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지난달 21일부터 27일까지 멕시코시티와 토론토에 파견한‘2018 화성시 북중미 시장개척단’이 1천187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거뒀다고 3일 밝혔다. 유압실린더를 제조하는 정아유압 등 관내 유망 중소기업 10개사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은 약80건의 수출 상담 중 67건을 계약 추진키로 해 향후 1년간 1천187만 달러의 실적을 달성 할 전망이다. 멕시코시티는 다국적 자동차부품 제조사들이 포진해있는 곳으로 이 번 협상에서 논의된 사항들이 테스트를 통과하고 실 계약 단계에 들어서면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관내 자동차부품업체들은 기업 성장의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캐나다 토론토에서도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선전이 이어졌으며 향후 대규모 계약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환경관련 관내기업 A社도 미국에 본사를 둔 B다국적 기업 캐나다 본부 구매담당자와 미팅을 통해 기술적인 문제 해결 방안과 구체적인 거래 가능성에 대해 협상을 지속해가기로 했다. 이번 시장개척단을 이끈 성홍모 기업지원과장은 “중소기업들의 탄탄한 기술력과 화성시의 지원, KOTRA의 전문적인 바이어 매칭이 함께 한다면 NAFTA 역내동맹으로 무역장벽이
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는 지난 1일 한국지방공기업학회에서 주최하는 2018년 하계학술대회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지방공기업 경영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은 예년과는 달리 경영혁신 외에도 사회 혁신을 포함한 혁신상 심사와 시상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부응하는 지방공기업의 혁신사례를 발굴·포상하고 있다 공사가 응모한 경영혁신 우수사례는 ‘폐목재 처리방법 개선을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 으로 연간 14,000여톤 발생되는 폐목재를 소각장과 폐기물로 처리하지 않고 연료제조 시설을 통해 ‘우드칩’을 생산, 열에너지 원료로 재탄생 시켰다. 공사는 폐목재 산업자원화를 통한 환경오염예방은 물론 폐목재 무상반출로 절감 7억원, 관리비용 절감 2억원, 폐목재 처리시설 민간위탁을 통한 임대수입 1억원 등 연간 10억원의 경영수지를 개선해 재무건전성 강화와 업무효율성 향상에 기여했다. 공사는 이와 같은 경영혁신은 물론 중앙정부의 핵심 사회적 가치인 친환경사업 혁신 등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에 선정, 영예를 안았다. 이부
화성시보건소가 ‘제31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달 31일 동화중학교와 봉담 중심상가 일대를 돌며 금연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동화중학교와 봉담중학교 학생 40명으로 구성된 금연 서포터즈들은 금연의 중요성을 알리는 피켓을 들고 가두행진을 펼쳐 시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또한 금연 의지를 적은 모빌을 나무에 걸고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과 1:1 금연상담, 흡연으로 인한 몸의 변화를 체험해볼 수 있는 부스와 홍보부스 등이 운영돼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의 흡연이 심각한수준에 이른다는 걱정에 이번 금연캠페인은 많은청소년들에게 올바른 금연방법과 또한,간접흡연에 대한 비흡연자와의 거리를 좁히는 건강한 캠페인임을 자부했다. 김장수 화성시보건소장은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간접흡연 없는 깨끗한 화성시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오산시가 지난 31일 평창군에서 열린 2018년 드림스타트 사업보고대회에서 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되었고, 오산맘들의 행복한공간의 후원단체가 보건복지부 장관 감사패를 받았으며, 김은주 사례관리사가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이번 보고 대회는 지난 2년간 사업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시·군·구 사업점검 결과를 토대로 사업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고, 우수기관과 유공자를 표창해 일선 종사자(공무원, 아동통합사례관리사)들을 격려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된다. 시는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체계적인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협력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되었고, 가정의 주거청소와 정리정돈 등 정성어린 봉사와 후원으로 드림스타트에 공헌한 단체로서 인터넷 커뮤니티인 오산맘들의 행복한 공간이 보건복지부 장관 감사패를 받게 되었는데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2016년에도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여받아 연속하여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오산시 드림스타트는 아이들과의 신뢰 형성을 위한 기초가 되는 종사자‘아동통합사례관리사’
수원시는 1일 수원시 여성문화공간-休(휴)에서 부서별 ‘성인지 담당관’ 70여 명을 대상으로 성평등 의식 교육을 했다. 수원시는 지난 3월 수립한 ‘2018 수원시 성인지 정책 추진 종합계획’에 따라 4월 모든 부서에 성인지(性認知) 담당관(120명)을 지정한 바 있다. 성인지 담당관은 부서 내 성인지 정책 추진 사항을 파악하고, 성인지 정책 추진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수원시는 각 부서 성인지 담당자와 협력해 성별영향평가·성인지교육 등을 추진하고, 주요 성평등 정책을 점검할 계획이다. ‘성인지’는 사회 전반에 걸친 성별 제도의 작동과 그 영향을 고려하는 것을 말한다. 이날 교육은 ▲양성평등 가치, 공감하기(김주혁 가족남녀행복연구소장) ▲성평등 조직문화, 새로운 시대 길을 묻다(정재원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젠더 프레임과 공공정책(안선덕 젠더N다양성센터 대표)을 주제로 한 강의로 진행됐다. 강사들은 “조직 내 주요 이슈를 성평등 관점에서 점검해 평등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야 한다”면서 “성인지 담당자들이 성인지 정책 기획
