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초대권 응모 행사인 ‘10월에 또! 오세요’ 이벤트를 8월 20일까지 진행이라고 18일 밝혔다. 당첨자는 8월 25일 발표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0명에게 10월 17일 개최되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 1일차 공연 입장권(1인 2매)이 제공된다. 이번 캠페인은 (사)문화현상과 함께 여름 휴가철 가평군 숙박시설 이용을 촉진하고, 관광객들이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재즈페스티벌 in(인) 가평’ 및 ‘자라섬재즈페스티벌’에 재방문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캠페인 기간(7월 1일~8월 20일) 중 가평 소재 숙박시설에서 휴가를 즐긴 후, SNS에 가평 여행 및 숙박 후기를 필수 해시태그(#10월에또오세요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재즈인가평 #가평숙소)를 포함하여 게시하고, 자라섬재즈페스티벌 인스타그램프로필 링크 내 구글폼을 작성하면 이벤트에 응모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가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일원에서 ‘2025 가평 어디나 공유학교 in 삿포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과 삿포로한국교육원이 공동 주관했으며, 관내 중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 15명이 참가했다. 참가 학생들은 일본 명문 토마코마이종합경제고등학교에서의 친교 활동, 일본 가정실습 수업 참여, 한국어 수업 시간 내 공동 프로젝트 발표 등 다양한 형태의 교류 활동에 참여하며 실천 중심의 국제교류를 경험했다. 또한, 주 삿포로 대한민국 총영사관을 방문하여 여권·비자 발급, 재외국민 보호, 문화외교 등 외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실제 업무를 배우고, 외교기관의 사회적 기능과 역할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 일정으로 북해도대학교 캠퍼스 탐방을 통해 진로 설계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었을 뿐 아니라, 창립자의 교육철학과 홋카이도의 개척사까지 함께 배우며 통합적 시야를 넓히는 계기가 됐다. 학생들은 교류 활동을 통해 얻은 소중한 경험을 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에서는 기록적인 폭우로 20일 오후 4시 현재 사망 2명, 실종자 9명이 발생했다. 또 곳곳에서 도로가 유실되고 52건의 산사태가 발생했다. 가평군은 폭우로 인한 피해 발생에 따라 20일 새벽 2시 호우경보를 발령하고,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전직원의 2분의 1이 각 읍면사무소와 현장에 긴급 투입돼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군에 따르면 가평군에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누적 강수량 322mm의 집중호우가 내렸다. 특히 20일 새벽 3시 조종면에는 시간당 110mm의 폭우가 쏟아졌다. 이로 인해 가평군에서는 20일 오후 4시 현재 사망 2명, 실종 9명, 도로유실로 인한 고립 25명, 이재민 6명 등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조종면 신상리와 상면 항사리에서 각각 발생했고, 실종자는 조종면과 북면에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가평군은 20일 새벽 4시 비상 3단계 근무체제를 선제적으로 가동하고, 전체 공무원의 50%인 400여명을 읍면사무소 등 현장에 긴급 투입해 피해 복구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가평군은 호우가 본격화되기 전부터 하천변 산책로, 지하차도, 산사태 취약지 등을 사전 점검하고, 재난예경보시설 1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7일 서울우유 청평대리점과 ‘안녕하세유(乳) 안부두유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안부두유 사업’은 독거노인, 장애인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50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 이상 두유를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특화사업이다. 이 과정에서 대상자의 건강 상태나 복지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이상 징후 발생 시 119나 경찰서, 청평면 맞춤형복지팀에 즉시 연락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 청평수력발전소의 지원으로 7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월간 운영된다. 양옥연 민간위원장은 “안부두유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을 전하고 건강 개선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살피는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박성규 청평면장은 “최근 독거노인 가구를 중심으로 고독사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이번 사업이 지역 위기가구를 지키는 안전망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며 “복지위기 가구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잣이야기농원 공길수 대표는 17일 가평군청을 찾아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공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장학기금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공 대표는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미래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서태원 가평군수는 “가평 교육의 미래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경영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을 마련하고, 이달 25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 기업 및 일반 법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총 25명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교육은 8월 4일부터 8일까지 총 6회의 심화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정책 동향, 경영 전략, 마케팅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룬다. 이후 9월 말까지는 교육 수료 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이 이어진다. 