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4일 홀몸노인의 고독감과 우울감 해소를 위한 반려식물 나눔 행사를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화화자원봉사단체’ 후원을 통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홀몸노인 15명을 대상으로 초보자도 손쉽게 재배할 수 있는 수경재배식물 소개했고, 화분을 직접 꾸미는 체험활동을 병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93세 어르신은 “화분을 직접 만들며 정이 든 것 같다”며 “혼자 살면서 적적할 때가 많았는데 앞으로 반려식물과 함께 잘 지내보겠다”며 전했다. 주민돌봄센터 김금숙 센터장은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반려식물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께 활력과 기쁨을 드리기 위한 다양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는 평택시 도시재생사업의 하나로 운영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물가 상승 및 경기 둔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고충상담의 날’을 9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고충상담의 날’에는 고충 사항이나 불편이 있어도 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시민을 위해 평택시 시민고충처리위원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하는 현장 중심의 고충 민원 해결 서비스가 이루어진다. 상담 운영 일정은 ▲9월 4일 통복시장(고객센터) ▲9월 11일 서정리시장(상인회 사무실 4층) ▲9월 18일 평택상공회의소 ▲10월 16일 송탄시장(배송센터) ▲10월 23일 평택국제중앙시장(고객센터) ▲10월 30일 송탄출장소(민원실)에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행정기관의 처분에 대한 고충, 불편 사항, 건의 사항이 있는 시민은 별도 예약 없이 당일 현장에서 신청하고 상담받을 수 있다. 남성진 대표 시민고충처리위원은 “‘찾아가는 고충상담의 날’을 통해 소상공인, 지역주민이 가지고 있는 생활 속 다양한 고충들이 해결되어 지역경제에 작은 도움이 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5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시 기부심사위원회 위촉식 및 제3회 기부심사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평택시 기부심사위원회는 평택시 및 시 출자․출연 법인․단체에 사용 용도와 목적을 지정하여 자발적으로 기탁된 기부금품에 대한 심의를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평택시 일자리경제과와 평택시 장학재단에 지정기탁 신청한 2건의 기부금품에 대한 접수를 심의 가결했다. 정장선 시장은 “기부금품을 자발적으로 기탁해 주신 기부자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나눔과 기부문화가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양한 분야에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위원을 추천받아 기부심사위원회 민간위원을 4명에서 6명으로 확대 구성하고 이날 위촉장을 수여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는 지난 25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과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 진행해 지역 관심 사항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며 소통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평택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다양한 의견에 대한 질의와 답변이 오갔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 및 시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도 이어졌다. 정장선 시장은 “항상 평택시와 지역사회를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활동 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는 다양한 분야의 시민‧단체와 평택시의 미래 발전을 위한 자유로운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4일부터 현재까지 25개 단체와 소통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송탄보건소는 지난 24일 지역사회 노인 봉사단으로 자살 예방 위기관리 및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활동하고 있는 평택북부노인복지관 한빛봉사단원 10명에게 생명다리 서포터즈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날 위촉된 노인 생명다리 서포터즈는 생명은 그 자체로 존엄하며 최우선의 가치로 존중되어야 함을 다짐했고, 평택시 생명 존중 문화 확산 및 인식개선에 앞장서겠다고 선언했다. 이들은 올해 3월부터 월 2회 주기적으로 경로당을 방문하여 관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 우울 및 자살 고위험군 조기발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노인 우울척도 검사 실시 및 고위험군을 선별하여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하는 생명지킴이의 역할을 하고 있다. 평택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고위험군에게 정신건강 상담 또는 전문 의료기관으로의 치료 연계 등 적절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생명다리 서포터즈는 생명 존중 문화조성 캠페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내의 자살 예방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황장성 송탄보건소장은 “생명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현덕면 행정복지센터와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에서는 24일에 평택호 방조제에서 제초 작업을 진행했다. 이는 평택호 방조제 꽃길 조성 사업의 하나로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에서는 지난 3월 31일에 황금사철나무를 심었으며, 지난 4월 27과 28일에는 황금사철나무 2000주, 홍가시 레드로빈 2400주를 심은 바 있다. 이날 제초 작업은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비가 오고 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려가며 이른 아침부터 예초기와 제초약을 준비하여 제초 작업을 진행했고, 그 결과 평택호 방조제의 멋스러운 모습을 되찾을 수 있었다. 장남근 현덕면장은 “생업으로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제초 작업에 참여하신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작업한 제초로 인해 깔끔한 분위기의 관광단지를 조성하고, 평택호 방조제가 방문객들에게 기분 좋은 장소로 기억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오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4일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과 함께 밑반찬 및 건강음료 지원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월례회의 후 협의체 위원들이 정기적으로 밑반찬과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안부 확인을 하고 장기 부재 등 특이사항 여부를 확인하여 오성면 복지팀에 제보하는 특화사업 활동을 하며 하절기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치킨으로 특식메뉴를 준비하여 계절김치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회의 종료 후 하절기 폭염 대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강화·촉진하고자 위기이웃 발굴지원 홍보활동을 펼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유만길 민간위원장은 “반찬 및 음료를 전달하며 현장점검을 하고 기존 취약계층의 안부를 확인할 수 있는 활동이었다”면서, “앞으로도 힘든 이웃을 돕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재중 오성면장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찾고 살피는 협의체의 역할이 더 중요해지는 시기에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에서는 성장기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해 구강·영양 이론 및 체험형 프로그램을 오는 9월 6일부터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건강놀이교실은 치과위생사·영양사와 함께 3월부터 진행하여 건강한 치아 관리 및 올바른 식생활 개선을 위한 이론교육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난 교육의 운영 결과 및 환류를 통해 더 나은 프로그램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집·유치원 관계자는 “서부지역에 체험프로그램이 부족했는데, 접근성이 좋은 안중보건지소에서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서 좋다”며 다른 프로그램 참여 의사도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2023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 ‘평택시 청소년 인권주간’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찾아가는 청소년 인권학교는 지난 2019년부터 6년 동안 관내 청소년들이 스스로 인권을 보호하고 타인의 인권도 소중히 여기는 ‘인권 존중 문화’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학생들의 체험형 교육을 지원한다. 올해 ‘평택시 청소년 인권주간’은 9월 9일부터 23일까지 총 3주간 진행되며, 그림책‧만화영화‧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평택시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인권을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평택시청소년재단은 평택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性) 가치관 정립과 합리적인 성 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하여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와 23일 업무 협약을 추진했다. 양 기관은 아동·청소년과 양육자를 위한 성교육 프로그램 운영하고 올바른 성 의식 함양을 위한 연계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평택시청소년재단 유명규 사무처장은 “평택시 아동‧청소년과 양육자의 건강한 성장 지원에 함께 할 수 있는 협력체계가 구축돼 기쁘다”며 “미디어에 무분별하게 노출된 청소년의 올바른 성 인지 감수성 함양을 위하여 양 기관이 함께 협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 김세연 센터장은 “경기도 남부 청소년 성 문화 센터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며 아동·청소년과 양육자를 위한 사업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평택시 아동·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양 기관이 돕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