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청북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갑찬)는 지난 10일과 11일에 2023년도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사업과 관련하여 주민자치박람회와 자치촉진 컨설팅 선진지 견학에 참석했다. 이날에는 청북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일차에는 주민자치 우수사례 대구지역에 달성토성마을 골목도시 재생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우수사례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2일차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 참석하여 주민자치위원 간 조직활성화 및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전갑찬 주민자치위원장은 “타 지자체 우수사례 견학 및 전국 주민자치 박람회 참석을 통해 주민 스스로의 힘으로 마을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는지를 다시 알게 됐고, 주민자치회 전환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승호 청북읍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청북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민자치회 전환 후에도 시민 중심 자치실현과 주민 행복증진을 위한 활동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청아초등학교(교장 최수봉)는 지난 9~10일, ‘교육활동 작품 전시회 및 버스킹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방과후 학교에서 배운 댄스, 통기타 등의 공연을 하여 학생들의 재능을 마음껏 보여 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교육활동 작품은 청아관(체육관)에서 전시됐고, 버스킹은 야외무대에서 공연되어 학생, 학부모, 내외빈 등 800여 명이 학교를 돌아보며 학생들의 작품과 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지난 7월 7일 발생한 학생의 굴착기 교통사고와 관련, 학생회 및 학부모 간담회도 함께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시․도의원, 청북읍 청소년지도위원회가 참석한 가운데 이러한 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학교 주변의 안전을 다시 살피고, 지원대책 등 학교 현안을 돌아보는 계기를 가졌다. 이병묵 청북읍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이번 행사는 평택시 청소년 문화센터와 청소년 지도위원협의회 간 협약을 통해 개최된 첫 번째 행사로, 평택시 참여예산으로 악기 등을 지원받은 덕분에 단발성이 아닌 지속적인 학생들의 활동 성과를 보여줄 수 있어 더욱 뜻깊고, 각 유관기관에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 평택시는 11일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된 방글방글 등 3개소 어린이집에 지정서 및 현판을 전달했다. 공공형어린이집은 민간·가정어린이집 중 보육교직원 처우 및 보육환경이 우수한 곳을 지정해 운영비를 지원하는 시설로, 우수한 공공보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신규 지정된 어린이집은 3년간 인건비 및 운영비 지원과 체계적 관리를 통해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평택시에서는 2022년도 3개 어린이집이 신규로 선정되어 총 28개소의 공공형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다. 정형민 복지국 국장은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형어린이집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위탁기관인 평택시북부청소년문화의집의 오현정 관장은 대한적십자사 응급처치법 강사로, 청소년 및 시민들의 안전한 시설 이용과 지역 행사‧축제 진행 시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2일 평택시평생학습센터와 10일 평택시청소년재단 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하여, 안전사고 등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높이고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행사‧축제‧다수 교육 운영 시 압사 사고 예방 및 대처’,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심폐소생술) 방법 실습’, ‘자동제세동기(AED) 사용 방법’ 등 다중밀집사고 예방과 관련된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시설 종사자는 “직접 심폐소생술을 해보니 숨도 가빠지고 땀도 차면서 자세가 잘 잡히지 않아 정말 쉬운게 아니었으나, 실제 위급상황이라고 생각하고 끊임없이 실시하려고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교육을 진행한 오현정 관장은 “최근 이태원 참사로 다수의 부상자와 사망자가 발생되어 너무 마음이 무겁고 아팠다. 청소년지도사로서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과 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2023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공공근로사업은 일자리가 없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단기간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며, 사업 분야는 환경정화사업, DB구축사업, 서비스 지원 사업, 청년 일자리사업 등 4개 분야이다. 사업 기간은 2023년 1월 9일부터 4월 25일까지 총 4개월간 추진하고, 신청 자격은 사업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평택시민이며 재산이 3억원 미만인 경우로 실직 상태이거나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대학 휴학생, 장애인, 6개월 이상의 무급휴직자 등이며, 임금은 2023년 생활임금(시간당 10,670원)을 지급한다.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14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평택교육지원청은 11일 각급학교 교육행정실장의 직무역량 강화 및 소진 방지를 위해 2022년 교육행정실장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직무연수는 평택 관내 공ㆍ사립학교 교육행정실장 85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교육행정실-교육지원청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창구 마련 차 경동인재개발원에서 대면 연수로 실시했다. 