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지난 18일 수원컨벤션센터 305호에서 제56회 수원화성문화제 이후 글로벌축제로 도약 하기 위해 '화성문화제 이슈와 전략 수립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 했다.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글로벌 관광도시 수원의 위상 확립을 위한 관광 주도형 축제 전략을 관련분야 및 전문가가 토론하고 지향점을 모색하는 자리 였다. 좌장인 김창수 교수(경기대 관광전문대학원장)는 새로운 패턴으로 자료 없이 현장 토론 개최는 처음 시도하는 자리 이며 토론자 여러분의 많은 생각을 도출해내고 참여자 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는 토론회를 열것이라며 시작을 알렸다. 우선, 5가지 주제를 가지고 토론회를 시작 하는데 첫째,화성문화제 대표 프로그램인 정조대왕 능행차,혜경궁홍씨 진찬연,야조 등 관람료 징수에 대한 의견을 논하였다. 오훈성박사(한국문화관광연구원)는 “공연이 중심이 되는 불특정 다수에게 보여주는게 중요한지. 조금더 고급스럽게 하는게 중요한지에 대한 선택을 해야한다. 개인적으로 입장료를 받는게 좋다고 생각하는데 관람객의 쾌적성이나 품질에 대해 생각 해 보면 받는게 낫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수범교수(경희대학교)는 “화성문화제는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지금 이시대를 살아가는 국민이라면 공감하는 부분에 있어,소득을 늘리는 정책은 수없이 많지만 가장 확실한 것은 소득을 직접 지급하는것에 생각을 넣어두는것이다. 경기도는 31일 오후 경기도청 신관 제1회의실에서 도민, 기초지자체장, 도의원, 관계 전문가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기본소득 공론화조사 공감 콘서트'를 열고, 공론화조사 결과와 공론화조사 의제인 기본소득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먼저 인사말에 나선 김희겸부지사는 " 삶이란 관심을 갖고 참여민주주의로,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한 시점에 기본소득이라는 개념을 어떻게 봐야하고 확산되어야 하는부분에 공감대를 만들어가는게 오늘의 콘서트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7월 한 달간 도민 2,549명을 대상으로 '복지정책의 미래와 기본소득'을 의제로 1차 여론조사를 했다. 이어 성·연령·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된 165명의 도민참여단을 대상으로 8월 31일~9월 1일 '숙의토론회'를 개최, 여론 변화 분석을 위한 2차, 3차의 여론조사를 진행했었다. 공론화조사 결과, '기본소득제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75.8%로 나타났다. 또한 기본소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지난18일 오전8시30분에 수원시 확대간부회의가 진행됐다. 수원시 염태영시장의 진행으로 이루어진 회의에 (전)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냈던 김부겸국회의원의 강의가 보태져 수원시 간부들의 눈빛을 모으는 시간이였다. '우리가 만들어갈 대한민국의 양극화를 넘어 공존의 사회로'라는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는데, 한국사회의 모순점에 대한 해법이 무엇인가 생각하는 시간이 주어졌다. 또한,실리콘밸리 성공비결은 기술의 집약, 스웨덴 말뫼시의 라팔루 시장의 젊은 사람들이 공부하고 일하고 잘 살아갈 수 있는 토대를 만든 사례,가 소개되었다. 여기에 새 시대를 나아가야 할 키워드 는 첫째 안전, 둘째 행복, 셋째 공존과 상생, 그 밖에 주민자치의 포용적 거버넌스, 자치분권의 핵심은 시민참여와 주민자치 등의 내용 이 강조되었다. 이날 간부회의에는 수원시 5급이상 간부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원시 '수원화성문화재 추진위원회' 위원들의 올해 개최될(10.3~10.6) 제56회 화성문화재 홍보및 기부참여 동참을 알리는 홍보 활동에 팜플랫과 빵 음료를 제공, 바쁜걸음으로 참여한 간부들의 눈길을 끌어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대한적십자사는 국내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들을 대상으로 모국방문의 기회를 제공 지원한다. 이번달 6월26일까지 진행되고 신청기준은 (공통) 기준 중위소득70%이하이고 국내거주 3년이상,최근 3년이내 모국또는 해외방문 경험이 없는 이주여성이 대상이다. 이번기획은 한국공항공사와 대한적십자사의 모국방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신청에 대한 선정결과는 7월말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상에 게시한다. 문의 대한적십자사 02-2290-6754/6756 메일sofa@redcross.or.kr 시간과 형편이 안되어 모국방문이 어려웠던 다문화가정의 방문을 적극 추천한다.
