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지난 24일 오전 김태정 오산시부시장 주재로 청년일자리를 비롯한 일자리추경 관련 실?국장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이어서 오후에는 오산시 일자리책임관(경제문화국장 서민택)이 신규일자리사업 발굴과 부서별 일자리사업 확대를 위한 전부서 주무팀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정부 관계부처 합동 청년일자리관련 지자체 부단체장 영상회의 개최 후 정부의 청년일자리 추경에 대응하기 위하여 24일 실국장이 참여한 일자리사업 관련 정부 추경대응방안 논의를 위한 시정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가용재원을 활용하여 국별 일자리창출을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기존 일자리사업의 확대와 신규사업을 발굴토록 하였다. 또한 5월초에 국별 일자리사업에 대한 전략 및 신규사업에 대한 시정전략회의와 부서별 일자리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일자리전담부서 이외에 전부서가 관심을 갖고 지역여건에 맞는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국내 유일 공공조달 전시회 ‘2018 코리아 나라장터엑스포(KOPPEX 2018)’가 25일 오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막식을 갖고 우수 중소·벤처기업의 공공조달시장 및 해외 판로개척 지원에 나섰다.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는 중소·벤처기업의 우수제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판로개척을 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국내 유일의 공공조달 종합전시회로 올해로 19회째를 맞는다.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진행될 올해 엑스포는 경기도와 조달청, 고양시, 중소기업중앙회가 주최하고 ㈜킨텍스, (사)정부조달우수제품협회, (사)정부조달마스협회, (사)한국G-PASS기업수출진흥협회가 주관한다. 이번 엑스포는 2만1천여㎡ 규모의 전시장을 확보한 가운데, 경기도 기업 107개사 등 총 310여개 업체가 참여해 1천50여개 전시부스를 구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릴 전망이다. 해외 바이어도 역대 최대 규모로 초청했다. 참가업체들은 미국, 중국, 유럽, 아세안 등 34개국 100여명의 바이어들과 만나 우수 제품들을 직접 소개, 적극적인 해외 판로개척 활동을 벌이게 된다. 주 전시 품목은 조달청 등록 우수 조달
경기도가 중국 내륙 물류·유통 거점 지역인 쓰촨성 청두시의 ‘세기성 신국제회전중심(世紀城 新國際會展中心, CCNICEC)’에서 열린 ‘케이뷰티 엑스포 청두(K-BEAUTY EXPO CHENGDU)’에서 289만 달러 규모의 수출길을 개척하고 돌아왔다. 박람회장에는 K-뷰티를 선도하는 국내 뷰티산업 강소기업 23개사가 참여해 총 25부스를 마련, 화장품, 헤어, 네일, 바디케어 등 현재 중화권 화장품시장 트렌드에 맞춘 엄선된 제품을 선보이며 바이어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19~21일 사흘간의 행사 기간 동안 총 8만2천여 명의 관람객이 박람회장을 다녀갔으며, 참가 기업들의 수출상담 실적만 총 315건 289만 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서부 대개발로 떠오르는 중국 중·서부 내륙지역의 진출로를 새로이 개척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중국 3대 미용전시회인 ‘39회 청두미용박람회’와 연계해 개최됐다. 특히 도는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해외 유력 바이어와의 매칭·수시 수출상담기회를 제공하고 원활한
[한국글로벌뉴스] 2018 평창 패럴림픽 뉴스의 갈증을 해결해 준 것은 포털사이트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털사이트는 별도의 특집을 운영하여 신속한 패럴림픽 관련 속보와 실시간 중계를 제공해 평창 패럴림픽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송경재 교수에게 의뢰하여 2018 평창 패럴림픽 기간 동안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다음’에 보도된 뉴스를 모니터한 ‘포털 뉴스, 평창 패럴림픽에서 다양한 시도로 국민적 관심 제고에 기여’를 발표하였다. 방송 3사가 패럴림픽 중계 시간을 당초 KBS가 18시간 20분, MBC가 17시간 55분, SBS가 17시간 46분으로 평균 18시간으로 편성하여 국민적인 비난을 받자 서둘러 방송 시간을 늘려(KBS 36시간 05분, MBC 38시간 30분, SBS 30시간 25분) 편성하였던 것과 비교하여 포털사이트는 다르게 대처했다. 포털사이트의 상단과 메인에 관련 뉴스를 배치하여 네티즌의 시선이 집중되는 효과를 냈다. 특히 모바일버전 페이지의 뉴스 배치에서 자사 이미지와 함께 패럴림픽을 디자인하여 네티즌의 관심을 유도했다. 이에 방송에서 패럴림픽 중계를
[한국글로벌뉴스] 다음 달 9일부터 진행되는 야간 궁궐 체험 프로그램인 ‘경복궁 별빛야행’ 예매가 25일 시작된다. 문화재청은 ‘경복궁 별빛야행’ 예매를 이날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 사이트와 전화를 통해 1인당 4매까지 할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경북궁 별빛야행은 흥례문으로 입장해 소주방에서 국악 공연을 보며 궁중음식을 체험한 뒤, 교태전·집경당·함화당·경희루·근정전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관람객들은 흥례문으로 입장한 후 전문 배우들이 펼치는 궁궐의 소개와 연기를 감상하며 탐방을 시작한다. 먼저 동궁권역인 자선당, 비현각에 들러 왕세자와 신하들이 글 읽는 현장을 재현한 장면을 보고, 궁궐의 부엌인 소주방에 들러 왕과 왕비의 일상식인 12첩 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슭수라상’을 맛보게 된다. ‘도슭’은 도시락의 옛말로, 이번 행사에서 제공하는 음식은 ‘한국의집’에서 재현한 조선의 왕이 먹던 일상식인 ‘수라상’을 고급스러운 4단 유기합에 담아냈다. 문