수원시 격려금(업무추진비) 집행 과정에서 일부 직원들의 ‘업무상 횡령’ 의혹이 있다는 내용의 고발 사건이 ‘혐의 없음’으로 최종 마무리됐다. 수원시는 1일 수원지방검찰청으로부터 지난 4월 접수된 수원시 관련 업무상 횡령 고발 사건이 ‘혐의 없음’으로 결정(5월 30일자 처분)됐다는 ‘불기소 이유 통지’를 받았다. 이번 사건이 50여 일 만에 ‘혐의 없음’에 따른 불기소 처분으로 종결되면서, 수원시의 직원 격려금 지급 과정에 불법이 없었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빨리, 빨리, 이쪽으로” “꺄아악, 놓친다!” 아이들이 물고기 한 마리를 몰자 멀리서 지켜보던 학부모들이 더 긴장하는 모습이다. 맨손 물고기잡기, 에어바운스 서핑보드, 페달보트, 수중범퍼카, 수상자전거, 펀보트까지 전곡항은 그야말로 워터파크다. 지난 26일부터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개막한 ‘2018 화성 뱃놀이 축제’는 지난해에 비해 길어진 축제기간만큼이나 더욱 풍성한 체험프로그램들로 가족단위 나들이객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제가 직접 잡은 물고기예요!” 언뜻 봐도 자기 팔보다 더 굵은 물고기를 들어 보인 이승섭군은 “미끄러웠지만, 재밌었어요!”라고 말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물위에서 탈수 있는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는 컨셉에서 출발해 수도권 최대 ‘체험형 해양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크루저요트부터 고급요트, 파워보트, 유람선, 낚시어선, 어업지도선 등 쉽게 접하기 어려운 다양한 배들을 5천원에서부터 2만원까지 저렴한 가격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더욱 인기다. “축제가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 조속 추진과 상생해법 찾기 협치 선언문” 발표 공동 기자회견문 오늘 우리는 수원시민의 오랜 염원이자 수원시의 미래를 밝혀줄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 조속 추진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지난 60여 년 간 수원시민들은 군공항으로 인해 많은 고통을 감수해 왔습니다. 우리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한 노력을 기울여 왔고 최근 군공항 이전 현실화의 진일보한 첫걸음을 떼기도 하였습니다. 수원시의 모든 정치인들과 시민이 합심하여 군공항 이전의 법적 토대를 만들어 냈고, 지난 해 국방부는 예비이전후보지를 선정·발표한 것입니다. 군공항 이전은 수원시 뿐 아니라 경기남부권 경제에 일대 도약의 계기를 만들어 줄 사업입니다. 군공항 이전지에 들어설 스마트폴리스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는 정보통신기술, 바이오기술, 나노기술, 에너지 기술 산업이 집적된 첨단복합연구단지입니다. 광교 테크노밸리, 삼성전자, 수원산업단지가 축적한 인프라와 연결해 대한민국 제 4차산업의 시발점이자 경기남부권 혁신성장의 전초기지가 될 것입니다. 신산업이 창출하는 양질의 일자리로 시민의 삶은 더욱 풍요로워질 것입니다. 군공항 이전 과제는 정치권만
6.13지방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가 31일 지역구 국회의원과 지역위원장, 경기도의원 후보, 수원시의원 후보들과 함께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 조속 추진과 상생해법 찾기 협치’를 선언해 주목된다.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 등은 이날 팔달구 소재 녹산빌딩에 위치한 염 후보 선거사무소 ‘모두를 위한 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0여 년간 수원시민들은 군공항으로 인해 많은 고통을 감수해 왔다”며 위와 같이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김진표 국회의원(수원무), 박광온 국회의원(수원정), 김영진 국회의원(수원병), 백혜련 국회의원(수원을), 이재준 수원갑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 김강식 경기도의원 후보, 조명자 수원시의원 후보 등 출마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들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군공항 이전은 수원시 뿐 아니라 경기남부권 경제에 일대 도약의 계기를 만들어 줄 사업”이라면서 “군공항 이전지에 들어설 스마트폴리스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는 정보통신기술, 바이오기술, 나노기술, 에너지 기술 산업이 집적된 첨단복합연구단지&rdq
화성도시공사(사장 강팔문) 봉담체육센터팀은 지난 5월26일 토요일, 수영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상반기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 15여명의 아이들이 참가한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화성시 관내 소외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공사직원들의 재능 나눔 봉사활동으로 진행되었으며, 수영 기본 영법 레슨, 및 성장발달 측정을 통하여 아이들이 생활체육과 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한 한 아동은 “수영에 큰 관심이 생겼으며, 앞으로 기회가 되면 또 오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화성국민체육센터 조강순 팀장은 “재능 나눔봉사를 희망하는 직원들과 함께 금번과 같은 공헌 활동을 시행대상 및 실시기회 확대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화성국민체육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기여 차원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여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