(한국글로벌뉴스 -진입유 기자) 화성시가 우호도시인 형대시의 초청으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중국 하북성 낭방시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하북성 우호도시 전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전람회는 2000년부터 매년 낭방시에서 개최된 ‘중국·낭방 국제 경제무역상담회’기간 중 마련된 첫 ‘우호도시 전람회’로써 화성시를 비롯해 하북성 내 도시들과 우호관계에 있는 경기도 구리시, 강원도, 오스트레일리아, 프랑스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우호도시 관계자 원탁회의와 홍보관 운영 등으로 진행돼 각 도시들이 서로의 교류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이에 시는 시 소개와 더불어 힘펠, 한미, 덴탈케어 등 관내 5개 기업체의 우수 제품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홍보활동 및 다양한 도시들과 교류의 기회로 삼았다. 송문호 자치행정과장은 “바둑 등으로 맺어진 인연이 문화를 넘어 경제, 무역 등 다방면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3월 중국 형대시와 교류 10주년 친선바둑대회를 가졌으며, 이번 중국 방문을 계기로 형대시와 하반기 민간 예술단체 및 바둑·체육 교류 방안을 협의했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인구보건복지협회 경기도지회(김동진 본부장) 가족보건의원에서는 외국인 을 대상으로 '논스톱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있다. 일반인 및 국내거주 모든 외국인주민에게 진료가 가능하며, 건강검진및 진료가 저렴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특히 임산부를 위한 "맘맘맘 경기"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다. 또한,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은 반드시 건강검진(산업안전보건법 제43조)을 받아야하는데 , 법무부 지정기관으로 등록된 가족보건의원에서 검진을 받으면 된다. 기술연수(D-3), 회화지도(E-2), 예술흥행(E-6), 비전문취업(E-9), 선원취업(E-10), 방문취업(H-2)등이 대상이다. 꼭 받아야할 결핵검사는, 결핵고위험국가(19개국) 국민이 국내에 장기간(91일 이상)체류할 목적으로 비자를 신청하는 경우, 재외공관에 결핵 건강검진서를 제출해야 한다. 따라서 90일 이하 체류 가능한 단기비자를 받고 입국한 결핵고위험국가 국민이 상기 체류자격을 포함한 장기체류자격으로 변경할 경우 법무부지정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발급한 결핵검진서를 제출해야 한다. (문의 ☎ 031)256-4644~5)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5월1일부터 수술실에 CCTV를 운영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동안 불미스러운 성추행이나 대리수술에 관한 환자나 보호자의 인권보호방침에 기여도가 클것으로 보지만 한편으로는 진료권의 위축,소극적 의료행위 유발에 관심을 보인것도 사실이다. 수술실 영상정보처리기기에 관한 운영.관리 방침을 찾아보니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경기도의료원 00병원(이하 ‘병원’)은 「개인정보 보호법」제15조 ①항에 근거하여 수술실 정보 주체의 동의를 받아 수술실 영상처리기기를 설치․운영하며, 동법 제25조 ⑦항 및 동법 시행령 제25조에 따라 수술실 영상정보처리기기 운영․관리 방침을 통해 수술실 영상정보가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관리되고 있는지 알려준다. * 영상정보처리기기의 설치 근거 및 설치 목적 「개인정보 보호법」제15조 1항에 근거하여 환자․직원 등 수술실 정보주체의 안전을 목적으로 한다. *. 영상정보처리기기의 설치 대수, 설치 위치 및 촬영범위 「개인정보 보호법」제25조 ④항을 준용하여 설치․운영한다. ❍ 보호책임자의 업무 개인영상관리 책임자와 개인영상 접근권한자의 업무를 총괄 한다. ❍ 관리책임자의 업무 ❶ 수술실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길은 얼마나 걸릴지 모르는 ‘먼 길’이지만 그래도 가야할 길입니다. 