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김포시는 오는 3월 5일부터 3월 28일까지 친환경 농산물 소비 촉진과 임산부들의 건강 증진 도모를 위해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경기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연간 40만원(자부담 20% 포함)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을 꾸러미 형태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김포시에 거주하며, 2024년 1월 1일 이후로 출산한 산모 또는 신청일 현재 임신부로,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사업) 수혜자는 선정에서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경기민원24를 통한 온라인 신청으로 진행되며, 별도의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신청 가능하다. 기간 내 신청한 신청자를 대상으로 4월 중 추첨을 통해 1,200명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임산부는 당해 12월 15일까지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쇼핑몰에서 원하는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선택해 자부담 20% 결제 후 배송 받을 수 있다. 두정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김포시의 임산부들에게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함으로써 미래세대 건강 증진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를 동시에 유도할 수 있는 사업인 만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해양수산부 강도형 장관은 2월 25일 서울 중구에 있는 코리아나호텔에서 ‘2025년 해양수산부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해수부가 ‘민생에 온기를, 경제에 활력을 더하는 해양수산’이라는 정책 비전 아래 국민과 어업인의 민생을 뒷받침하는 수산업 육성을 비롯한 5가지 추진전략*으로 구성된 2025년도 업무추진계획의 주요 내용을 설명했다. 아울러, 정책 현장의 수용력 제고와 효과 극대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정책자문위원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강 장관은 회의를 시작하며 “올해 업무추진계획은 기후변화 가속화로 인한 수산분야 영향과 국제 정세 변화에 따른 인한 물류 공급망 재편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마련했다.”라며, “해양수산부가 수립한 업무계획이 국민에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자문위원님들의 고견을 잘 새겨듣고, 민생현장에서 가시적인 정책효과가 체감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정부와 공공기관이 민간과 협력하여 1.1조원 규모의 ‘글로벌 플랜트⋅건설⋅스마트시티(PIS) 2단계 펀드(“PIS 2단계 펀드”)’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우리 기업의 해외 투자개발사업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인프라·도시개발·물류 등 고부가가치 사업의 해외 수주와 수출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월 25일 오전 서울에서 1.1조 원 규모의 PIS 2단계 펀드의 첫 단계인 공공기관 투자계약 체결식을 개최한다. 체결식에는 해외투자개발, 인프라, 수출금융 분야 10개 공공기관이 투자자로 참여한다. 참여기관은 국토교통부 장관의 임석 하에 펀드 운용사인 삼성자산운용(주)과 PIS 2단계 펀드 조성 및 투자를 위한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PIS 펀드는 해외건설시장에서 단순도급 방식에서 벗어나 고부가가치의 해외 투자개발사업으로의 우리기업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19년부터 정부와 공공기관, 그리고 민간이 함께 조성해 온 금융지원 프로그램이다. ’19년에 1단계 펀드를 시작하여 현재까지 약 1.4조 원을 조성했고, 금년 6월까지 1.5조 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조달청은 조달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수요기관에게 예산절감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월 26일부터 4월 1일까지 5주간 ‘2025년 상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을 개최한다. ‘나라장터 상생세일’은 조달청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등록 업체 중 참여의사를 밝힌 업체의 제품을 할인된 가격으로 공공기관에 판매하는 행사로 상‧하반기 연 2회 운영된다. 지난해에 실시한 상생세일을 통해 조달기업은 총 589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상생세일은 기업의 판매증진에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617개 기업이 참여하여 17,407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 중 컴퓨터, 텔레비전, 가구 등을 비롯한 9,200개 상품은 일반 국민이나 기업도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참여 상품들의 평균 할인율은 10.1%로 5% 초과 10% 이하 상품이 9,894개(56.8%)로 가장 많이 차지하고, 차량인식기 등 일부 상품은 최대 63.3%까지 할인해 판매한다. 작업용 의자, 캐비닛 등 사무용 가구를 비롯해 전자제품, 도로‧시설자재, 주방기구 등 다양한 상품을 판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고용노동부는 2월25일 노동약자를 더욱 두텁게 보호하고,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2025년 사업장 감독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그간 별도로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하던 노동과 산업안전보건 분야 감독의 통합‧연계를 강화하고, 업종(사업장) 전반의 구조적 취약 요인을 찾아 현장의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감독 방식과 내용을 전면 개편한다. 1.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고의‧상습 법 위반기업은 엄단 고용노동부는 고의‧상습적으로 법을 위반하는 기업에 대해 감독역량을 집중하여 더욱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첫째, 그간은 사회적 이슈 발생 시 해당 이슈에 대한 분야별 감독을 실시했으나, 올해부터는 현안이 제기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모든 감독역량을 결집하여'대규모 통합 사업장 감독(노동+산업안전 전 분야)'을 실시한다. 먼저 상반기 중 임금체불 및 산재에 특히 취약한 건설업에 대해'임금체불 또는 중대재해 위험 10대 건설기업'을 대상으로 이들 기업이 시공하는 전국 주요 현장에 대한 통합 사업장 감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둘째, 데이터에 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2월 25일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인 항공우주산학융합원을 방문하여 항공정비분야 직업훈련에 참여하는 중소기업과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했다. 