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2024 갑진년 무주군 해맞이’ 행사를 지난 1일 무주읍 향로산 제1전망대에서 가졌다. 무주읍발전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 · 사회단체를 비롯한 주민 등 3백여 명이 참석해 “힘찬 도약 무한한 번무주 번영”을 기원했다. 참석자들은 지역발전과 군민 행복을 기원하는 덕담을 나누고 ‘만세삼창’을 통해 좋은 기운을 돋우는 등 해맞이를 함께 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청룡은 동쪽을 수호하는 신성한 동물로 창조와 생명, 신생을 의미한다”라며 “동부권인 무주에도 좋은 기운이 깃들길 바라는 마음 담아 새해 시작을 군민과 함께했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2023년 무주군 아름다운 건축상에 무주군 설천면에 소재해 있는 “오연재(五然齋)”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무주군의 아름다운 건축상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에 걸맞은 우수한 건축물의 건축을 장려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공모 결과 주거 부문 2점의 후보 작품이 접수됐으며 무주군 아름다운 건축상 심사위원회에서는 건축문화 증진과 질적 향상에 기여한 우수 건축사와 건축물 1점을 선정(금상)했다. 오연재(五然齋) 건축주 신주혁 씨는 “무주군 아름다운 건축상을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오연재는 ‘다섯 가지가 그러하다’라는 뜻으로 무주의 자연환경과 잘 어울리고 지형을 거스르지 않는 건축물로 완성하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전했다. 무주군 관계자는 “건축물이야말로 무주다움을 나타내고 간직할 수 있는 소중한 자산이라고 본다”라며 “앞으로도 건축문화 증진과 무주만의 건축의 모델이 될 수 있는 건축물을 장려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 귀농 · 귀촌 유치지원사업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귀농 · 귀촌 유치지원사업 평가는 전국 102개 시 · 군에 대한 △사업추진 실적과 △기반 구축 및 운영, △사업홍보,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 △지역 분위기 조성, △차별화 성과 등을 평가한 것으로, 무주군은 귀농 · 귀촌 박람회 참가를 비롯한 예비 귀농인 학습과 농산업 창업 교육, 농촌에서 살아보기 등 총 16개 사업을 기반으로 도시민 유치와 안정적 생활 정착을 지원해 호평을 얻었다. 이외에도 △귀농 · 귀촌인 집들이 비용과 △건축 설계비, △농지 취득세, △지역 정착 이사비, △임시 거주지 임차료, △주택 수리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귀농인 농지 형상 복구와 △고령 은퇴 도시민의 영농 및 생활, △귀향인 유턴 정착, △청장년층에 대한 영농 지원도 관심을 모았다. 무주군농업기술센터 농촌활력과 김광영 과장은 “전국에서 장려상을 받은 것은 물론, 전라북도에서는 2위를 차지하며 귀농 · 귀촌 1번지의 위상을 확실히 보여줬다”라며 “2024년 자연특별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지난 28일 전북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 사업비 1천 2백여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배분받은 사업비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포함 중위소득 100% 이내 저소득 53세대에 세대당 20만 원씩 총 1천 60만 원이 사용되며 무주솔로몬지역아동센터와 무주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 무주만나지역아동센터 등 3곳에도 월동 난방비(1곳당 56만 원, 총 168만 원)가 지원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배분받은 사업비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과 시설에 잘 전달이 되도록 하겠다”라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으로 모아진 기금이 무주군에서도 요긴하게 쓰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명가 김민주 사장이 지난 28일 장학금 1백만 원과 이웃돕기 성금 1백만 원을 무주군에 기탁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김민주 사장은 “식당을 운영하면서 주민들께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과 나누고 싶어 기탁을 하게 됐다”라며 “군민 누구나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따뜻하게 생활하실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라고 전했다. 무주명가는 무주읍 소재 식당으로 해마다 어려운 이웃과 아이들을 위한 기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전라북도관광마케팅지원센터와 함께 20여 개 언론사 발행인과 기자 등 22명을 대상으로 무주 관광자원 홍보를 위한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를 앞두고 무주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린다는 취지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참여 언론인들은 무주 두문마을의 ‘안성낙화놀이’와 와인카페 ‘술고지’, ‘덕유산 향적봉’, ‘지전마을 돌담길’ 등을 둘러보며 무주군의 테마 별 관광자원을 체험 · 취재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28일 무주를 둘러본 이들은 “그동안 피상적으로 듣거나 알고 있던 무주군의 관광자원들을 체험 중심으로 속속들이 보면서 ‘무주다움’이 주는 특별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무주방문의 해를 통해 무주가 가진 다양하고 흥미로운 자연과 환경, 인문 자원들이 세상에 알려지고 또 많은 사람이 누릴 수 있도록 유용한 정보들을 공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무주군청 관광진흥과 오해동 과장은 “이번 팸투어는 무주군의 관광자원과 체험시설들을 다각도로 홍보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제33대 유호연 무주군 부군수가 1년 2개월여에 걸친 임기를 마치고 전북도청으로 복귀한다. 