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도시공사(사장 강팔문)에서는 2018년 6월 1일(금) 자체「청렴의 날」행사의 일환으로 신입직원 등 6명의 직원들이 경기도 광명시 소하2동에 위치한 ‘오리 이원익 선생 유적지(충현박물관)’를 찾아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가졌다. ‘오리 이원익 선생 유적지’는 조선 중기의 청백리이자 명신으로 조정은 물론 만백성의 두터운 신뢰를 받았던 오리 이원익(1547~1634) 선생과 그 직계후손들의 유적과 유물이 보존된 유적지로 이날 직원들은 유적지를 관람하고 문화해설사로부터 그의 청렴정신에 대한 특강을 들었다. 특히, 이날 청렴유적지 탐방에 참여한 한 직원은 “영의정을 지낸 대신이 빗물이 새는 초가집에서 지냈다는 이야기를 듣고 청백리 정신에 대해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화성도시공사는 2018년 2월부터 매월 1일을「청렴의 날」로 지정하여 ‘임직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퀴즈풀이’, ‘부서별 자체 청렴교육 및 청렴시책 발굴 토의’, ‘반부패?청렴수범사례 게시’, ‘청렴메시지 발송’ 등 다양한 행사를
경기도는 ‘2018년 경기도 공공시설물 우수디자인 인증제’ 최종 심사 결과 47개 제품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인증제는 공공디자인의 수준 향상과 공공장소에 어울리는 공공시설물을 도입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로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실시되고 있다. 올해 경기도 공공디자인 인증제에는 33개 업체에서 126점을 접수했다. 온라인 심사를 거친 65점 중 현장에서 엄격한 현물심사를 통과한 18개 업체, 31점이 최종 경기도 인증제품으로 선정됐다. 인증제품에는 인증패와 인증서가 수여되고, 3년간 경기도 인증마크(GGGD, Gyeonggi Good Design) 사용 권한이 부여된다. 도는 시?군과 공공기관에 인증자료집을 배포해 해당 제품을 공공사업에 적극적으로 사용하도록 권장할 계획이다. 인증 심사를 맡은 인증심사위원회 김현중 위원장은 “공공디자인 진흥법 시행과 함께 공공디자인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라며, “경기도 공공디자인 가이드라인과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도시는 물론 농촌, 산촌, 어촌 모두에 적용 가능한 공공시설물을 인증제품으로 선정했다”라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경
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 장안구민회관은 지난 1일 2018년도 2기 푸르내수영장 명예강사를 위촉해 4일부터 본격적인 안전활동에 나섰다. 푸르내수영장 명예강사는 개인의 수영실력을 바탕으로 푸르내수영장 수상안전요원으로 활동하는 재능기부로 수영강습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활동 제도로 역할을 해왔다. 공사에 따르면 2018년도 2기 명예강사는 지난 5월말 푸르내수영장 전문강사의 공정한 실전면접을 통해 7명을 선발했다. 명예강사로 위촉된 7명은 오늘부터 수영강습 시간내 안전근무를 시작으로 시민대상 안전교육 실시 등 수영장 안전사고 제로를 목표로 안전활동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부영 사장은 “지나치게 강조해도 부족한 것이 안전인 만큼 수영장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명예강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며 “앞으로도 안전한 시설관리를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시민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경영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지난해 아시아 최대 규모 유소년 야구장 ‘화성드림파크’를 개장한 화성시가 국제 스포츠 교류를 통한 레저 스포츠 중심 도시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시는 4일 라오스 국가대표 야구단(라오J브라더스)를 초청하고 오는 24일까지 20일간에 걸쳐 스포츠외교에 나섰다. 이에 본격적인 교류 일정에 앞서 캄파이 시사반(Khamphay Sisavanh) 라오스 교육부차관과 읗?폰아마스(Sengphone Phonamath) 라오스 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 라오스 국가대표 야구선수단, 라오스 여자야구팀 등 총 41명이 화성시를 방문했다. 이들은 채인석 시장과의 환담을 통해 “한국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화성시에 감사하다”며, “우수 야구 인프라를 체험하고 선진 야구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오스 국가대표 야구단은 지난 2013년 헐크파운데이션 이만수(前 SK 와이번스 감독) 이사장이 라오스의 야구 저변을 넓히고자 창단한 최초의 국가대표 야구단으로 오는 8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첫 출전에 앞서 화성드림파크와 화성히어로즈 구장에서 훈련 및 친선경기로 실력을 쌓을 계획이다
화성시가 ‘2018 화성 뱃놀이 축제’를 통해 국제 해양레저 도시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줬다. 전곡항과 제부도에서 ‘배타고, 신나고, 렛잇고’를 주제로 지난달 26일 개막한 뱃놀이 축제는 3일 성대한 폐막식을 끝으로 9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역대 최고치인 56만4천여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국내 대표 해양 축제로 자리매김한 이번 축제는 특히 승선체험과 독살물고기잡기, 당성 Sea-Road탐험, 바지락캐기 등 메인 프로그램들을 유료로 운영했음에도 연일 매진행렬을 기록했다. 이러한 축제의 성공은 관광객 선호도를 반영한 체험프로그램 구성과 메인 무대를 비롯해 등대, 뱃놀이 스튜디오, 선상 등으로 확장한 버스킹 공연, 지난해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푸드트럭까지 놀거리, 먹거리, 볼거리의 삼박자를 고루 갖췄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더욱이 올해는 바닷길이 열리는 환상의 섬 ‘제부도’까지 축제장을 넓히면서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낭만 넘치는 콘서트와 비치발리볼대회, 예술시장 등이 운영돼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세계 3대 디자인 상인 ‘2017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2관왕을 수상하며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관장 이규준)이 오는 16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호국영웅의 희생을 기리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역사 체험 행사 ‘한국전쟁 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행사는 작년보다 더욱 풍성한 내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한국전쟁과 관련한 15개의 체험부스를 비롯하여 ‘찾아가는 문화공연’도 함께 이루어진다. 