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청소년 과학 아카데미에 230명의 중·고등학생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소년의 미래 과학기술 지식 습득과 자기계발 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한 과학 아카데미는 8월에 2회, 12월에 2회 총 4회로 운영했다. 지난 8월에는 113명의 학생이 참여했고, 이번 12월 17일, 18일 주말에는 117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카이스트 교수진의 현장 특강 ▲재학생과의 간담회 ▲캠퍼스 투어 ▲대학 구내식당 점심식사 ▲국립중앙과학관 관람 등의 일정으로 진행하여 참가학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아카데미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재학생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진학 정보, 학습 노하우, 진로 설계 등 다양한 주제를 통해 평소의 고민을 풀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진로 탐색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시는 내년에도 학생들의 과학적 지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적욕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는 지난 19일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공기정화 화초심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과 공기정화 식물을 가꾸는 강의와 함께 화초심기 체험활동을 하며, 건조한 실내에서 공기정화 식물을 가꾸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왔다. 강경화 바르게살기 세교동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모두가 지쳐있지만, 싱싱한 초록식물을 보며 기분 전환과 일생생활에 활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원종 평택시 세교동장은 “화초를 꾸미며 즐거워하시는 어르신들의 순수한 모습을 보니 다 함께 기분이 좋아지며, 어르신들을 위한 체험 행사를 마련해 주신 바르게살기 세교동 위원님들께도 감사함”을 전했다. 바르게살기 세교동위원회는 어르신들과 화초심기 체험에 이어 밑반찬을 만들어 관내 경로당에 전달하는 등 봉사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송탄 5일장 상인회는 지난 19일 평택시 송북동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라면 40박스를 송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후원된 라면은 송북동 내의 저소득층 및 독거어르신 등에 전달될 예정이며, 송탄 5일장 상인회는 갈수록 추워지는 날씨 속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라면을 후원했다. 임정호 회장은 “관내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선물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태근 송북동장은 “송탄 5일장 상인회원들이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고와 고생으로 모은 후원품을 정성스레 잘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깊어지는 겨울을 안전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팽성읍 행정복지센터는 평택장례문화원(대표 김춘구)에서 지난 19일,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10㎏) 10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평택장례문화원은 2011년부터 매년 연말에 백미를 기탁해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해있음에도 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평택장례문화원 임직원대표 송중한 이사, 성철 사무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에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뜻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동참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종복 팽성읍장은 “코로나19로 조문객이 줄어 경영의 어려움에도 이웃들에 대한 관심과 온정을 베푼 ㈜평택장례문화원 김춘구 대표 등 임직원분께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관내 독거어르신 등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과수화상병 사전예방 중점기간(2022.12.20.~2023.4.30.)을 맞아, 과수화상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과원관리 요령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관내 배․사과 재배 농가에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나무 등이 불에 타서 화상을 입은 것처럼 말라죽는 세균병이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곤충, 바람, 전정가위 등 작업도구 및 묘목 등 다양한 경로로 확산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생육 단계에 따라 과원관리 요령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라고 말하면서, 특별히 과수화상병균이 줄기와 가지에 궤양을 형성하고 겨울을 난다는 점을 들며 농가에서 겨울철 과원관리 요령을 잘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궤양(나뭇가지에서 검게 죽은 부위)은 과수화상병을 비롯해 부란병, 겹무늬썩음병 등 병원균이 겨울을 나는 장소가 된다. 따라서 이들 병원균을 제거하려면 증상이 있는 부위로부터 40㎝ 이상 아래에서 가지를 자른 후, 병원균이 뚫고 들어갈 수 없도록 도포제를 바름으로써 궤양을 제거해야 한다. 만일 궤양이 나무 밑동에 있거나 3년생 이하 묘목일 경우, 나무 전체를 잘라내야 한다. 궤양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팽성읍 근내리 일원 공유지를 활용하여 민선8기 공약사업인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1인가구 증가 및 시 인구증가와 더불어 반려동물 가구가 늘어남에 따라 반려동물 여가·문화 복합공간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으며, 반려동물 증가로 인한 소음, 악취, 물림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동물의 문제행동에서 비롯되는 갈등 및 문제 완화를 위한 교육시설 필요성이 대두됐다. 