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청평면행정복지센터와 주민들이 지난 10일 새해맞이 홍보탑 점등식을 개최하며 GTX-B노선 청평역 정차를 촉구했다. 청춘역 1979 시계탑 광장에서 열린 이날 점등식은 조두영 면장, 김경수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점등식에서 참석자들은 새해를 앞두고 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청평면민 일동으로 ‘GTX-B노선 청평역 정차 촉구’ 플래카드를 펼치며 청평역 정차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청평지역 주민들은 “청평역은 청평면민뿐만 아니라 설악면, 상면, 조종면 등 4개면 4만여 명의 군민이 이용하는 가평의 중심역”이라면서 “지역균형발전을 위해선 GTX-B노선 청평역 정차가 꼭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이날 행사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어려운 내수경제에도 불구하고 청평을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25년 을사년 새해는 홍보탑처럼 밝고 아름다운 빛을 발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번 점등식에서는 가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농업기술센터가 11일 농촌진흥청 주관 ‘2024년 농촌진흥사업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56개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28개 기관 중 최우수기관 9곳에 가평군이 포함됐다. 평가는 농촌지도사업 혁신 전략 추진 실적, 신기술 확산 실적, 농촌자원 활성화 실적, 농업재해 대응 및 병해충 예방 실적, 청년농업인 육성 실적 등을 기준으로 진행했다. 가평군농업기술센터는 특히 혁신적인 농촌지도사업 추진과 치유·도시농업 프로그램, 가공상품 및 공유주방 시스템 개발, 돌발병해충 방제, 청년농업인 4-H회 육성 실적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원산 가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수상은 모든 직원들이 각자의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이며,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한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중장기적인 가평군 농업 발전 계획을 수립하고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읍 마장2리 최중호 이장이 10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용 백미 50포대(4kg 들이)를 전달했다. 최중호 이장은 “겨울을 맞아 가평읍 주민들께서 따뜻한 식사를 하시길 바라며 쌀을 준비했다”며 “비록 많은 양은 아니지만,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이장직을 성실히 수행하면서도 지속적으로 기부를 실천해 주시는 최중호 이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가평읍도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최중호 이장은 지난해와 재작년에도 백미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대한적십자사 가평 상면 한아름봉사회가 10일 상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상면 한아름봉사회는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기부를 결심했다”며 “주민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지역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왈준 상면장은 “항상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후원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성금은 상면 한아름봉사회가 매주 반찬 전달 봉사를 다니며 지원받은 유류비를 절약해 마련한 것이다. 이들은 이번 기탁 외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봉사와 물품 후원을 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청평면새마을부녀회 이양옥 회장이 10일 라면 40박스(약 130만 원 상당)를 청평면에 기탁했다. 이양옥 면회장은 “추운 겨울,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삶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두영 청평면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신 이양옥 회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받은 물품은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추진하며 지역경제 상생을 위해 주요 앵커기업들과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군은 1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HJ디오션리조트, 아이티씨코리아 등 주요 기업과 함께 ‘가평군-앵커기업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HJ디오션리조트 유광현 대표, 아이티씨코리아 김원만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평군은 사업 시행에 필요한 행정지원을 제공하며, 기업들은 지역 내 기업 유치 및 관련 투자 확대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가평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가평군은 인구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자립 기반을 다지기 위해 기회발전특구 지정이 절실하다”며 “지방시대위원회 추가 배정 결정에 맞춰 철저히 준비해 신청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은 북한강 천년 뱃길과 연계해 친환경선박 제조 등 그린 모빌리티 산업을 발전시킬 좋은 기회”라며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으로 이어지는 가평군의 백년 먹거리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조종면 주민자치회는 9일 조종면행정복지센터에서 컵라면 40박스를 기탁하며 ‘행복한 이웃사랑 전달식’을 진행했다. 엄인권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주민자치회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며 2024년을 보람차게 마무리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2025년에도 취약계층이 행복한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궁광 조종면장은 “올해 주민자치회가 화목한 식탁 사업, 배추모종심기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조종면 발전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배드민턴동호회는 10일 가평군청을 방문해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금해 마련한 것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혜정 가평배드민턴동호회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했다”며 “회원들이 모은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서태원 군수는 이에 대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회원들이 보여준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소중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읍에 소재한 조은마트는 10일 가평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76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라면·설렁탕·미역국 등으로, 겨울철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수동 대표는 “한 해 동안 지역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갚고자 이웃돕기 물품을 준비했다”며,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음식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주 가평읍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물품을 후원해 주신 조은마트 김수동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모인다면 가평읍은 더욱 살기 좋은 곳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서태원 가평군수는 기고문을 통해 가평군에 직면한 인구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산림청의 산지규제 완화에 대해 언급 했다. 아래는 서 군수의 기고문 전문이다. " 가평군이 가진 울창한 산림자원 면적은 82%에 달하며 이는 수십년간 산주와 지역주민 모두의 헌신과 눈에 보이지 않는 희생으로 이루어 낸 값진 결과물이다. 최근 발표에 따르면 2020년 기준으로 산림이 가진 산림 휴양기능, 수원 함양기능 등 다양한 공익가치 평가액은 총 259조 원에 이르며, 국민 1인당 연간 499만 원의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렇듯 숲이 주는 혜택은 상당한 반면, 가평군 산림의 52%는 사유림으로 산주수가 2만 1천여 명에 달하고, 농가주택 이외에 일반 주택의 건축이 제한되는 보전산지 면적은 84%로 대부분의 사유림은 재산가치가 저평가 돼 방치되고 있다. 또한 산주 절반 이상이 관외에 거주하는 등 산림자원을 활용한 관심도 또한 매우 낮은 것이 현실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은 수도권 거주자가 인구감소지역으로 이주 시 보전산지 중 임업용산지 내에 주택건축을 허용하도록 산지규제 완화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