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축제장 조성 등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준비가 한창인 무주군이 ‘안전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1일에는 안전관리 위원회를 열고 그간 안전관리계획을 토대로 심의, 분야별 점검 등을 진행한 결과를 재차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14일에는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안전관리계획(안)의 적정 여부를 심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무주경찰서와 무주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무주지사를 비롯한 관련 부서 등이 함께 인력 확보 및 배치계획, 사고별 예방 대책, 교통 대책 등을 검토하며 의견을 나눴다. 축제 개최 전날인 30일에도 행안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경찰, 소방, 전기‧건축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8. 31. ~ 9. 8.)에는 반딧불축제 대의원 51명으로 안전지킴이를 구성해 축제 현장을 수시로 점검하고 안전을 저해하는 위험 요인들을 신속하게 제거·조치하는 등 “안전사고 없는 축제” 만들기에 주력할 방침이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바가지요금 일회용품 안전사고 없는 3무(無)로 전국의 축제를 변화시킨 선두 주자다운 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청렴 무주” 실현에 주력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지난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1차 반부패 청렴추진단 운영회의를 열고 관련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는 황인홍 단장을 비롯한 무주군 5급 이상 공무원으로 구성된 청렴정책추진단원 30여 명이 참석해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현황 및 △하반기 계획을 공유했다. 또 △종합청렴도 향상을 위한 토의를 비롯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대책 마련, △청렴 교육과 △부패 유발요인 정비,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인홍 단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며 “무주군이 군민의 신뢰를 얻는 행정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청렴 문화 전파와 부패 취약 분야를 개선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무주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전 직원 반부패·청렴 서약을 하고 △청렴 취약 분야 분석을 위한 자체 청렴도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달 8일부터는 반부패·청렴 정책의 원활한 추진과 이행 상황 점검,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반부패 청렴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 희망복지지원단과 무풍면행정복지센터, 무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 무주지역자활센터, 무주장애인종합복지관, 무주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무주군자원봉사센터 등 지역 내 사회복지 유관 기관이 똘똘 뭉쳤다. 무주군에 따르면 이들 기관 관계자 20여 명은 지난 20일 무풍면 소재 장애인 가구의 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청소년 실행위원회에서 지원이 필요한 곳으로 논의가 됐던 곳으로, 희망복지지원단에서 고난도 사례관리를 맡게 되면서 관련 기관들이 뜻을 모으게 됐다. 참여자들은 이날 집안에 쌓인 쓰레기 수거 등 청소를 비롯해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원받은 이동 빨래방을 통해 옷과 이불 등을 세탁했다. 무주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허선경 사무국장은 “민관이 역량과 지혜를 모아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을 깨끗하게 할 수 있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가구 지원에 사회복지 기관 및 단체 협력 활동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2년 발족된 무주군 희망복지지원단은 통합사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캐나다에 거주 중인 출향인 설재숙 씨(49세)가 지난 20일 무주군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설재숙 씨는 “내가 태어나 자랐고 부모님이 살고 계신 무주는 언제나 나의 그리운 고향”이라며 “지금은 멀리 타국에서 살고 있지만 항상 무주가 잘 되고 무주 사람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이어 “고향에 온 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며 “오랜만에 찾은 고향에 좋은 일을 하고 가게 돼 기쁘다”라고 전했다. 무주가 고향인 설 씨는 중학교까지 무주에서 다녔으며 대학 졸업 후 안성면에서 학원을 운영하고 무주읍 소재 초등학교에서도 방과 후 돌봄 교사로 재직한 바 있다. 지난 2023년 캐나다 이민 후 가족(배우자, 자녀2)들과 생활하고 있다. 현재 무주에는 부모님과 동생들이 거주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은 제40회 군민의장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무주군민의 장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사람에게 무주군민의 이름으로 상을 수여하는 것으로, 지난 13일 열린 무주군민의장 심사위원회를 통해 △문화체육장에 안성면 박천석 씨, △산업근로장에 부남면 박민철 씨, △효행장에 안성면 임옥순 씨,△애향장에 재부산군민회 문우철 씨가 선정됐다. 