주요 체험 행사로는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신초전비 입체퍼즐 만들기’, ‘참전국 손수건 색칠’, ‘학도병 책갈피 만들기’, ‘1950년대 군복과 피란민복 입어보기’, ‘전투식량 체험’, ‘DMZ 동물 샌드아트’, ‘훈장 컵받침 만들기’, ‘헌화 꽃 만들기’등이 있다. 유엔군 초전기념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한국전쟁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어른세대에게는 향수를, 젊은 세대에게는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나아가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가 보훈과 평화의
수원시상수도사업소가 원·정수 수질(2017년 기준), 수돗물 생산과정 등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2018년도 수돗물품질보고서’를 제작해 공개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수원시 수돗물 수질은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상수도사업소는 수돗물 원수(原水)·정수 수질을 주기적으로 검사한다. 탁도 등 6항목은 매일, 알칼리도 등 22항목은 매주, COD(화학적 산소 요구량) 등 22항목은 매달 검사한다. 이 밖에 원수는 질산성질소 등 47항목(분기 1회)·크실렌 등 65항목(연 1회)을, 정수는 THM(트라이할로메테인) 등 76항목(분기 1회)·안티몬 등 143항목(연 1회)을 검사한다. 배수지(12개소), 일반 수도꼭지(97개소), 수도관 노후지역 수도꼭지(6개소), 급수과정별(18개소) 수질 검사도 한다. 또 시내 주요지점 11개소 수도꼭지에 수질 자동측정기를 설치, 수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해 상수도사업소 홈페이지(https://water.suwon.go.kr)에 공개하고 있다. 수돗물을 많이 사용하는 업소·대형 상가 등을 찾아가 무료로 수질 검사를 해주
‘경기도 동유럽 시장개척단’이 폴란드와 체코에서 동유럽 시장진출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돌아왔다. 4일 도에 따르면, 도내 중소기업 8개사로 구성된 이번 시장개척단은 지난 5월 27일부터 6월 2일까지 폴란드 바르샤바와 체코 프라하에 파견돼 총 578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166만6천 달러의 계약실적을 거뒀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EU(유럽연합)와 CIS(독립국가연합)를 잇는 전략적 요충지 ‘폴란드’와 유럽 정중앙에 위치한 ‘체코’ 시장을 선점, 동·서유럽의 연계 교두보를 확보하고자 도가 주최, 경기FTA활용지원센터·코트라가 주관했다. 특히 이번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8개사는 주방용품, 분자진단키트, 콘텍트렌즈, 소변기, 다용도운반차, 대기오염방지장비 등 다양한 우량제품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해 현지 바이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주최 측 차원에서도 바이어 1:1 상담주선, 기업별 맞춤 현지 시장조사, 1:1 통역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적극적인 판로개척 활동을 도왔다. 바이어와의 열띤 상담 결과, 폴란드에서 241만5천 달러, 체코에서 336만5천 달러 규모의 수출 상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18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드(Stevie Award)’에서 공기업혁신과 기술경영?기획?실행?혁신 등 2개 부문에서 각각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스티비어워드는 2002년부터 전 세계 기업·기관들의 사업성과와 사회적 기여도를 평가해 온 권위 있는 상이다.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 및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아?태 스티비어워드는 2013년 신설됐다. 올해 아태 스티비어워드에는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 호주, 중국, 일본 등 15개국에서 800여 편을 출품했고, 1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수상작을 결정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정책 대상자에 따른 신규 지원사업을 발굴한 공을 인정받아 ‘기관/조직-공기업혁신’ 부문에서 ‘새로운 공공 고용서비스 정책 리드’로 금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새롭게 발굴한 정책으로는 구직활동계획서에 의한 맞춤형 자금지원 정책인 ‘경기도 청년구직지원금’과 2018 정부 일자리 우수사례로 선정된 ‘일하는 청년시리즈’ 등이 있다. 이와 함께 경기도일자리재단의 고용지원플랫폼 ‘잡아바
홍귀선 교통국장은 공항버스 비상수송대책 첫날이 부족하지만 큰 혼란은 없었다고 3일 밝혔다. 홍귀선 국장은 3일 “비상수송대책 첫날이라 홍보부족 등으로 인한 이용객 불편 등 부족한 점이 많았지만, 큰 혼란은 방지했다”면서 “월요일인 내일은 이용객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오늘 발생한 문제점들을 중심으로 보완책을 마련하여 버스이용의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앞서 도는 지난 1월부터 도내 공항버스 23개 노선이 올 6월 2일 한정면허 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공개모집을 통해 시외버스 사업자를 선정 후 6월 3일부터 정상적으로 운행을 시작할 예정이었다. 이는 공항이용객 증가와 운행여건 개선으로 노선버스 운행이 어려운 경우에 발급하는 한정면허 유지 사유가 사라졌기 때문이다. 공항버스는 한정면허가 처음 발급된 2001년 당시 적용된 이윤비율(9.5%)보다 현재 3배나 높은 영업이익(27.0%)을 내고 있어 특정업체의 과도한 이익 독점이 오히려 특혜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 상황이었다. 이에 경기도는 올해 3월 공정한 경쟁을 거쳐 4개 권역의 공항버스 운송사를 선정했으며, 성남 등의 권역은 5일부터 기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