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시는 9월 14일 ‘일하는 시민을 위한 성남시 조례’를 입법 예고했다. 이 조례는 일하는 시민을 노동관계법에 따른 근로자를 비롯한 고용상의 지위 또는 계약의 형태에 상관없이 일터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으로 규정했다. 이는 전국 지자체 최초의 사례다. 고용 형태가 불안한 프리랜서 ▲방과 후 교사, 보험설계사 등 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배달라이더, 대리기사 등 플랫폼노동자 ▲1인 영세 자영업자 등도 포함한다. 전 국민 고용보험이 시행되지 않은 상황에서 ‘일하는 시민을 위한 성남시 조례’ 제정으로 취약노동자의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려는 취지다. 이 조례는 또, 일하는 시민의 노동법률상담 지원, 사회안전망과 공정거래 지침 마련 등의 사업 추진을 통해 노동권을 보호받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산업재해 예방, 좋은 일자리 만들기 사업 등을 통해 안전한 노동환경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시는 세부 사업 추진을 위해 자문기구인 15명의 노동권익위원회를 구성하고, 일하는 시민 지원 기금을 마련한다. 이 조례안은 오는 10월 5일까지 의견 수렴 뒤 11월 20일 259회 시의회에서 의결하면 12월 중 공포·시행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율주행, 특수가공,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유망기술을 보유한 러시아 기업 20개사와 온라인 상담을 희망하는 도내기업을 모집한다. 도는 15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해 10월 14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러시아 기업 간 온라인 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온라인 상담은 수원컨벤션센터 또는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 온라인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상담 신청 기업에게는 상담장 제공, 러시아 기업 매칭, 온라인 화상상담 장비 및 통역이 지원되며, 상담 후에도 경기러시아 기술협력센터에서 해당 기업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http://gtp.or.kr)의 경기-러시아 기업 간 온라인상담회 공고문에 명시된 신청서 및 해당 서류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는 이번 온라인 상담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수출부진, 기술애로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들에게 러시아와 기술협력을 시작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류호국 도 투자진흥과장은 “한-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는 2020년 9월 지난해보다 2,352억 원 증가한 2조 7,656억 원의 재산세를 부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재산세와 이에 부과되는 세목을 합한 액수로, 세목별로는 ▲재산세 1조6,461억 원(9.4%↑) ▲도시지역분 재산세(종전 도시계획세) 7,346억 원(6.2%↑) ▲지역자원시설세 557억 원(6.7%↑) ▲지방교육세 3,292억 원(9.4%↑)이다. 재산세 부과세액 1위는 용인시(2,817억 원), 증가폭 1위는 의왕시(19.4%)로 도 내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택지개발을 통한 지가 상승, 신축 주택 수 증가, 주택공시가격 증가 등 다양한 증가 요인이 있었다고 도는 설명했다. 9월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2020년 6월 1일 기준 주택 및 토지 소유자로 주택 재산세는 납세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분의 1씩 나누어 7월과 9월에 부과되므로 이번에 고지되는 주택 재산세는 7월과 동일한 금액이다. 