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축제 ‘2018년도 웰빙 한우 소비촉진 한마당’이 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안성팜랜드에서 개최된다. ‘2018 웰빙 한우 소비촉진 한마당’은 경기지역 한우의 소비 촉진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의욕 고취를 도모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농협 경기지역본부과 주관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화식 한우, 오메가 밸런스 한우, 저지방 한우 등 최신 소비 트렌드에 맞춘 경기도의 명품 G마크 한우고기를 직접 맛보고 경제적인 가격에 구입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한우 셀프 구이존’, ‘한우 바로알기 OX퀴즈’, ‘한우 홍보관’, ‘한우불고기 시식코너’, ‘한우 특화축산물 현장 경매’, ‘경기축산물 할인 판매’, ‘한우 맛 평가단’ 등 경기 축산물의 우수성을 직접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이 밖에도 민속놀이, 페이스페인팅, 풍선체험, 전통서각체험, 119안전체험 등 가족단위 관람객을 포함해
제18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는 10일 우만동 동수원감리교회에서 6·10 민주항쟁 31주년 기념식을 열고, 6·10 민주항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민주주의를 계승·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는 기념식 중 발표한 성명에서 “6·10 민주항쟁 정신을 거울삼아 민족평화통일을 이루는 데 앞장서겠다”면서 “또 촛불시민혁명을 기반으로 한층 더 넓고, 더 깊고, 더 단단한 민주주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재인 정부의 남북정상회담을 적극 지지한다”면서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해 힘을 모으겠다”고 강조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회장 성열학)와 동수원감리교회가 공동주최하고, (사)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가 후원한 이날 기념행사는 기도회와 기념식으로 진행됐다. 대통령 직속 통일 자문기구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협의회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을 제18기 활동목표로 정했다. 목표 실현을 위해 ‘국민 속으로, 국민과 더불어,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관계를 둘러싼 국제 정세가 급변함에 따라 북한과 통일에 대한 국민의 인식이 많이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대학내일20대연구소는 세대별 살아온 시대적 환경이 달라 현재의 남북관계를 바라보는 시각 또한 다를 것으로 예상하여 그 차이를 알아보고자 ‘북한 및 통일에 대한 세대별 인식 차이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 북한에 대한 인식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매체, 세대별로 차이 보여 평소 북한에 관한 이야기를 가장 많이 접하는 매체로 X, Y, Z세대 모두 ‘뉴스/신문기사’를 1위로 꼽았다. 북한에 대한 인식 형성에 영향을 많이 미치는 매체 또한 ‘뉴스/신문기사’가 1위를 차지했으나, 2위에서는 세대별로 차이를 보였다. X세대는 ‘유튜브/팟캐스트와 같은 정치/시사 인터넷 방송’이, Y세대는 ‘온라인 커뮤니티의 관련 게시글’이, Z세대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의 SNS’가 2위를 차지한 것이다. ●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 북한에 대한 호감도, 신뢰도, 동질감 모두 상승 4&midd
화성시 진안동 주민센터가 주택관리공단 화성태안12단지관리소,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진心안心 좋은이웃 복지공동체’ 사업을 위해 지난 8일 12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업무협약를 체결하고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진心안心 좋은이웃 복지공동체’란 마을주민들이 스스로 이웃 독거노인을 보살피며 진심으로 안심된 마을을 만들어가는 공동체를 의미한다. 태안12단지 임대아파트는 대부분 10년 이상 장기임대를 한 65세 이상 노인들이 입주해 현재는 거주자 전체가 노령화되어 임대아파트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3개 기관이 손을 잡았다. 진안동 맞춤형복지팀은 사례관리 및 행정서비스를 지원하고, 12단지 관리사무소는 마을주민 자원봉사자 모집 및 관리, 화성시사회복지협의회는 자원봉사 단체 관리 및 교육, 민간후원금을 통한 예산지원의 역할을 맡는다. 발대식에서 서내기 진안동장은 “문제는 문제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그것을 해결하려는 마음과 노력이 핵심이다”며, “지역마다, 마을마다 생겨나는 사회문제들을 스스로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이 모습에서 진안동의 희망을 찾을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근화
수원시가 청년의 취업·창업,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혁신공간 ‘청년 이산센터’(가칭) 건립을 추진한다. 수원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청년 이산센터×시민안전체험센터 연계추진방안 연구’ 학술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건립을 검토 중인 청년 이산센터 공간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수원시는 청년을 위한 취업(양질의 일자리)·창업을 지원하는 융복합 공간 건립을 기획하고 있다. 청년 혁신공간 건립으로 청년 취업·창업이 활발해지고, 다양한 지역경제 주체가 동반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술용역을 담당한 한국교통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5월 수원 청년 292명을 대상으로 ‘청년혁신공간에 적합한 프로그램’을 묻는 설문조사를 했다. 청년들은 가장 참여하고 싶은 교육으로 ‘취·창업 관련 교육’(44.1%)을 꼽았고, ‘문화예술’(26%), ‘인문·교양’(15.3%), ‘심리치료’(13%)가 뒤를 이었다. 청년 교류 프로그램 중 가장 참여하고
