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성동신협과 평택무궁화로타리에서 15일 평택시 통복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백미, 라면, 이불 등 생필품(3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점점 추워지는 날씨로 더 어려운 상황에 직면한 소외계층을 위해 따듯한 마음을 담아 평택성동신협과 평택무궁화로타리에서 물품 선정을 진행했으며, 그 따듯한 마음이 오롯이 전달될 수 있도록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복지 사각지대 등 취약계층 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박용준 평택성동신협 이사장은 “신협은 한 명의 부자보다 더불어 잘 사는 마을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시작된 만큼,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나누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 윤원태 평택무궁화로타리클럽 회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불편함을 함께 나누고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이영월 통복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해 주신 평택성동신협과 평택무궁화로타리 관계자 여러분께 존경과 감사를 표하고, 아름다운 마음은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돼 전달될 것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청북읍 자원봉사나눔센터(센터장 성수광)는 15일 연말을 맞이하여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자원봉사나눔센터 회원 및 읍 행정복지센터 직원 20명이 참여한 환경정화 활동은 읍 행정복지센터 인근 및 구 시가지에 산재한 쓰레기를 수거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여러 봉사의 손길이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덕분에 청결하고 깨끗한 마을이 만들어진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성수광 센터장은 “영하의 추운 날씨에도 회원분들과 읍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셨다”며 “오늘 우리의 활동으로 청북읍을 찾는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연말을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내년에는 더 많은 나눔으로 살기 좋은 청북읍이 되는 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박승호 청북읍장은 “오늘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올 한 해 자원봉사나눔센터를 통해 전해진 따뜻한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읍에서도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면 방문 관리 수행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등 치매 어르신 170명을 대상으로 『취약계층 치매 어르신 안전보호세트』를 제작·배부했다.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1,530명 치매 대상자 중에서도 치매로 인해 복합적인 문제가 동반되거나 돌봄의 사각지대에 있어 지속적 개입 및 모니터링이 필요한 사람으로, 특히 동절기에는 미끄럼 등으로 인한 골절 및 실종의 위험이 높아져 집중적인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안전보호 세트는 치매 어르신들의 동절기 안전사고를 대비하고 코로나19 지속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물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물품에는 ▲치매 안전 교육 세트 ▲방한용품(장갑 등) ▲미끄럼 방지매트 등 6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송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안전보호 세트 배부 후 전화 모니터링 등으로 치매 어르신들의 동절기 가정 내 안전 관리를 강화하여, 건강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코로나19를 대비한 비대면 프로그램을 적극 발굴하여 지역 내 돌봄 사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지난 6월 2명의 역학조사관을 배출한데 이어, 12월 14일 2명의 역학조사관을 추가로 배출했다. 이로써 전국 시군구 자치단체 36명의 일반역학조사관 중 평택시에서만 4명의 역학조사관을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0년 3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라, 인구 10만 명 이상인 시군구는 1명 이상의 역학조사관을 두어야 한다. 이번에 배출된 역학조사관 2명은 평택보건소 간호7급 임애림, 의료기술8급 이상진 주무관으로 이 두 사람은 각각 2021년11월30일, 2021년 8월23일 수습역학조사관에 임명되어, 코로나19 역학조사뿐만 아니라 식중독 및 수두 집단발생, 그 외 주요 법정감염병에 대한 역학조사를 수행하여 왔다. 평택보건소장은 “미래 신종감염병 및 해외유입 감염병에 전문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하여, 앞으로 인구 10만명당 1명의 역학조사관을 양성하여 평택시가 감염병 대응에 있어서 전국 어느 시군구보다 선제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15일, 안정리 생활사박물관 확대 조성과 관련하여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안정리 생활사박물관은 2014년 안정리 주민들의 구술자료, 기증 유물 등을 수집하여 특별전시를 개최한 것을 시작으로 2015년, 팽성읍 아트캠프 2층에 상설전시관을 조성하여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시는 안정리 고유문화와 미군 주둔으로 인한 이국적 문화가 결합하여 나타난 안정리 특유의 문화적 특색을 보존·확대하여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안정리 생활사박물관을 확대 조성 계획이다. 