교육·문화·예술·언론 등 향토 문화와 예술 발전, 체육 발전에 공헌했거나 군민체육의 명예를 대내·외에 빛나게 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문화체육장을 수상한 박천석 씨(72세)는 생활체육 선진화와 반딧불축제 발전, 그리고 그라운드골프대회 유치 등 저변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산업근로장은 지방산업 육성과 발전에 기여하고 자기 직무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나타낸 사람에게 주는 것으로, 박민철 산마을영농조합법인 대표(37세)는 지역 내에서 생산한 도라지를 우선 매입해 가공품 생산 및 연구, 국내외 판매에 주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모를 공경하고 이웃사랑 실천으로 모범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무·무·고 (무더운 여름 시원하게 무주에서 보내는 고향사랑 기부자) 고향사랑 기부 감사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관련 내용 확인_무주군청 홈페이지 및 SNS)는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고향사랑 기부가 관광객 유치로 이어지게 한다는 뜻을 담은 것으로, 무주군은 지난 6월 1일부터 9월 8일까지 무주의 관광∙서비스형 답례품 8종을 선택한 기부자 중 20명을 선정(개별 통보)해 무주군 대표 특산물 사과를 활용한 100% 사과즙(저온 착즙)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무주군 고향사랑기부 답례품은 ‘반딧불사과’와 ‘천마차’, ‘벌꿀’, ‘머루와인’, ‘무주사랑상품권’ 등 총 51개로 이중 관광·서비스형 답례품은 ‘반딧불이 신비탐사’와 ‘벌초 대행 서비스 할인권’, ‘와인 족욕 체험권’, ‘무주목재문화체험장 자유이용권’, ‘무주산골영화제 등나무운동장 입장권’,‘ ‘무주산골영화제 굿즈 패키지’, ‘무주향로산 자연휴양림 숙박할인권’, ‘무주반디랜드 통나무집 숙박할인권’이 있다. &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가 KBS 전국노래자랑과 함께 한다. 무주군에 따르면 9월 3일 오후 2시 등나무운동장(우천 시 무주국민체육센터)에서 본선 무대가 펼쳐질 예정(초대 가수 박서진)으로 8월 23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참가 대상은 기성 가수(대한가수협회, 한국가수협회, 한국연예협회, 가수분과 회원)를 제외한 무주군 거주자, 지역 내 직장인, 학생 등으로 무주읍을 비롯한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예심은 9월 1일 오후 1시부터 전통생활문화체험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제28회 무주반딧불축제 지원단 배은숙 총괄·안전 팀장은 “대국민 참여형 오디션 전국노래자랑이 반딧불축제장에서 펼쳐진다”라며 “우리 지역 숨은 고수들의 무대가 반딧불축제의 재미를 배가 시킬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많이들 오셔서 대한민국 대표 환경축제인 무주반딧불축제의 감동과 무주 지역 노래꾼들의 한바탕 노래 대결, 재치꾼들의 입담을 듣는 재미를 함께 느껴 보시라”고 전했다. 8월 31일부터 9월 8일까지 9일간 등나무운동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건강권 확보를 위해 금연 구역을 확대하고 지난 17일부터 본격적인 조치에 나섰다고 밝혔다. 확대된 금연 구역은 어린이집 6곳과 유치원 1곳, 초‧중‧고등학교 11곳 등 총 28곳의 경계에서 30m까지로, 이곳에서 흡연할 경우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또 학교 출입문으로부터 30m 이상 50m 이내는 절대 보호 구역으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는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금연을 위한 조치) 제6항 1호에서 3호 개정에 따른 것으로, 기존 어린이집과 유치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10m 이내로 지정됐던 금연 구역이 30m 이내로 확대되고 초·중·고등학교 시설 경계선 30미터 이내 금연 구역은 새롭게 추가됐다. 무주군보건의료원 보건행정과 이승하 과장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이 담배 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학교 생활을 영위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금연 구역 확대·시행에 관한 내용을 알리고 금연 의식을 높여나가기 위해 해당 기관에 금연 구역 안내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무주군이 '2024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10월 15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8월 26일까지는 '비대면-디지털 조사'(비대면 조사)로 진행하며 이후에는 이장과 읍·면 담당 공무원이 함께 거주지를 방문해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비대면 조사는 조사 대상자가 직접 본인의 거주지(위치기반서비스로)에서 '정부24' 앱에 접속한 후, 사실조사 사항에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 경우 주소지가 같은 세대별 1인이 세대를 대표해 조사에 응할 수 있다. 방문 조사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세대와 '중점 조사 대상'이 포함된 세대를 대상으로 하게 되는데 중점 조사 대상에 포함된 세대는 비대면 조사에 참여했더라도 방문 조사를 받아야 한다. 올해 중점 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와 △5년 이상 장기 거주 불명자, △고위험 복지위기가구, △사망 의심자, △장기 미인정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세대다. 무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제51회 무주 안성면민의 날 화합한마당 행사가 지난 15일 안성면 생활체육공원에서 개최됐다. 무주군 안성면이 주관하고 안성면 청년회가 주최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오광석 무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윤정훈 도의원과 무주군의회 의원들, 그리고 재경 무주군민회 김철호 회장과 재경 안성면민회 김병구 회장 등 내빈과 출향인, 그리고 주민 등 4천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개막식을 비롯해 안성면 지역 8개 행정리 대항 배구, 족구, 단체줄넘기, 줄다리기, 계주 등 체육 경기와 안성면민의 날 기념 노래자랑,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 행사로 안성 칠연골풍물패의 길놀이, 무주생활문화예술 동호회원들이 펼치는 캘리그라피 퍼포먼스가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안성면 덕유산로 박일원 씨가 안성면 문화체육에 이바지한 공적을 인정받아 안성면민의 장 문화체육장을 받았으며 칠연로 김정한 씨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안성 만들기에 이바지한 공로로 안성면민의 장 환경장을 수상했다. 안성면 이장협의회 김윤중 총무와 오천마을 송윤선 부녀회장, 재경안성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