시에서는 그동안 적합한 장소를 찾지 못했으나 관내 국·공유지를 대상으로 기본 구상용역을 통해 검토한 결과 팽성읍 근내리 공동묘지로 선정하게 됐다. 이번에 조성될 반려동물 문화센터는 전체 부지면적 16,668㎡로 유기동물 입양 활성화를 위한 입양지원센터와 반려동물 교육·훈련을 위한 실내·외 교육장, 복지·여가를 위한 놀이터, 수영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시에서는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직영 동물보호센터 건립을 추진하여 2023년 착공을 앞두고 있으며, 반려견 놀이터 2개소를 추가 조성하여 평택시 관내 총 8개의 놀이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사업추진을 위해 묘지 이장 절차가 수반되어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9일 JNJ아트컨벤션에서 ‘2022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정장선 평택시장, 유승영 평택시의회 의장, 유의동, 홍기원 국회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자활사업 참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자활성과보고회는 지난 1년간 평택시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사업 참여자의 공동체 의식 함양과 근로의욕을 고취하는 등 희망을 다짐하는 시간이었으며, ▲2022 사업보고 ▲우수참여자 및 실무자 표창 ▲후원자감사패 전달 (경기제일신협, 경기도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자활참여자 수기발표 ▲신나는 자활문화한마당 순서로 진행됐다. 사회적협동조합 평택지역자활센터는 평택시 자활사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자활 의욕 고취를 위한 교육과 지역복지 정보제공, 상담 등 저소득층의 자활 촉진을 위한 핵심 인프라 역할로 자리매김 중이다. 2022년 자활사업으로는 5개 자활기업과 35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약 400여 명의 자활사업참여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실업·빈곤 문제를 해소하고 정서적·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김양수 센터장은 “타 시군에 비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청년지원센터 청년쉼,표는 지난 16일(금)에 센터 전층을 오픈하여 평택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오픈파티 형식의 고인물 파티를 진행했다. 고인물이란? 한 분야에 정통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 사람을 뜻하는 말이다. 평택시청년지원센터를 사랑하고 애용하는 청년들을 가리켜 ‘고인물’이라 칭하고, 그들이 준비하는 파티라 하여 ‘고인물 파티’라고 명명했다. 이번 파티는 평택시청년지원센터의 고인물이라 할 수 있는 청년동아리 ‘쉼플’에 소속되어있는 동아리(끼니봉사단, 툴, 청년알파고)와 청년기자단인 ‘이음’이 주축이 되어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00여 명의 시민과 청년이 함께했으며, 센터 곳곳에 마련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평택시청년지원센터 이은애 센터장은 “한 해 동안 평택시청년지원센터를 이용해주시고 사랑해주셨던 모든 시민분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싶었다. 평택시 청년뿐만 아니라, 우리 센터에 애정어린 관심을 보내주시는 주변 상인분들, 평택시민분들과 한해를 정리하며 즐거운 시간을 갖는 것을 모토로 열심히 준비했다. 다음에도 시민분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많이 기획하여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청년지원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9일 평택문화원 대동관에서 2023년 평택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의 배치 여부를 결정하기 위한 배치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평택 지역의 문화·관광·역사 등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관광객들에게 제공하여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고 있으며,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하고자 매년 연말마다 배치심사위원회를 열고 있다. 심사는 문화관광해설사 19명이 ‘원평동 근현대 골목길 투어’와 관련하여 5분간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내어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문종호 시 관광과장은 “이번 배치심사가 2023년도에 관광객들이 더욱 수준 높은 해설을 제공받을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문화관광해설사는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직접 만나는 시의 얼굴인 만큼 관광 이미지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지금처럼 해설역량을 마음껏 발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19일 평택생명농업센터 대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승진자 및 신규 공직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배정애 청렴교육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조직의 승패는 청렴이다’라는 주제로 공무원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공무원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과 올해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을 통해 스스로 이해충돌을 방지함으로써 보다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실천할 수 있는 동기부여를 제공했으며, 특히 신규 공직자들에게 청렴의 가치를 마음 깊이 새길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됐다. 정장선 시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가져야 할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덕목으로 조직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꼭 필요하다”라고 당부하며, “이번 청렴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직자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2년 연속 市단위 최고등급인 2등급을 달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