이번 자문회의는 안정리 생활사박물관 확대 조성에 대한 향토전문가 및 지역관계자 등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지속적인 민관 소통을 통해 안정리 생활사박물관을 더욱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안정리 생활사박물관 확대 조성을 통해 팽성읍 관광자원 개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생활사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세대간의 이해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2022년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생생문화재 부문 ‘숨쉬는 500년 객사’가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생생문화재는 지역의 유·무형문화재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활동을 통해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사업이다. 올해로 벌써 8년차인 ‘숨쉬는 500년 객사’는 팽성읍 객사를 배경으로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을 대표로 [망궐례 상설체험]과 [바느질부대] 및 [사신을 찿아라] 등 차별화된 4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임금님 만나러 가는 길]은 현감행렬 재현에 현감부터 관기 배역까지 모두 평택시민이 주도적 참여형으로 진행되는 보기 드문 행사로 진행됐다. 생생문화재 사업 수행단체인 우리문화달구지 경상현 대표는 “내년에도 팽성읍 객사를 활용하여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우리 지역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는 지난 13일(화) 평택 남부문화예술회관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25개 읍면동 위원회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2년 성과 발표와 함께 올 한 해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 봉사해 온 유공자 표창과 우수 위원회 시상이 이루어졌다. 최우수 위원회에는 2022년 가장 활발한 활동을 펼친 용이동 위원회가 선정됐으며, 우수 위원회에는 진위면 위원회가 선정됐다. 또한, 지난 11월 25일 경기도 회원대회에서 31개 시․군협의회 중 우수협의회로 선정된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에 대한 상 전수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종안 회장은 “한 해 동안 바르게살기운동의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여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12월 14일 시온세계선교교회(목사 신현옥)로부터 오메기떡1500세트, 만두200kg,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을 전달받았다. 금번 후원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희망이사회(회장 최호순)의 연계로 진행됐으며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을 통하여 관내 22개 장애인시설과 노인시설에 전달됐다. 시온세계선교교회 신현옥목사는 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후원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고 향후에도 장애인복지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하겠다며 성탄 선물로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신현옥목사는 독거노인과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어르신들의 무료급식을 시작으로 소외된 이웃 및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생필품 및 식료품을 전하며 이웃을 향한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통복동 의용소방대 대원 30여 명은 지난 14일 관내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화재예방 캠페인은 화재 발생 시 원활한 소방차 진입을 위한 소방차 이동로 확보, 시장내외 소방시설 관리상태 확인, 노후화된 전기 시설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상인들에게 화재예방법과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통복동 의용소방대 오세종 대장은 “날씨가 점차 추워지는 시점에 전통시장의 경우 화재에 더욱 취약하므로 화재예방에 각별히 대비해야 한다”며 “의용소방대가 앞장서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과 안전 의식 고취에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통복동 이영월 동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의용소방대 대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통복시장 이용객들과 상인분들에게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호서대 봉사동아리 ‘악동’과 함께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1월에 이어 두 번째 ‘진위 맞춤형 이동마켓’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진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쌀과 생필품 등을 트럭에 싣고 호서대 봉사동아리 학생들과 함께 관내 마을을 방문하여, 장을 보는데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에 필요한 물품을 무료로 구입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번 ‘진위 맞춤형 이동마켓’ 사업은 익명의 후원자와 호서대 봉사동아리의 도움으로 식료품과 생필품 등의 다양한 구성을 통해, 물가상승과 교통수단 부족으로 인해 장을 보는데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한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 김정란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집 앞에서 장을 보면서도 힘들어 하시는 것을 보니 그동안 겪었을 불편함에 마음이 아프다”며, “이동마켓 사업 덕분에 어르신들이 활기를 되찾은 것 같아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상봉 진위면장은 “작년에는 교통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동마켓 사업을 올해는 모든 마을의 거동불편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