지치지 말고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고 관심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8일 자신의 SNS에 ‘평화의 길, 먼 길이지만 꼭 가야할 길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통해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은 소회를 밝히고, 한반도 평화 정착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동참을 호소했다. 이 지사는 “남북의 두 정상이 손을 잡고 분단의 선을 넘나들었던 그 순간, 그 장면을 아직 생생하게 기억한다”라며 “1년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남북정상회담과 북미정상회담이 두 차례씩 열리는 등 멀게만 느껴졌던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미래가 더 가까워졌지만 아쉽게도 잠시 시간이 멈춘 듯 보인다”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수십년 간을 적대시하며 살아왔는데 하루아침에 아무일도 없던 것처럼 지내긴 어려운 만큼 더 자주 만나고 더 터놓고 얘기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며 “꾸준히 조금씩이라도 나아갈 수 있도록 응원하고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 지사는 지난 27일 ‘멀지만 반드시 가야할 길’을 주제로 경기도, 통일부,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기자) 수원화성 군 공항 이전사업이 예정지는 물론 구체적인 개발안까지 정해진 상황 속에서 4년째 장기화되고 있다. 사업을 반대하는 일부 화성 주민들 때문이다. 이전예정지로 화성 화옹 지구가 채택된 것에 불만을 품은 일부 주민은 이것이 화성시의 자치권을 침해한 것이라 주장했고, 화성시는 2017년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다. 그러나 헌법재판소는 이전사업이 국방에 관한 국가사무이므로 화성시의 자치권을 침해하지 않는다고 선고했다. 헌법재판소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반대의 목소리는 계속됐다. 뿐만 아니라 각종 소음피해 대책과 지역 개발안을 마련했음에도 여전히 피해에 대한 우려를 버리지 못하는 주민들도 있었다. 이전사업으로 인한 갈등은 비단 수원․화성만의 것은 아니다. 대구 역시 비슷한 경험이 있다. 대구시가 추진 중인 '대구공항 군·민간 공항 통합이전' 사업 역시, 처음에는 부진을 면치 못했던 것이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상황은 달라졌다. 수원화성 군 공항보다 더 늦은 시기에 이전사업에 참여한 '대구통합신공항(K2, 민간공항)사업'은 연내 후보지 선정을 앞두고 있으며, 선정 이후에는 마지막 단계인 사업시행에 나설 예정이다. 대구통
염태영 수원시장은 “기초지방정부가 주민 삶을 변화시키는 맞춤형 규정을 스스로 만들어낼 수 있을 때 ‘혁신적 포용국가 건설’에 다가설 수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가 출범 1주년을 맞아 서울 코엑스에 연 ‘자치분권 심포지엄’에서 기조 강연한 염태영 시장은 “혁신적 포용국가 건설이라는 목표를 실현하는데 필요한 새로운 국가운영 방식은 자치분권”이라며 “지역 문제를 지역 스스로 풀어나가고, 최종적으로 책임질 수 있도록 지방정부에 입법 권한을 주고, 과감하게 재정을 이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한민국 혁신 키워드, 자치분권’을 주제로 강연한 염 시장은 “기초지방정부가 지역에서 과감하게 시도하는, 이른바 ‘스몰베팅’(Small betting) 사업은 혁신에 따르는 위험 요소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이 혁신의 전초기지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혁신적 포용국가’는 문재인 정부의 지향점이다. 혁신으로 함께 성장하고, 포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