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지난 14일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과학관 2층 세미나실에서 농촌융복합산업 통합설명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정책 변화에 따른 인증 경영체 및 신규 인증 희망 경영체의 역량을 강화하고 관련 교육을 통해 농촌융복합산업 사전 준비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관심 농가들과 농업법인, 농업 관련 생산자 단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그린로드 김지용 대표가 “농촌융복합산업 추진사례”를, 전북6차산업센터의 최진형 부장이 “농촌융복삽산업 이해 및 추진전략”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푸드플랜팀 김도환 팀장은 “농촌융복합산업은 농촌의 유 · 무형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부가가치와 지역의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는 것”이라며 “이번 교육은 농촌융복합산업의 목적과 인증 취득 방법, 다양한 사업 연계점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전했다. 이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경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14일 최북미술관 다목적영상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면 위원 등 1백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2023년 협의체 활동 보고를 통해 실무분과와 읍·면 협의체 추진 사업들을 공유하고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고생한 서로의 노고를 다독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단에 선 김헌(월듀 컨설팅 대표) 강사는 “성공하는 무주복지 9가지 원리”를 주제로 △우리나라 복지 전달체계의 변화와 △복지위기가구 발굴 대책, 읍 · 면 협의체 역할 등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위원 여러분의 진심 덕분에 우리는 올해 함께 하는 주민복지를 실현할 수 있었다”라며 “이를 거울삼아 그리고 오늘 이 시간의 배움을 토대로 언제나 주민 입장에서 생각하고 주민들이 만족하는 복지를 실현하는데 주력하자”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교육을 통해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 사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지난 14일 전북은행과 안성아씨들이 어려운 이웃돕기에 써달라며 성품과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청을 찾은 전북은행 김영민 부행장과 무주지점 김성수 지점장은 250만 원 상당의 담요와 수면바지, 발열내의, 넥워머 등으로 구성된 방한키트를 기탁해 훈훈함을 전했다. 김영민 부행장은 “무주군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방한키트를 준비했다”라며 “전북은행은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군 안성면 바느질 동아리 ‘안성아씨들’ 회원(10명)들은 관내 플리마켓 행사에 참여해 얻은 수익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무주군을 방문한 류영희 회장과 최기순 총무는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바느질해 모은 성금이 이웃들에게 든든한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직접 바느질한 물품도 나누는 등 지역사회와 행복한 동행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앞두고 “무주 더 맛집 이벤트”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 더 맛집’은 전문기관의 현장평가와 암행 평가를 통해 식당의 운영 철학 및 메뉴의 적정성, 서비스 위생 등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맛집으로, 현재 무주군에는 2021년부터 발굴한 무주 더 맛집 26곳이 있다.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무주 더 맛집’ 공식 채널을 검색한 뒤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달면 참여가 가능하다. 마감은 12월 18일로 당첨자는 21일 ‘무주 더 맛집’ 공식 인스타그램의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 2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무주사랑상품권 3만 원, 반디랜드 입장권(본인+동반 3인), 머루와인동굴 입장권(본인+동반 3인)을 모두(각 입장권은 2024년 12월 31일까지 1년간 사용 가능)할 예정이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이은창 과장은 “맛집이 여행의 만족도를 좌우할 정도로 방문객들의 관심이 높다는 점을 반영한 이벤트로 식도락 여행 패키지를 통해 방문 효과를 더욱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며 &nbs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3 무주군체육상 시상식, ‘체육인의 밤’ 행사가 지난 13일 무주예체문화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무주군체육회가 주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과 윤정훈 도의원, 그리고 각 종목단체 회장과 체육인 등 32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생활체조 공연을 시작으로 1부 결산보고와 시상, 그리고 2부 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무주군 체육 발전에 공헌한 체육계 인사와 단체 등 20여 명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영예의 대상은 올해 대한체육회장기 대회 우승과 전라북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 2위를 달성한 무주군게이트볼협회에게 돌아갔다. 