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S에듀는 지난 19일 열린 ‘2018 브런치 세미나 알파’를 학생과 학부모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구글이 선정한 최고의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와 융합교육 전문가 이충국 CMS에듀 대표, 로보틱스 과학자 김영준 헬로앱스 김영준 대표, 천재 화이트 해커 출신 이대근 대표가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스탠포드대 폴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됐다. 행사는 인공지능과 미래에 관한 학생들의 질문에 패널들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90여분간 진행됐다. 미래에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 인공지능이 활용되는 분야, 미래 직업을 위한 준비법, 융합교육의 정의 등 다양한 질문이 쏟아졌고 패널들은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토마스 프레이는 “미래의 혁신적 기술들은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역량의 원천이 된다. 현재 직업들은 새로운 형태의 미세한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미래학자로서 사람들이 비전을 갖고 현재의 의사결정에 도움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김영준 대표는 대표적인 인공지능 기계로 인공지능 스피커를 꼽으며 &l
수원화성문화제추진위원회는 21~22일 경기도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위원 역량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열고, 제55회 수원화성문화제를 시민 주도형 전통문화축제로 정착시키는 방안을 논의했다. 워크숍은 김선일 공감소통연구소 공동대표의 ‘3go(느끼고·생각하고·실행하고) 공감소통’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는 현실에서 알고 있는 상식에 더 보태어조금더 다지고가는 생각을일깨워 주었다. 또한, 2시간에 걸쳐 이루어진토론회에서는 분과별로 나뉘어 주어진과제에 맞추어 서로의 의견을제시하고 취합하여발표하는 시간을 가졌고, 각 분과위원의 발표에는 저마다 화성문화제의 성공적인 축제방안을 제시하여 상대분과위원들의 열정을 돋우는데 큰 역할을 했다. 수원시·수원문화재단의 관계자는 추진위원회의 추진상황 발표하고, 총감독은 전체적인 전개상황을 설명하여 워크숍에 참여한 추진위원의 사전역할에 대한 책임감과 자부심을 다져주기도 했다. 시민 주도형 축제를 목표로 한 분과별 토론과 전체 토론에서는 ▲시민 기부금 효율적 모금 ▲시민 참여 프로그램 확대 ▲개최 전 집중 홍보방안 ▲어린이·청소년·청년 참여 활성화 ▲월정액 후
수원시는 국토교통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사업단 주관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시티 국가전략프로젝트 실증도시 공모’ 제안에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실증도시 A형 2차 현장심사 대상지로 선정됐다. 2차 현장심사 대상지로 선정된 수원시와 4개 광역시를 대상으로 6월말 현장 및 발표 심사를 거쳐 7월 최종 1개 지자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수원시는 전철, 버스, 기차 등 광역 도시급 대중교통 운영을 주도하고 있고, 125만 대도시로 인구밀집에 따른 다양한 도시문제를 가지고 있다. 2020년까지 2천185억을 투입해 수원 행궁동 도시재생 사업 등 지속가능한 도시 재생사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수원시에는 삼성전자 등 글로벌 대기업과 성균관대·아주대 등 대학, CJ연구소 등 연구기관, 국내 최고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아주대학교 외상센터가 소재하고 있다. 또 글로벌 통신기업인 LG U+가 ‘Clean & Smart City’ 조성 협약 등 스마트시티 조성 파트너로 참여하는 등 최적의 협업 연구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수원시는 그간 다양한 국책사업 및 자체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을 추진해
문병선 ‘교육다운 교육’ 위원회 위원장은 21일(목) 10시 30분 경기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전날 열린 ‘교육다운 교육’ 위원회 1차 회의 결과에 대해 브리핑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브리핑에서 문 위원장은 위원회의 조직 구성에 대해 “인적 구성은 인수위원 12명, 자문위원 48명, 특위위원 33명 등 총 103명으로 구성되었다”며, “각 분과 및 특위 활동을 통해 이재정 교육감2기 경기교육의 내실과 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 위원장은 향후 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해 “주 2회 인수위원 정례회의를 실시하고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자문위원회를 수시로 열 예정”이라며, “‘교육다운 교육’ 위원회는 일하는 실무형 위원회로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열린 첫 회의 자리에는 이재정 교육감이 참석하여 인수위원 위촉장을 수여하면서 “앞으로 이재정 2기는 학생중심 교육과 함께 일선 교육현장의 교권을 보호하는 교육이 되어야 한다”며, “위원회 활동
수원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8년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4년 연속 최우수상’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4~5월 일자리 목표 달성비율, 지방자치단체장의 일자리 창출 의지, 일자리대책 창의성, 우수시책 발굴·추진 등 일자리 정책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지자체를 선정한다. 