년 하반기 최대 5개소를 신규 모집하며, 민·관 합동 조사단이 가격, 위생·청결, 품질서비스, 공공성 등 현지 실사 및 평가를 거쳐, 12월 12일 최종 선정업소가 결정될 예정이다. 아울러 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기존 지정업소도 일제 정비를 실시하여 재지정 여부를 결정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새마을 비전2동 남녀지도자 협의회는 지난 6일 관내 어르신 40여 명을 모시고 가을 새마을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예산 보부상촌, 수덕사 등을 차례로 둘러봤으며 20여 명의 남녀 지도자들은 어르신들 곁에서 손과 발이 되어줌으로써 사건 사고 없는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었다. 효도관광에 참여한 김모 씨(만78세)는 “그동안 나들이를 하고 싶어도 기회가 없어 망설였는데, 지도자와 부녀회장이 도와줘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여행을 계획한 윤삼용 회장과 곽민주 부녀회장은 “코로나로 3년 만에 효도 관광을 계획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다시 활발해지는 신호탄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임상성 비전2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효도관광을 주관한 새마을 비전2동 남녀 지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보여주신 효사랑이 복지행정에 이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중앙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7일 관내 청소년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타일 그림 그리기’ 예술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예술체험 행사는 학년별 2회로 나누어 타일에 그림 그리기로 진행됐다. 새하얀 타일에 그림을 그리고 채색을 하며 작품이 완성돼가는 과정을 통해 성취감과 즐거움을 경험하고, 창의성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되어 청소년들과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래현 위원장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행복하고 즐거운 추억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예술체험을 제공하여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타일에 각자 개성있는 그림을 그리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앞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배다리도서관 내 녹지에 ‘쉼(休)’이라는 주제로 제3기 평택시민정원사 교육수료자와 함께 상징정원을 조성했다. 상징정원 주제를 ‘쉼(休)’으로 정한 이유는 도서관을 찾은 시민들이 정원을 보면서 마음의 휴식을 바라는 교육 수료자들의 뜻이 담겨있으며, 제3기 평택시민정원사들은 정원 주제뿐만 아니라 조성 대상지 선정, 초화종류, 초화심기 등 정원조성 전반에 걸쳐 참여했다. 평택시민정원사는 평택시가 매년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이론과 실습교육을 통해 정원조성 및 관리기술 습득하는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교육을 마친 후에는 시민정원사가 되어 평택시가 조성하는 정원에 대하여 기획부터 조성, 관리까지 참여하는 등 정원문화를 확산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초화심기에 곽모씨는 “자식 혼사시키고 한해 두해 예쁘게 사랑하면서 살아가길 바라는 부모의 마음과 같다”라며 정원을 조성하면서 느꼈던 감정을 표현하기도 했다. 시 산림녹지과 관계자는 “조성된 상징정원은 제3기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수료자들이 주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며, 시에서는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오는 12월 7일 저녁 7시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학적 상상력으로 기획하는 미래’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평택시민을 대상으로 정해진 인구는 미래와 꽤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정해진 미래 앞에 어떤 미래를 준비하고 계획할 것인지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생각해보기 위해 기획됐으며, 서울대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조영태 교수는 국내 저명한 인구학자로 JTBC 차이나는 클라스, KBS 명견만리,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 등에 출연했으며 저서로는 ‘정해진 미래’, ‘인구 미래 공존’, ‘아이가 사라지는 세상’ 등이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와 평택도시공사는 2023학년도 수능을 맞아 오는 11월 17일 수능 시험에 응시하는 교통약자(장애인) 응시생을 대상으로 시험장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우선 배차서비스”를 제공한다. 감염병(코로나19) 상황 등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수험생을 보호하고 감염병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기 위함이다. 기존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 이용대상자 중 수능 응시생은 사전 예약신청을 11월 8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평택시 교통약자(장애인) 콜택시는 장애인들에 대한 재활의욕 고취와 교통약자에 대한 이동편의 제공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하고 있고 매년 차량을 증차해 총 49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고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보숙)는 지난 5일 추운 겨울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나눔 지원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족의 돌봄이 없는 저소득 어르신 2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안부인사와 함께 따뜻한 새 이불을 전달했다. 박보숙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대비하여 비위생적인 이불을 사용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을 위하여 새 이불을 지원함으로써 건강과 안전을 확보했으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해용 고덕면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정성을 내어주고 봉사를 실천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서비스 발굴 제공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지역복지 향상 및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7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평택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슈퍼오닝 등 평택 농산물과 관내 가공식품 등을 관람객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국내외 식품관련 기업들의 교류촉진과 협력강화를 위하여 1,400개의 참여부스로 구성이 됐으며, 약 5만여 명의 참가인과 바이어가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 식품종합 전시회로 농산물 및 농식품 제품 홍보, 판매촉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평택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슈퍼오닝’ 브랜드를 홍보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과 가공식품의 전시 및 시식행사를 추진했으며, 이밖에도 평택 농산물의 실질적 구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SNS와 포토존 이벤트를 연계한 홍보활동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평택의 우수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평택 농산물, 가공식품의 홍보를 통해 평택 농산물의 우수성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