김문수 장관은 “국민들의 항공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지금 정부, 지자체, 대학 등이 협업하여 항공정비 관련 기업맞춤형 훈련을 지원하는 융합원이 더욱 우수한 성과를 내기를 바란다”라고 하면서, “고용노동부는 공동훈련센터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는 등 맞춤형훈련을 적극 지원하고,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공동훈련센터 사업을 통해 올해 5,631개 과정, 22만 6천명의 중소협약기업 근로자에게 맞춤형 훈련을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경제 불확실성 등으로 어려운 취업시장에서 청년들이 취업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좋은 기업을 계속 발굴하여, 다양한 일경험 기회를 5만 8천명으로 확대하고, 반도체·인공지능(AI) 등 첨단분야 혁신훈련을 4만 5천명으로 늘리는 한편, 대학을 졸업하는 50만명의 청년들이 ‘쉬었음’ 청년으로 빠지지 않도록 졸업 후 4개월 이내에 정부의 취업지원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고광효 관세청장은 2월 25일 포항세관을 방문해 수출입 통관지원 현황 등 주요 업무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포항세관은 지역 중추 산업인 철강산업이 외국산 철강의 저가 물량 공세로 인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으며,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에 발맞추어 지역기업이 안정적 생산 기반을 조성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있다. 고 청장은 세관 방문에 이어, 인접한 이차전지 소재 생산기업인 ‘에코프로이엠’을 방문해 생산현장을 직접 살피고 우리나라가 차세대 배터리 산업의 선두주자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하고 있는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업체 관계자는 자사가 신청 예정인 관세청의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 혜택 확대 등을 건의했다. 고 청장은 “관세행정 우수 파트너로서 국내·외에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AEO) 공인신청을 환영하며, 우리나라는 최근 베트남(’24.12.)을 포함한 10대 수출교역국과 모두 수출입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상호인정약정(MRA)을 체결하여 수출입안전관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25일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2025년 제2차 '소상공인 우문현답 정책협의회'(이하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서울·경기·인천·강원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광역지회 회장 및 기초 지부장, 해당지역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한국외식업중앙회 및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관계자,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전국 소상공인연합회 지회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첫 정책협의회에 이어, 각 지역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소상공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정책협의회 첫 순서로는, '2025년 소상공인 분야 주요정책'을 중기부에서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상공인 비용경감 및 경영안정을 위한 플랫폼 수수료 인하·배달·택배비·정책자금·스마트상점 등 지원,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환급 지원 및 미리온 동행축제 개최, 소상공인 재기 및 도약을 위한 희망리턴패키지 및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지원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지도기반 상권분석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소상공인 365(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남양주시는 해피누리노인복지관이 지난 24일 오티콘 보청기 남양주점과 지역사회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청력 검사 및 의료 서비스 제공, 후원금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공동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첫걸음으로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은 지난 18일 해피누리노인복지관 행복누리학교 졸업식에서 1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향후 정기적인 청력 검사와 보청기 지원 등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지석 대표는 “해피누리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힘을 모을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오티콘보청기 남양주점은 2013년 창립 이후 남양주시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청력 검사 및 보청기 후원 활동을 꾸준히 진행해왔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0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2023 경기도민의 날 경기도민 표창’을 수상하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지난 24일, 오형제손짜장 하남점은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나눔가족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하기로 했다. 오형제손짜장 하남점은 전통적인 수타면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하남시에서 오랜 기간 사랑받고 있는 중식당으로, 이날 체결식에는 오형제손짜장 하남점 김대만 대표,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또한, 오형제손짜장 하남점은 2024년부터 평소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적어 소통이 어렵고,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외식에 부담을 느끼는 취약계층에게 외식상품권 200매(2,000,000원 상당)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결식 문제 해결 및 정서적 지원을 위해 힘쓰는 등 지역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대만 대표는 “취약계층 이웃들이 외식을 통해 맛있는 음식을 즐기며, 지역사회와 더욱 활발히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 라며 “앞으로도 보복지관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