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농촌지도자 무주군연합회의 자연환경 보전 및 이웃사랑 활동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무주군 농촌지도자회원들은 해마다 농약 공병과 폐비닐 수거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며 이를 통해 얻은 수익금 중 일부를 관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도 3월부터 11월 말까지 안성면 농촌지도자회를 시작으로 적상면과 무주읍, 부남면, 무풍면 둥 5개 읍면에서 영농폐기물과 농약 빈 병 및 봉지 등 쓰레기 약 74톤 분량을 수거한 바 있다. 유종석 회장은 “매년 폭염과 폭우, 가뭄 등 이상기후로 인한 농가 피해가 큰데 그 원인이 바로 지구온난화”라며 “농업 · 농촌, 그리고 소비자들까지 모두 살리는 길은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 거라는 판단에서 회원들이 한마음이 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라고 밝혔다. 농촌지도자 무주군연합회는 이러한 활동을 기반으로 지난 6일 열린 2023년 농업 · 농촌 탄소중립 기술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탄소중립 실천 분야 우수상(농촌진흥청장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동안 ‘깨끗하고 살기 좋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지난 19일 무주군민의 집에서 군청을 비롯한 각 읍면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적극 행정 및 규제개혁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상호 소통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적극 행정 마인드 함양 및 추진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이승모 교수가 강사로 초빙돼 △공공의 이익 실현을 위한 적극 행정 법령 정비를 비롯해 △법령해석 방법 및 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 질의 · 응답을 통해 타 기관의 적극 행정 모범 사례를 어떻게 무주군에 접목해 나갈지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 · 개선하고 적극 행정 업무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등 의사결정 지원에 관한 교육도 함께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했던 직원들은 “적극 행정이 다소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는데 실제 사례 위주의 교육을 듣다 보니 감이 잡히는 것 같다”라며 “공무원으로서 행하는 적극적인 사고와 실천이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생각을 가지고서 업무 개선과 추진에 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혼인율 저하와 인구 유출 등의 지역문제 극복을 위해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군은 지난 18일 무주읍 예체문화관 다목적홀에서 ‘청춘남녀 만남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결혼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무주군청을 비롯한 관내 소재 23개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 기업 소속 미혼남녀 직원 50여 명이 함께 해 성황을 이뤘다. 참석자들은 자기소개를 시작으로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1:1대화와 레크레이션에 참여하며 상호 탐색의 기회를 갖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김 모 씨(32세)는 “처음엔 이런 자리가 어색해서 망설였는데 결혼 적령기에 무주에서 일하는 직장인이라는 공감대가 굉장히 의미 있는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만들어줬다”라며 “오늘 만남을 계기로 평생 함께해 나갈 인연을 만난다면 좋겠지만 꼭 그렇게 되지 않더라도 다양한 기관과 직군의 젊은이들이 개인과 무주 발전을 위해 조력자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만족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청 기획실 김정미 실장은 “초혼 연령은 자꾸 높아지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2023년 주소 정책 업무추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2천 2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은 주소 정보 사용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2015년부터 건물번호판 약 1천 8백여 개를 직접 제작 · 교부해 호평을 받았다. 이는 적극 행정의 결과로 민원인의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주소 정보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는데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철저한 주소 정책 추진을 통해 주소 정보 고도화와 활성화를 이뤄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주소 정책 업무추진_주소 정보 분야 업무 유공 평가’는 도로명주소 홍보와 주소 정보시설 확충 및 유지관리, 국가지점번호판 정비, 도로명주소 관련 불편 사항 정비와 도로명주소 데이터 정비, 정책기여도, 특수시책 등 도로명주소 업무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행안부에서 매년 전국 광역 및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고령화와 기후변화 속 농업경쟁력 확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스마트팜 육성’을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무주군은 지난 18일 무주군청 대회의실에서 “무주군 스마트팜 활성화와 단지 조성 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관계 공무원을 비롯한 ’스마트팜 활성화‘관련 용역을 추진한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스마트팜 단지 조성‘에 관한 용역을 진행한 지역농업네트워크 율그룹건축사무소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관련 내용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무주군은 이날 최종보고회 검토 결과를 토대로 스마트팜 육성 사업이 기간 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무주군 스마트팜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용역”은 고령화와 기후변화에 대응한 무주형 스마트팜 생산 · 유통 · 소비 로드맵과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지난 3월부터 전문가 간담회와 세미나 등을 개최하며 미래 무주농업의 환경 변화를 고려한 중장기 스마트팜 활성화 계획을 수립했다. 