송재호 무주군체육회장은 “올해도 전국은 물론, 군 단위 경기와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도움을 준 여러분 덕분에 무주군의 위상은 한층 더 높아졌고 보람도 그만큼 컸다”라며 “내년에는 무주가 체육의 메카로 제대로 발돋움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인홍 군수는 “무주가 다양한 종목의 대회 유치와 개최, 전지훈련과 프로그램 등의 진행으로 전 국민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지난 12일 데이웰(주)과 래미F&B(대표 이득주)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득주 대표는 “무주군에서 사업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이 컸다”라며 “작은 정성이 우리 무주지역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에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해마다 지역에 관심 가져주시고 주민들을 위해 솔선수범해주시는 데이웰과 래미F&B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무주를 사랑하는 귀사의 마음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데이웰(주)와 래미F&B회사는 무주제2농공단지에 입주해 있는 과일잼과 액상농축제품, 분말 등의 생산 · 판매업체로, ‘모시’와 관련한 연구를 진행해 차(茶) 연계 식품도 개발 · 출시하는 등 식품 제조 및 가공, 유통 능력을 두루 갖춘 기업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 대표 겨울 상징물 중 하나인 군청 앞 대형트리가 지난 12일 불을 밝혔다. 대형 분수대에 설치된 트리의 높이는 9m(둘레 24m)로 트리를 장식한 조명과 군청 입구에 세워진 ‘2024년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상징물이 어우러져 특별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무주군기독교연합회(회장 조인희, 안성면 진도교회 목사)와 무주군이 공동 주관한 이날 점등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주민 등 2백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자들은 점등식에 앞서 성탄을 축하하는 기념식에 참여했으며 저녁 5시 30분에는 한마음으로 수만 개의 전구로 장식된 대형트리에 불을 밝혔다. 올해는 ‘2024년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뜻을 담아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군수는 “2024년은 무주를 알리고 무주로 손짓하며 관광무주의 옛 명성을 되찾는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라며 “특별히 올해 트리에는 그 염원을 담은 만큼 오며 가며 트리를 보실 때마다 함께 기원해달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두 달여 간 무주군 전역을 환하게 밝히게 될 트리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지난 12일 관내 택시 운수종사자 58명을 “무주군 생활안전 명예 요원(이하 생활안전 명예 요원)”으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생활안전 명에 요원은 관내 이동이 많은 택시 운수종사자들의 기동성과 역량을 기반으로 지역의 안전을 지킨다는 취지에서 위촉하는 것으로, 임기 제한없이 각종 행사 교통통제 지원을 비롯해 산불 및 환경오염 감시, 안전신문고, 복지위기 가구 발굴, 무주홍보(차량 내 전단지 등 비치 · 안내)에 발 벗고 나서게 된다. 지난 12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위촉식에서 이들은 위촉장과 함께 안전요원증, 그리고 ‘생활안전 명예요원(무주군 지킴이)’라는 것을 알리는 차량 스티커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군수는 “여러분께 안전한 무주, 활기찬 무주가 달려있다”라며 “무엇보다 2024년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무주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무주가 안전한 곳이라는 인식과 확신을 심는 데 일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무주군 안전 수호자이자 홍보맨으로서 활동해달라는 부탁을 드리는 것”이라며 “무엇보다도 무주군민이라는 자긍심, 무주군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부안중앙농협 임직원 33명이 무주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11일 무주군수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구천동농협, 부안군지부와 무주군지부 관계자 등 20여 명도 자리를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부안중앙농협 신정식 조합장은 “농협은 창립 이후 농업인의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고 있다”라며 “지역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 동참을 무주군을 통해서 하게 돼서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는 물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기부는 무주구천동농협과 자매결연을 통해 성사된 것으로 무주구천동농협 임직원들도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다. 한편, 부안중앙농협의 조합원 수는 1,749명으로 본점을 비롯한 지점과 하나로마트, 주유소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마다 농업인 행복버스를 통한 무료 한방진료와 이웃돕기 등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반딧불시장 상인협동조합 회원 일동이 지난 8일 무주군에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이날 기탁한 물품은 라면 100박스(150만 원 상당)로 무주군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무주반딧불시장 상인협동조합 박용식 회장은 “상인협동조합에서 운영하는 천마 꽈배기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게 돼 뿌듯한 마음”이라며 “우리 상인들은 주민 여러분이 애용해주시는 반딧불시장을 만들기 위해, 또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반딧불시장(무주읍 소재, 장날 1 · 6일)은 무주군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오일장)으로 71명이 상인협동조합에 가입(점포 50개, 노점 21개)해 경영현대화사업 참여와 조직력 확대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사업에 동참하며 문화관광형시장육성사업(2020~2021년, 2022~2023년 / 2020년 S등굽, 2022년 A등급)과 시장바우처 사업 등에 선정(2019년) 된 바 있다. 또 최근에는 ‘가족들과 방문하기 좋을 전통시장 17곳’에도 선정이 된 것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