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해양수산부에서는 지난 16일 2023년부터 2030년까지 항만배후단지 개발 및 운영계획을 담은 ‘제4차(2023~2030)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을 고시했으며, 평택시 건의사항인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면적은 유지되는 것으로 확정됐다. 해양수산부는 지난 3월 ‘제4차 항만배후단지 개발 종합계획’ 중간보고회에서 평택항 2종 항만배후단지 면적을 기존 183만 8천㎡에서 59만 5천㎡로 약 67% 축소하는 계획을 발표해 평택시와 지역 정치권, 시민단체, 언론들의 반발이 있었으며, 기존의 개발면적을 그대로 유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인천시, 광양시와 연대하여 건의한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의 걸림돌이 되는 상부시설(주거시설, 업무시설 등)의 양도제한 규제 완화가 반영되어 2종 항만배후단지의 원활한 개발이 추진 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고, 1종 항만배후단지와 2종 항만배후단지 사이 철도 인입선 인근의 녹지공간도 반영되어, 향후 항만배후단지 간의 차폐기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평택시는 2종 항만배후단지 개발을 위해 2015년부터 개발계획 수립 및 사업자 선정을 위한 공모를 추진했으며, 현재는 그동안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비전고등학교는 지난 11월 3일부터 12월 30일까지, ‘다 함께 식사합시다’라는 구호로 친환경 급식을 소재로 한 미식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미식가 프로젝트’는 미래 식사를 위한 가이드의 약자로서 교과 융합과 진로 자율활동이 연계된 융합 교육 과정이다. 미식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맞춰 친환경 음식의 필요성과 학교 급식의 현황을 각종 데이터를 통해 분석하여 ‘잔반 줄이기 캠페인’을 12월 19부터 12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때 학생들은 잔반을 줄이고자 하는 실천 의지를 다지며, SNS를 통해 친환경 음식 먹기와 잔반 제로 활동에 참여한다. 융합 수업에서 제작된 수업 자료와 캠페인 활동의 결과물들은 전시회 형태로 진행된다. 비전고는 모든 연령대의 학습자들이 기후변화와 환경문제, 생태 다양성의 손실, 빈곤, 불평등과 같이 상호연결되어있는 세계적인 과제를 풀어가는 지식과 기술, 가치, 태도를 갖추도록 돕는 유네스코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에 공감하고, 미래사회를 책임질 학생들에게 올바른 먹거리와 환경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11월부터 고교학점제로 진행되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12월 19일 송탄새마을금고(이사장 공광식)로부터 후원금 500만원을 후원받았다. 송탄새마을금고 임직원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장애인복지관에 후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장애인복지가 발전하는데 함께 하겠다.”고 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나갔으면 좋겠다”라는 말과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관장 유영애)은 12월 19일 송탄∙평택건설노동조합(대표 백성권)으로부터 후원품 흑∙녹∙적 황금향 찹쌀2kg 200포대를 후원받았다. 송탄∙평택건설노동조합(대표 백성권)은 “날이 갈수록 추워지는 겨울, 장애인들의 생활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장애인복지에 관심을 갖고 나눔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귀한 쌀을 후원해주셔서 감사하고, 따뜻한 마음을 장애 당사자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는 말과 함께 인사를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의회는 19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달 21일부터 29일간 진행된 제235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올해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제3차 본회의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서 채택의 건 △조례·규칙안 4건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4건 등 총 9건(원안가결 7건, 수정가결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2년도 제4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 등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시의회는 지난달 23일부터 30일까지 8일간 평택시 및 출자·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2022년도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으며, 총 391건에 대한 시정 요구 및 대안 제시가 이뤄졌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정구)에서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 심사를 거쳐 2023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2년도 제4회 추경 예산안 등을 종합 심사했다. 2023년도 평택시 총 예산안 규모는 2022년도 본예산(2조 16억 원)보다 2,084억 원(10.3%) 증가한 2조 2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소재 ㈜캐터필라정밀씰에서 뜻을 함께하는 직원들의 모임 ‘나누리’ 봉사단체(회장 박상수)는 지난 15일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원종)를 방문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나눔을 전달하고자 백미(10㎏) 50포를 기탁했다. ‘나누리’ 봉사단체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임이며, 건전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 대하여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나누리’ 박상수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며 따듯한 희망을 나누는 ‘나누리’가 되겠다”고 밝혔다. 최원종 세교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보내준 ㈜캐터필라정밀씰 ‘나누리’봉사단체 관계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관내 소외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캐터필라정밀씰 ‘나누리’는 올해 1월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50포를 기탁 했으며,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중앙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중앙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정장선 시장, 홍기원 국회의원, 최재영 의회운영위원장, 김영주 시의원, 지역주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현판 제막식 및 2022년 중앙동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가졌다. 중앙동 주민자치센터는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작년 말 전면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추가적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주민의 체력증진을 위한 헬스장을 조성했으며, 하반기에는 지하 공간을 주방으로 리모델링하여 ‘운용의 묘’를 살렸다. 한편 주민자치센터 운영의 ‘백미’라 할 수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은 올 한 해 시니어 노래교실, 다이어트 댄스 등 세대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았으며, 이날 수강생들은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우리들만의 리그’가 아닌 주민과 즐기며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구현했다. 이병철 주민자치 위원장은 “주민자치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지원에 감사드리며, 오늘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위해 애써주신 강사와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상기 중앙동장은 “올 한 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18일 외국인 근로자 대상 무료 의료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서부지역 외국인 무료진료는 지난 10월부터 재개되어, 매월 셋째 주 일요일(오후 2~5시) 안중보건지소(평택시 안현로서9길 24, 2층)에서 운영되고 있다. 2017년 10월부터 시작된 서부지역 외국인 무료진료는 1,110건의 진료건수에 달하며 서부지역 의사회, 약사회와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외국인 누구나 예약 없이 무료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내과 외과 진료 후 증상에 따른 처방약까지 제공되어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검사 항목으로는 에이즈, 매독, B형간염, 간기능 검사 등 12종의 혈액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외국인 무료진료에 함께해 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의료사각지대의 외국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또한, 사업 홍보 전단지 배포 및 SNS 홍보 등을 통해 더 많은 분이 무료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 용이동위원회는 지난 16일 발달장애인 20명을 대상으로 연말맞이 힐링매직쇼를 추진했다. 관내 희망누리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와 연계한 행사로, 관객과 소통하고 가진 재능을 나누면서 많은 분에게 기쁨을 드리는 김복영의 지팡이, 비둘기, 꽃, 신문지 등의 마술공연은 참석한 발달 장애인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영갑 위원장은 “마술공연은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문화공연”이라며 “관객들이 공연을 보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고 앞으로도 소외계층들과 함께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정하종 용이동장은 “꿈과 현실을 넘나드는 마술쇼를 통하여 발달장애인들에게 즐거움과 놀라움을 선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장애인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용이동을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진위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겨울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날 진위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삼계탕 300인분을 정성껏 준비했으며, 지역 내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 삼계탕을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윤순이 회장은 “이번 삼계탕 나눔행사는 겨울철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의 온정을 전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비록 삼계탕 한 그릇이지만 부녀회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만큼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상봉 진위면장은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관심으로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돌보고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함께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