[한국글로벌뉴스]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이 4월 30일부터 5월 23일까지 디지털저널리즘학과(융합저널리즘전공, 디지털출판·잡지전공), 방송통신융합학과(방송영상통신전공, 방송진행·스피치전공), 광고홍보학과(광고·홍보전공, 공연예술경영전공) 등 3개 학과 6개 전공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후기 석사과정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건국대 언론홍보대학원은 국내에서 최초로 디지털 저널리즘학과를 개설하고 AI, VR,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새로운 저널리즘 교육을 특화시키고 있으며 구글 데이터저널리즘 MOOC의 한국 파트너로 활동 중이다. 아울러 한국방송기자협회, 한국사진기자협회, 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 한국잡지협회, 한국성우협회 등 언론현업단체들과 MOU를 체결하고 원생 교류와 공동연구사업 진행 등의 산학협력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고 있다. 또 공연예술경영전공이나 방송진행·스피치전공, 디지털출판·잡지전공 등은 새로운 산업 인력 수요와 학문 간 융합이 큰 특징인 전공들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원서 접수는 4월 30일(월)부터 5월 23일(수)까지 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 접수로 이루어진다. 전형은 서류 심사와 면접
[한국글로벌뉴스] 성남시 한마음복지관이 18일부터 20일까지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 행사 ‘나누고 즐기고 반하다’를 열었다고 밝혔다. 18일(수)에는 바자회와 함께 발달장애인이 만든 도예, 공예품, 지체장애인이 만든 가방, 비누를 장애인 당사자가 직접 판매하였다. 19일(목) 오후 2시부터 강원래가 직접 출연하고 제작한 영화 ‘엘리베이터’를 상영 후 장애인식개선 교육과 공연을 진행했다. 20일(금) 오후 2시부터는 지역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한마음 노래자랑’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19일 강원래가 직접 진행한 장애인식개선교육에 참여한 한 지역 주민은 영화 속 내용이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고 겪었던 일이라서 공감된다고 밝혔다.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한 강원래는 “장애인 당사자가 ‘비장애인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을 바꾸고 밖으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국민연금관리공단 성남지사에서 자원봉사를 해주었으며, 희동 아뜰리에와 롯데마켓 999 분당상탑점에서 후원했다. 장애인의 날 기념 주간 행
[한국글로벌뉴스] 국경없는의사회는 23일 보고서를 통해 시리아 북동부 데이르에조르로 귀환한 피난민들이 지뢰 및 위장폭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피해자 가운데 절반 이상은 아동들이었다. 국경없는의사회에 따르면 2017년 11월과 2018년 3월 사이 시리아 하사케에 있는 국경없는의사회 지원 병원을 찾은 지뢰 및 위장 폭탄 부상자는 두 배로 늘었다. 국경없는의사회는 이 기간 동안 총 133명의 관련 환자를 받았다. 환자들 가운데 75%는 데이르에조르 출신이다. 하사케 병원은 데이르에조르에서 차로 6시간 걸리는 거리에 있는데도, 인근에서는 가장 가까운 무상 의료 시설이다. 데이르에조르 출신의 한 난민은 우리가 피난을 떠나 있는 동안 이슬람국가(IS) 단체가 도시에 지뢰를 깔았다며 대부분 집 안쪽이 아니라 대문 근처에 숨겨져 있다. 대부분(지뢰가) 덮여 있기 때문에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철저한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르엘조르를 떠나온 인구는 2017년에만 25만4000여명에 이른다. 지뢰나 위장 폭탄으로 피해를 입은 환자의 절반 이상은 아동으로, 1세 아동들도 폭발로 인해 부상을 당했다. 이들은 유산탄 파편으로 인한 열상부터 눈 부종,
올해로 55회를 맞는 수원화성문화제가 ‘경기도 대표관광축제’로 인증받았다. 수원시는 23일 성남 밀리토피아호텔에서 열린 경기도 지역축제 담당자 워크숍에서 경기도로부터 ‘2018 경기도 대표관광축제’ 인증패를 받았다.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지난해 11월 지역축제심의위원회를 열고, 수원화성문화제를 경기도 대표관광축제로 선정한 바 있다. ‘경기도 대표관광축제’는 ‘경기도 10대 축제’를 확대해 지난해 처음 도입한 것이다. 도내 지자체가 개최하는 축제를 ‘대표’, ‘우수’, ‘유망’ 등 3등급으로 구분해 선정했는데, ‘수원화성문화제’는 가장 높은 등급인 ‘대표’ 축제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대표 축제 5개, 우수 축제 3개, 유망 축제 7개를 선정했다. 지난해 9월 열린 ‘제54회 수원화성문화제’에는 관광객 75만여 명이 찾았다. 지난해 수원화성문화제는 ‘시민추진위원회’가 프로그램을 제안하고 기획해 ‘시민 중심
[한국글로벌뉴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30일까지 전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19년 학교단체 수련활동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교단체 수련활동은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한 청년들의 균형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초·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청소년 활동이다. 사전예약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선정 결과는 심사를 거쳐 5월 11일에 발표한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모험 활동 특성화 시설로 800여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청소년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균형 있는 성장과 교급별 발달특성을 고려하여 차별화된 자기주도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전예약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을 포함한 5개 국립청소년수련원(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국립청소년우주센터, 국립청소년해양센터)이 공동으로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