올해부터는 재산세 분할납부 신청기준금액이 ‘500만원 이상’에서 ‘250만원 이상’으로 하향 조정돼 세금납부에 부담이 되는 납세자는 이를 활용하면 된다. 9월 재산세 납부기간은 추석연휴로 9월 16일부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오프라인 방식으로 추진 중이던 ‘2020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K-Safety Expo 2020)’를 온라인 방식으로 오는 10월 26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첨단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안전산업 육성을 위해 2015년부터 킨텍스에서 매년 개최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기존 오프라인 전시회를 탈피, 온라인 전시관 운영, 화상 상담회 개최 등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번 ‘2020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는 비대면 기술을 최대한 활용해 안전기술·제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과 타 온라인 박람회와 차별화된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안전산업 정부 정책 및 지원 사업을 소개하는 안전한국 ON, 가상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안전기술대상(K-Safety Innovation Award) 수상 제품의 상세 정보를 제공하는 수상작 온라인 쇼케이스, 화상상담 신청, 유사 품목 추천, 다국어 번역 등 온라인에서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온라인 전시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부대행사로는 3차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전 세계적 코로나19 확산으로 통상환경에 먹구름이 끼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시행하는 ‘코로나19 수출 피해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이 수출 중소기업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9일 경기도에 따르면, 사연의 주인공은 변압기용 차단기를 수출하는 화성시 소재 중소기업 I사다. 이 업체는 당초 물품선적 30일 후 대금을 지급받는 조건으로 칠레에 소재한 수입상과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문제는 칠레 수입상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악화를 이유로 대금결제를 차일피일 미루다 결국 파산에 이르게 된 것. 다행히 I사는 경기도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의 단체보험에 가입한 상태였고, 한국무역보험공사로부터 사고금액 5만 달러(한화 약 6,200만원 상당)의 보험금을 받을 수 있었다. 이처럼 코로나19로 인한 수출애로 해소를 적극 도운 ‘경기안심 수출보험료 지원사업’은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보험(보증)료를 지원, 계약파기나 수출대금 미회수, 긴급 운영자금 부족 등을 해결해 주는 사업이다. 올해는 13억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단기보험, 중소기업 PLUS 보험, 단체보험, 선적전 수출보증, 선적후 수출보증, 환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이하 경상원)의 소통을 무시하고 막무가내 사업을 진행시킨것에 대해 제동이 걸렸다. 2019년 경기도 시장상권을 활성화 사업중 '찾아가는 현장교육'의 프리랜서 강사진과 강사비 마찰을 빚어 구설수에 올랐던 경상원은 경기도와 강사진 의 3자 간담회를 통해 지난 23일 최종적으로 강사비와 원고료에 대한 합의를 이루었다. 도는 객관적인 법 테두리 안에서 여러 가지 방안을 제시 하였고,제대로된 계약상태 없이 이뤄진 현장 프리랜서의 입장을 고려 하여 좋은 결과를 낼수 있었다고 전했다. 프리랜서 강사 대표는 “경기도와 경상원, 그리고 우리 강사진과 함께하는 3자 간담회에서 도 측이 ‘강사료를 건들지 말라’고 초반에 강력하게 이야기 했다.이에 처음 구두로 계약한 내용에 대한 합의점을 찾아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증언했다. 쟁점은 강사비보다 원고료에 맞춰졌다. 경상원은 원고료에 대해 지급기준을 인재개발원 기준으로 하자고 제시했고, 이에 강사진은 수긍했다. 또한, 동일 교재로 동일 교육 내용을 반복해서 교육한 경우 1번으로 인정한다는 합의를 봤다. 세금에 대해서도 경상원은 8.8%를 제시했으나, 강사들이 제시한 세금 3.3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우리와 상의 하지 않고 결정되었다. 답답하다. 2019년 10월에 이루어진 것이 왜 지금까지 집행이 안되어 있는지 따져 볼 것이다” 경기도 담당자는 ‘찾아가는 현장교육’이 부실 했다고 강사비를 주지않아 민원을 제기한 A강사 와의 전화 통화에서 밝혔다. 