수원시는 ‘지역 일자리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청년 해외취업 지원사업(K-Move스쿨) ▲공공부문 일자리를 창출해 민간 일자리로 연계하는 수원형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 ▲베이비붐 세대 경력·전문성을 활용한 신중년 디딤돌 사업 ▲수원형 비정규직 권익 보호 사업인 ‘착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 등 창의적인 시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민선 6기, 지역 일자리 17만 개 창출’을 목표로 세웠던 수원시는 2018년 5월 31일 기준으로 지역 일자리 18만 4728개를 창출해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수원시의 일자리 창출 성과는 통계 수치로도 확인할 수 있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ls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협치를 핵심 기치로 삼아 도의회와 함께 정책과제를 수행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 당선인은 19일 오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0대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당선자 총회에 참석해 이 같이 말했다. 이 당선인은 “도의회와 도 집행부 사이에 협치점을 만들고 형식적 협치가 아닌 실질적 협치를 실현하겠다”며 “무엇보다도 도민들의 일상에 까지도 협치의 정신이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도정 운영 방침을 밝혔다. 이 당선인은 참석한 도의원 당선인들에게 “많은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위 ‘가성비’ 높은 정책구상에는 현장에 계신 도의원의 역할이 크다”고 강조하며 “임기뿐만 아니라 지금의 인수위 단계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소통 및 제안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 당선인은 이번 지방선거 결과를 “부패한 국가권력을 교체해낸 촛불 혁명의 연장선”이라 평가하며 “대한민국 지방자치사에 다시없을 일”이라고 역설했다. 이어 “우리의 노력도 있지만 국민들이 기존의 부패
화성시가 오는 2019년 8월까지 문화·체육·복지를 한곳에서 누릴 수 있는 ‘화성마도문화센터’를 건립한다. 시는 채인석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정주 시의회의장,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마도면사무소 내 문화센터 건립 현장에서 기공식을 개최했다. 마도문화센터는 총 103억 9천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마도면사무소 부지 내 연면적 3,246.87㎡,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에너지 절감을 위한 친환경 건축물로 지어질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각종 문화행사가 가능한 다목적실과 노노카페, 작은 도서관, 동아리방, 실내 게이트볼장과 75석 내외의 작은 영화관 2관이 들어서게 된다. 채 시장은 축사를 통해 “마도문화센터가 서부권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관장 이규준)은 지난 16일 기념관 야외광장과 기념탑에서 3천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한국전쟁 체험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호국영웅의 희생을 기리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이번 체험박람회는 기성세대에게는 과거의 향수를, 어린 세대는 우리나라의 자랑스럽고 올바른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라는 평을 받았다. 올해로 2회를 맞이한 박람회는 작년보다 더욱 다양한 체험활동들로 운영되었다. 주요 체험은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신초전비 입체퍼즐 만들기’, ‘참전국 손수건 색칠’, ‘학도병 책갈피 만들기’, ‘1950년대 군복과 피란민복 입어보기’, ‘전투식량 체험’, ‘DMZ 동물 샌드아트’, ‘훈장 컵받침 만들기’, ‘헌화 꽃 만들기’등과 함께 각종 문화공연도 펼쳐졌다. 이규준 유엔군초전기념관장은 “시민들이 쉽고 즐겁게 역사공부를 할 수 있는 계
생태교통 축제, 도시정책시민계획단, 500인 원탁토론, 청년해외취업 지원사업…. 수원시가 우리나라 혹은 세계 최초로 시작한 사업·정책이다. 수원시에서 성공을 거둔 사업·정책은 어느덧 다른 지자체의 모델이 되고 있다. 2013년 9월 행궁동 일원에서 열린 ‘생태교통 수원 2013’은 세계 최초 생태교통축제였다. 생태교통 축제는 해외로 전파됐다. 2015년 10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제2회 생태교통세계축제, 2017년 10월 대만 가오슝에서 세 번째 축제가 열리며 세계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 '거버넌스'의 결실, 도시정책시민계획단·500인 원탁토론 수원시의 모든 정책 수립·시행은 시민이 참여하는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한다. 적극적으로 거버넌스 정책을 펼치며 시민을 시정의 주역으로 만들고 있다. 도시정책시민계획단, 500인 원탁토론은 수원시가 기초지자체 중 처음으로 도입해 전국으로 퍼진 제도다. 2012년 구성된 도시정책시민계획단은 수원시 도시 계획·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정책 방향을 설정하는 역할을 한
경기도는 오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글로벌 개발자 포럼(Global Developers Forum, 이하 GDF) 2018’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GDF는 VR/AR 산업의 신기술과 개발 노하우 정보 교류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세계 각국의 VR/AR 관련 인사와 업계관계자 1천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올해 GDF 2018은 ‘Come Together’를 주제로 VR/AR 산업 확장을 위한 다양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위한 새로운 시장 모델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첫 날에는 글로벌 협력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과 함께 경기도와 미국, 영국, 중국 등 7개국 대표가 함께하는 VR/AR 산업 글로벌 협력 조인식이 열린다. 기조연설은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MMU) VR/AR Hub 총괄디렉터인 ‘티모시 정(Timothy Jung)’ 교수가 나서 ‘VR/AR 산업의 글로벌 동향 및 시장 관점’을 주제로 VR/AR 산업 성장을 위한 글로벌 협력 방안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기조연설 후에는 VR-퍼블릭과 V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