컨설팅은 기업별 현황 분석을 바탕으로 분야별 과제를 진단하고, 실질적인 개선 전략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총 3회 운영된다. 군은 이번 프로그램에 마케팅, 유통, 브랜딩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참여시켜 실효성 높은 현장 중심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 신청은 이메일 또는 가평군청 제2청사 일자리정책과 사회적공동체팀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교육 대상자 최종 선정 결과는 오는 7월 28일 개별 통보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가평군 사회적경제 기업의 실무 능력이 한층 강화되고, 변화하는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주민제안 공모사업 참여 공동체와 행복마을관리소가 함께한 ‘마을공동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16일 청평마이다스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공동체 간 정보 교류와 상호 학습을 통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내 공동체 활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선정된 16개 공동체와 4개 면의 경기행복마을관리소 관계자 등 총 52명이 참석했으며, 실무 중심의 교육과 조별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 강화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서는 작은 마을의 주민 소통 프로그램의 사례와 소통형 문화예술 콘텐츠 사례 등 다양한 성공 사례가 소개됐으며 참석자들은 이를 통해 공동체 활동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퍼실리테이터와 함께하는 조별 활동을 통해 ‘우리 지역 주민을 위한 사업이란?’을 주제로 창의적이고 실행 가능한 아이디어를 함께 기획·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공동체 간 협업 가능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사업 기획 역량을 공유했다. 이와 더불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실무자들과의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간담회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6·25전쟁 무공수훈자인 故(고)조선호님의 유족 조한응씨에게 정부를 대신해 16일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조선호님은 6·25전쟁 당시 육군 원호대 소속이었으며 전쟁 중 공을 세워 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지만 전쟁의 여파로 약 70년의 세월 동안 훈장을 전달받지 못했다. 국방부는 6·25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아직 훈장을 받지 못한 무공수훈자 또는 유가족에게 훈장을 전달하고자 노력해 왔으며 2019년 '6·25 무공훈장 수여 등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자 육군본부에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을 창설했다. 조사단은 전국의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무공수훈자와 수훈자의 유가족을 찾고 있으며 이번에 가평군 내 무공수훈자의 유가족을 찾아 영예로운 훈장을 전수하게 됐다. 조선호님의 유가족 조한응씨는 “고인의 명예를 되찾아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억해 주심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들에 대한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가슴에 새기며 보훈가족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지난 16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을 앞두고 읍면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 19명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준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읍면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대상자 누락 없는 행정을 추진하기 위한 사전 조치로 실시했다. 군은 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청 편의를 높이기 위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군은 거동이 불편한 주민 등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단 한명의 대상자도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촘촘한 행정망을 가동할 계획이다. 민생회복 소비쿠폰TF팀 추진단장인 김미성 부군수는 “이번 교육은 민생 회복의 실질적인 효과가 모든 군민에게 골고루 전달되도록 하기 위해 실시했다”며 “읍면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단 한 명의 누락자 없이 군민 모두가 소비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인구감소지역의 관광인구 확대를 위한 ‘2025 BETTER里(배터리) 관광인구 충전 지원사업’의 본격 추진에 앞서, 17일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열고 협업체계를 다졌다. 이번 간담회는 한국관광공사와의 업무협약에 따라 ‘BETTER里 사업’에 선정된 가평군과 참여기업 간 교류 및 네트워킹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관련 부서 공무원과 한국관광공사, 관광벤처기업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세부 운영계획, 지역 관광 정책과의 연계 방안 등을 두고 활발한 논의를 벌였다. ‘BETTER里 사업’은 관광벤처기업과 스타트업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인구감소지역에 적용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추진하고 있다. 2025년 지원사업은 2025~2026년까지 2개년 동안 진행되며, 이번 사업 대상지로는 가평군과 전북 무주군이 선정됐다. 가평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특화 관광자원과 사업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고, 체류형 관광을 확대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토대로 참여 기업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 창출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