이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담당자와 상의중이고 경상원은 미지급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를 찾고 있다”며 조금더 기다려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본보가 지난 12일 보도했던 경상원의 ‘찾아가는 현장교육 강사와의 불협화음’에 대해 아직도 해결되지않고 긴급하게 도 담당자와 협의중이고 합당한 대답을 내놓겠다고 했지만 시간을 끌고 있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 되었다. 경상원 측은 시장상권에서 제기된 민원과 강사들에게 제출하라고 지시된 보고서를 토대로 종합했을 때 강의와 보고서 내용이 부실하다며 처음에 안내되지 않은 강사 등급을 매기며 강사비를 삭감하고 교재비 또한 지급하지 않은채 정확한 근거자료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강사 측 대표는 “강의가 부실했다면 교육이 진행 되기전 보고서를 제출했는데 그때는 따져 묻지도 않고 이제 와서 상권에서 불만이 있었다며 미지급을 통보하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14일 오전 7시 ,2020 년에도 이어지는 화성상공회의소의 제150차 화성경제인포럼에 現서울대학교 보건대학원 조영태 교수가 나서 현대 인구학의 흐름과 방향에대한 '정해진 미래' 라는 주제로 강의를 이어갔다. 화성상공회의소 (회장 박성권)의 매달 둘째주 화요일에 열리는 경제인포럼은 화성시 소재 기업인을 상대로 회사 운영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인문,정치,경제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을 공유 하는 자리 로서 매달 200여명의 기업인들이 참여 한다. 금일 진행된 조교수의 '정해진 미래'에 대한 내용은, 미래를 기획 할때 필요한 도구를 인구학 종론으로 풀어 헤쳐 보였다. 인구학이란 흔히 이야기하는 저출산,고령화 가 아닌 인구변동에 따른 한국사회를 어떻게 만들것인가,기업인들의 대처는 어떻게 할것인가에 집중적 시대흐름을 강조 하였다. 베트남의 인구 정책은 성장과 발전을 활용하는데 있어 해마다 작년 한해 우리나라 출생자수는 30만명에 그쳤지만, 베트남은 155만명이라는 비교점에서 그들이 펼치는 숫자.특성,균형으로 분포되어 있는 현실을 기업에 적용하는 문제에 대해 발빠르게 움직임의 비교점을 분석하며 설명 했다. 우리나라의 인구 변화 특히 밀레니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경기도내 골목상권 시장 상인회를 지원 하는 과정에 '찾아가는 현장교육' 강사들에게 강사료를 처음 시작과 달리 일방적으로 하향 조정하고 지급 또한 지체 하고 있어 원성을 사고 있다. 경기도는 골목상권 공동체를 구성해 문제를 진단하고 해결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사업’을 진행 했다.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사업’은 총 45억의 예산이 소요되고 그중 경영교육비는 16억으로 책정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현장실습과 교육을 진행하는 예산으로 사용된다. 사업을 직접 진행하는 경상원은 찾아가는 현장 교육을 진행한 강사 38명에게 회당 30만 원의 강의료와 24만 원의 원고료 지급을 구두로 약속하고 계약서 없이 사업을 진행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점포의 생계터전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보호와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을 수행하게 되는 과정의 한부분인 이번 지원사업에 일어난 민원을 제기한 강사들은 자비 50만원 을 들여 교육까지 받았으며 역량있는 교육을 해왔기에 억울함이 더욱 컸다고 전했다. 경영교육 4개 파트 중 찾아가는 현장지원 파트에 선정된 38명
(한국글로벌뉴스 -박소연 기자) 작년 한해 정말 감사 했습니다. 잊지 않고 한국글로벌뉴스 에 보내주신 사랑 보답을 위해 올 2020년에도 열심히 뛰겠습니다. 2019년에 기획했던 자료를 보니 경기도 교육청의 혁신교육을 취재하느라 경기도내(평택,이천,포천,,파주 등)를 돌아 다녔고 경기도 도의회 초선의원 10분을 선정 도민을 위한 조례가 발의되어 통과 된 자료를 찾아 인터뷰를 하였고. 화성시 의회 를 찾아 대표조례를 통과한 초선의원 5분도 만나 보았고, 경기도청의 10대정책을 선정 기획 취재에 들어갔고, 오산의 교육도시는 왜 무슨이유를 들어 명칭 하는지에 기획해서 들어갔고...... 지나고 보니 무척이나 바쁘게 뛰었던 한해 였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 취재에 인터뷰에 응해주신 도민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2020년 새해 경자년 (庚子年) 에 福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박소연 발행인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