이 안에는 무주형 스마트 기술확대 전략과 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베이인터내셔널 조인환 대표가 지난 15일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측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군 무주읍이 고향인 조인환 대표는 “고향 무주의 후배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싶었다”라며 “장학금이 우리 후배들이 공부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이어 “무주에서도 한국을 넘어 세계를 이끄는 뛰어난 인재가 나오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베이인터내셔널 주식회사는 서울 송파구에 소재해 있는 이차전지 소재 · 부품 · 장비 제조 및 연구개발 법인으로 배터리 생산라인 운영을 위한 기술 컨설팅 및 설비 전문 제작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NH농협무주군지부가 지난 15일 무주군에 쌀 358포대(1천만 원 상당)를 무주군에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NH농협무주군지부 김범석 지부장은 “이번 쌀 기탁은 2023년 농협중앙회에서 추진한 취약계층 지원 사업의 일환”이라며 “항상 농업인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농협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주군은 이날 NH농협무주군지부로부터 받은 쌀을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유)성환건설의 김진국 대표도 무주읍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쌀 20Kg 128포대를 기탁했다. 김진국 대표 “기부는 아버지께서 평생을 해오신 일”이라며 “대를 이어서 기부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오늘 전달하는 쌀이 어려운 고향 주민들에게 따뜻한 밥 한 그릇, 든든한 용기로 전해지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새마을금고와 무주반딧불신용협동조합에서도 관내 저소득 가구의 아동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케이크 20개를 기부(12월 22일부터 23일까지)한다고 밝혔다. 이들 기관은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봉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은 지난 15일 사단법인 행복드림복지회 조연용 대표가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이날 조연용 대표는 “연말을 맞아 우리 아이들이 희망찬 새해, 밝은 미래를 열었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무주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또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익산시에 위치한 (사)행복드림복지회는 전체 구성원의 70%가 장애인과 고령자로, 장애인 권익향상과 재활을 지원하며 사회적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또 해마다 장애인 예술 활동과 저소득 장애인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 및 지원에도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가 상생해 나가는 데 기여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15일 유엔아이인슈컨설팅 백강현 대표가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1천만 원을 기탁했다. 백강현 대표는 “장학금이 도농 간 교육격차를 없애고 우리 아이들이 맘 편히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해마다 무주 아이들과 행복한 동행을 이어 갈 수 있다는데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이에 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 황인홍 이사장은 “아이들에게 투자해주시는 대표님의 마음에 존경을 표한다”라며 “그 마음 헛되지 않도록 무주군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엔아이인슈컨설팅은 보험 대리 및 중개업체로 백 대표는 10여 년 전부터 무주에 정착해 수도권과 무주를 오가며 기업을 운영해 오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기계 임대사업소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 포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무주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무주읍과 안성면, 무풍면에 농기계 임대사업소 3곳을 운영 중으로 ‘승용예취기’를 비롯한 ‘잔가지파쇄기’와 ‘굴삭기’ 등 115종 549대의 농기계를 보유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농기계 순회 수리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 장비 실습 교육도 병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농촌인구의 고령화와 여성화에 따른 농기계 작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료작물(수단그라스, 옥수수, 호밀)부터 벼 · 보리 수확 작업, 하우스 · 밭 로터리 작업, 볏짚 작업 등의 농작업 대행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해마다 4천여 농가가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으며 농작업 대행은 올해만 467농가(197ha)가 이용했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신상범 소장은 “농기계 대여를 통해 고가의 장비 구입에 대한 경제적 부담과 농작업 대행으로 농기계 작업 부담까지 덜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농기계 구입 비용 경감과 밭작물 기계화율 향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