(사)한국예총 소속 수원사진작가협회는 오는 6월 12일(화)부터 17일(일)까지 장안구 송정로 소재 수원미술전시관에서 “제23회 수원국제사진교류전”을 개최한다. 오프닝은 12일 오후 6시에 열릴 예정이며 수원시 소속 작가들의 작품과 함께, 수원의 16개의 자매 우호 도시 중 3개국 소속 도시인, 베트남의 하이즈엉시, 멕시코의 똘루카시, 터키의 얄로바시의 출신 작가의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사진작가협회는 1955년에 수원최초의 사진단체인 수원사우회로 시작하여 1996년 제1회 동북아시아 사진교류전을 시작으로 사진작품을 통해서 수원을 세계에 알리고, 수원시민들에게 세계를 알리는 활발한 국제교류 활동을 벌이고 있다. 수원사진작가협회장 정연수회장은 “작년에는 독일, 호주 작가와 같이 했으나, 올해에는 멕시코, 터키, 베트남 작가와 교류전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동북아 사진전이 국제교류사진전으로 바뀌며 아직은 과도기라 생각합니다. 하루빨리 확고한 국제교류사진전으로 정착시키기 위하여 수원시 관계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라는 포부를 밝혔다. 본 수원국제사진교류전은 수원시청과 (재)수원시국제교류센터와 협력
오산시는 경기도에서 31개 시?군 대상으로 실시한 “2017~2018년도 도로제설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도비보조금 3천만원을 지원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3월 15일까지 도 내 시·군의 제설대책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오산시는 선진 스노우멜팅 시스템 도입으로 강설 발생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함은 물론 강설 발생 시 신속한 제설에 따른 주민호응 유도가 평가에 반영되었다. 더불어 오산시는 경기도 “2018년 춘계도로정비평가”에서 상위 10위 그룹에 포함되어 2018년 도로정비평가에서 목표하는 최우수 기관선정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배종익 건설도로과장은 “직원들이 맡은바 업무에 성실히 노력한 결과 도로제설평가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며, 2018년에도 지속적인 도로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행궁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6월 16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화홍문 앞 문화광장에서 ‘2018 수원천 버들마켓’을 연다. 행궁동 일원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하나인 수원천 버들마켓에는 도시재생사업 대상지 내 주민·청소년·상인, 지역 내 활동가·사회적 경제 주체 등 20여개 팀이 참여한다.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수원천 버들마켓은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 수공예품 등을 파는 장터다. ▲손장(수공예·생활 예술품) ▲팔장(벼룩시장) ▲수리장(물건 수리) ▲소쿠리장(도시농부 수확물) ▲알림장(사회적 기업 홍보) ▲즐기장(지역 주민·청소년 소공연) 등 6개 주제의 장으로 운영된다. 안상욱 수원시지속가능도시재단 이사장은 “다양한 마을 주체가 참여하는 수원천 버들마켓은 행궁동 주민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수원천 버들마켓이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전개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궁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즐기장’에서 공연
수원시가 6월 20~22일 미국 포틀랜드 오레곤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GCTC(Global City Team Challenge)-글로벌 테크 잼 2018(Global Tech Jam)’에 참가해 수원시의 스마트시티 사업을 소개한다. 미국 국가표준기술원(NIST)의 글로벌 스마트시티 프로그램인 GCTC는 전 세계 150개 도시, 400여 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국제 공동 프로젝트로 IoT/CPS(사물인터넷/가상물리시스템) 기술을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원시는 인공지능 영상분석 솔루션 벤처기업인 델리아이㈜, 모바일 서비스 관리 솔루션 자문 업체 ㈜엔텔스와 함께 ‘수원 스마트시티팀’을 결성해 홍보부스 전시에 참여한다. 수원 스마트시티 팀은 수원시 공공건물에 구축한 ‘IoT 기반 스마트 빌딩 에너지 관리 플랫폼’을 소개할 예정이다. 스마트 빌딩 에너지 관리 플랫폼은 프로토콜(protocol)을 바탕으로 빌딩 설비와 스마트 플랫폼을 실시간으로 연동해 건물 설비·환경·공간·에너지 데이터를 수집하고, AI(인공지능)를 활용해
경기도가 건강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먹거리 전략 수립 분야별 전문가 토론회를 8일 경기연구원에서 개최했다. 토론회는 김흥주 원광대학교 교수, 김남용 김포시노인종합복지관장, 박혜준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장 등의 발제로 패스트푸드 중심의 질 나쁜 먹거리 공급의 문제점과 이에 대한 현장의 의견이 논의됐다. 도는 생애주기별 먹거리 보장을 위해 이날부터 7월말까지 총 11회에 걸친 ‘경기도먹거리전략’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8월부터 도민 참여형 먹거리위원회를 운영해 연말까지 경기도 먹거리전략을 수립한다. 경기도 먹거리전략으로는 ▲도민의 먹거리 보장 방안 ▲안전한 먹거리 공급 ▲다양한 먹거리 생산 ▲건강한 식문화 형성 등 4가지 과제가 중점 논의된다. 지역 내 먹거리 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학교급식 확대, 공공급식 추진, 도농 상생 확대, 식품기업 창업 지원, 음식폐기물 재순환 등 5가지 과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또한, 먹거리정의와 지역 순환체계 구축이라는 정책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거버넌스 체계마련에도 나선다. 도는 경기도민의 먹거리실태를 조사하기 위해 지난달 31일 경기연구원을 주 연구기관으로 하는 연구용역도 발주해 착수보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