직무 분야 강의로는, 최근 중요성이 점차 부각되고 있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을 주제로, 고용노동부 목포지청 양성진 산재예방지도과장이 출강하여 교육행정실장들의 해당 법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주었다. 더불어, “힐링 컬러테라피” 과정을 통해 직무스트레스와 피로로 지친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연수 막바지에는 교육지원청 각 부서에서 교육행정실장들에게 주요 업무를 안내함으로써 서로 간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지원 방안들을 모색했다. 이용주 교육장은 “이번 2022년 교육행정실장 직무연수를 통해 각급학교 교육행정실장들이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현안업무 처리에 있어서의 고충을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함과 더불어, “앞으로도 교육행정실장 직무연수가 더욱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주거취약계층 15명에게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용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모니터링하여 주민의 심적, 물적 맞춤형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연중 나눔프로젝트 '용이동, 사계절 나눔 이야기'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와 관련 겨울 프로젝트 '이불속은 따뜻해!'를 진행하면서 겨울을 맞아 추위에 취약한 취약계층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 쾌적한 수면 환경 개선에 도움이 될 겨울 이불 15채를 각 가정으로 전달하는 시간을 가지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었다. 황성식 위원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연계해 세밀하고 촘촘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펼쳐나가 사랑과 나눔이 넘치는 용이동을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꾸준히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의 손길을 전달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비전2동 주민자치회는 10일 2022년 경기도 보조금 사업 『사랑으로 가꾸는 도심텃밭 시즌2』의 두 번째 수확물인 고구마를 비전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고구마는 총 3㎏ 박스 약 50여 개 분량으로, 비전2동을 통해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비전2동 주민자치회 윤민영 회장은 “위원님들과 함께 고생하며 가꾼 나눔 텃밭에서 수확한 고구마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비전2동장은 “올 한해 감자와 고구마를 기부하여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고구마를 꼭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비전2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이달 말 나눔텃밭에 심어 놓은 무를 수확하여, 오는 25일 비전2동 10개단체협의회 김장 행사 시 재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Positive List System PLS)는 ‘품목별 잔류허용기준이 설정되어 있지 않은 농약이 검출됐을 경우, 일률기준인 0.01mg/kg 이하로 관리하는 제도’로 2019년 1월부터 전면 시행됐다. 제도 시행 3년이 지났지만, 아직 일반 농업인들에게 제도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실시와 잔류농약 검사 항목의 확대(기존 잔류농약 320성분 → 변경 잔류농약 463성분) 등 농산물 안전성 관리 규제가 강화됨에 따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농업인의 올바른 농약안전사용 실천을 돕기 위해 2022년 한 해 동안 11회에 거쳐 290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해 왔다. 교육을 수료한 일부 농업인들은 농업·농촌의 현실을 외면하고 관리 규제만 강화한다는 불만을 표현했지만, 대부분의 농업인들은 먹거리 안전에 대한 소비자 즉 시민들의 인식이 변화된 것을 이해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올바른 농약사용 실천을 다짐했다. 농약안전사용기준 위반 시에는 해당 농산물의 출하 연기, 용도 전환, 폐기 등의 조치를 당할 수 있으며, 100만원 이하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4일 농촌진흥청 주최로 열린 2022년 농가 경영개선실천 우수 강소농 경진대회에서 평택시 유옥목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각 도의 예비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3개의 농가가 출전했으며, 경영개선 실천 사례 발표와 농산물 품평회로 진행됐다. 유옥목장의 곽진영 대표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가축 사양관리와 자체 브랜드 개발, 신품종 도입 등 경영개선 내용에 대해 발표했으며, 직접 생산한 원유를 가공하여 유제품을 판매하는 6차산업을 실천하는 점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곽진영 대표는 “경기도 대표로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전국의 우수 강소농가와 선의의 경쟁을 한 것이 좋은 경험이 됐으며, 앞으로도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경영개선으로 발전하는 강소농이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강소농은 규모는 작지만 끊임없는 역량개발과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경영혁신을 실천하는 농업경영체를 뜻하며, 평택시는 단계별 경영개선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하여 2011년부터 현재까지 강소농 860농가를 육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