이를 기념해 지난 28일에는 무주군민의 집 2층 대강당에서황인홍 무주군수와 각 실 · 과 · 소 · 읍 · 면장을 비롯한 무주군 공무원 등 1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식이 개최됐다. 행사는 꽃다발과 재직기념패, 공로패 전달을 시작으로 직원들과의 악수례, 기념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 자리에서 “연말, 한 해를 보내는 아쉬움에 더해 부군수님과 헤어지는 아쉬움까지 나눠야 할 것 같다”라며 “그동안 무주다운 무주 실현과 군민 행복을 위해 헌신해주신 부군수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 ”덕분에 무주가 코로나19 여파를 잘 극복하고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추진을 비롯한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추진 준비 등 현안 사업 실행에 속도를 내며 내실을 기할 수 있었다“라며 ”무엇보다도 부군수님과 함께 이룬 산골영화제와 반딧불축제 성공 신화는 모두가 기억하는 무주의 역사가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에 유호연 부군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지난 27일 무주군민의 집에서 2023년도 하반기 공무원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하반기 공로연수자 및 명예퇴직 공무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이들의 공직 이후 삶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퇴직 대상자들과 가족, 그리고 직원 등 1백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퇴직하는 백태용 무풍면장(지방행정사무관, 32년)과 김경복 시설사업소장(지방방송통신사무관, 38년), 이금희 진료팀장(지방보건주사, 31년)등 퇴직자들을 응원하며 공로패와 꽃다발 증정, 석별의 노래, 기념 촬영의 시간에 함께 했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젊은 날을 오롯이 무주군 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해 바친 여러분께 존경을 표한다”라며 “여러분이 피워낸 무주라는 꽃이 실한 열매를 맺고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후배 공무원들이 마음 모아 더 열심히 뛰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영예롭게 공직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내조해주신 가족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퇴직자 대표로 연대에 올라 동료와 후배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전한 김경복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반딧불축제가 2024년 전라북도 대표축제로 선정(주관 전라북도)되는 영예를 안으며 1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이는 축제 콘텐츠 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 홍보 · 마케팅을 위한 동력이 돼 무주반딧불축제가 전북을 대표하는 지속 가능한 축제로서 그 명맥을 유지하는 기반이 될 전망이다. 무주군은 콘텐츠와 조직역량, 지역사회기여도, 안전관리 체계, 만족도 조사 등의 현장평가를 비롯해 2023년 축제 추진 결과와 2024년도 축제계획 및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기획 및 콘텐츠, 운영, 발전역량, 효과 등)한 것에서 두루 호평받으며 전라북도 대표축제가 됐다. 무주반딧불축제는 살아있는 반딧불이를 소재로 자연의 가치를 공유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선보이며 대체 불가한 생태환경축제라는 명성을 쌓았다. 올해는 ‘바가지요금 · 일회용품 · 안전사고 없는’ 3무(無) 축제를 완성하며 그 위상을 높였다. 행안부 차관 주재 중앙지방정책협의회에서 민생경제 안정 및 활성화 모범 사례로 언급되기도 했다. 무주군에 따르면 42만 명이 방문해 150억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2024년도 농업지원사업 이렇게 추진합니다” 책자를 발간, 지난 26일부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농업인상담소, 농업 관련 부서에 배포했다고 밝혔다. 책자에는 △영농철 현장의 날 지도 운영, 반딧불농업대학 운영,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운영, 전통식품 마케팅 활성화 지원, 농업기계 임대 등 농업지원과 소관 지원부터 △토양검정실 운영을 비롯한 사과 병해충 예찰 방제 시범과 미생물배양센터 운영 등 기술지원과 지원 내용, △농촌 일손돕기 지원과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원, 사과 반사필름 지원, 반딧불한우 배냇소 지원, 가축방역약품 지원 등 농업정책과 지원사업을 담고 있다. 또 △무주군 농산물 가격안정과 반딧불 농특산물 직거래,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등 농촌활력과 지원 내용, 그리고 △산림작물 생산기반 조성 등 산림녹지과 지원 등 총 185개 사업에 대한 내용과 신청 기한 및 장소, 방법 등이 자세히 담겨 있다. 부록에서는 △정부보급종자 신청 및 공급, 토양을 비롯한 잔류농약 시료 채취 및 분석의뢰 방법, 농약 피해분쟁조정위원회 신청 및 절차 안내, 미생물 사용요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