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번호판을 훼손하거나 의무보험 미가입, 정기검사 미수검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시 최고 23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될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아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자동차 등록을 위해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자동차관리법 주요 위반 사례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2023년 기준 시에 등록된 자동차는 총 51만 1129대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등록 차량 증가에 자동차관리법 위반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위법 사례는 번호판 훼손, 스티커부착, 각종 등화장치 고장, 미인증 등화 설치, 의무보험 미가입 등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관리법 위반 사례 홍보물을 배부해 시민들이 자동차 관리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라며 “많은 시민의 동참으로 안전한 자동차 문화 정착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수지도서관이 지난 22일 한국도서관협회 주관 ‘제56회 한국도서관상’에서 단체부문 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서는 단체부문에서 16개 도서관, 개인부문에서 18명이 수상했다. 한국도서관상은 한국 도서관사업 발전에 공적이 큰 개인·단체의 공로를 치하하기 위해 1969년부터 시상하고 있는 도서관계의 권위 있는 상이다. 한국도서관상 수상은 용인특례시 최초다. 수지도서관은 여가·문화·소통·평생교육이 공존하는 개방형 복합지식문화 공간 조성으로 미래지향적 도서관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이용자 중심의 생활밀착형 도서관 문화 조성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수지도서관은 2004년 개관 후 리모델링을 통해 2022년 4차산업혁명 특성화도서관으로 재개관하면서 메이커스페이스, 미디어창작실, VR(가상현실)·AR(증강현실)체험관 등 디지털창작소를 조성해 융·복합 창의 인재 양성을 도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들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도서관을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시민과 법정 교육 의무 대상자를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매월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용인소방서와 전문 교육기관의 강사를 초빙해 119 신고 요령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심폐소생술 방법에 대한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에는 전문 강사를 파견한다. 응급상황 실습 교육을 위한 장비도 지원한다. 보건소 측은 ‘심폐소생술 교육용 실습 인형’ 대여 사업을 3월부터 진행할 예정이며,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이나 장비 대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와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용인시 보건소 홈페이지와 용인시 손바닥 소식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은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교육이기 때문에 강사와 교육에 필요한 장비를 대여한다”며 “시민이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스트레스 관리와 해소를 위한 ‘힐링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민 40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부터 평생학습관이 운영하는 ‘더채움 아카데미’ 일환으로 마련된 ‘힐링 체험 프로그램’은 학습자 특징에 맞는 체험교육을 제공한다.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 포레스트 캠프에서 다음 달 14일부터 5주 동안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공감토크쇼 ▲감정능력 진단 ▲숲 트레킹‧명상 ▲호흡 테라피‧감정 오일 테라피 ▲나만의 숲 만들기(센터피스) 등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환경에서 체험활동을 하게된다. 여기에 삼성물산 경험혁신아카데미의 대표 교육 프로그램인 비타민 캠프에서 독자 개발해 운영하는 ‘감정능력진단도구’를 활용해 참가자를 진단하고, 결과를 바탕으로 효율적인 자기감정관리를 돕는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신청은 홍보 포스터 내 QR코드에 스토리를 공모한 참여자만 가능하다. 신청 인원이 초과하면 감정노동자와 환우가족, 간병인 등 힐링이 필요한 시민과 직장인을 우선 선발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올해 경유차를 폐차하고 어린이 통학차량을 LPG(액화석유가스)차량으로 새로 구입하면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폐차하는 경유 차량은 어린이 통학버스는 물론이고 통학버스로 신고되지 않은 동일 사업자의 개인 차량도 해당된다. 올해부터 경유차는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신규 등록할 수 없고, 어린이 통학차량 보조금을 받으려면 보유하고 있는 경유차를 반드시 폐차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증명서의 주소지를 용인시로 신고한 경우다. 올해 보조금은 대당 500만원씩, 총 16대를 지원한다. 접수 기간은 내달 4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도 있다. 신청은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현재 접수 중인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과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경유차는 어린이 통학차량 신규 등록이 제한된다”며 “대기환경 보호를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을 LPG차로 전환하려는 어린이집이나 학원사업자들은 서둘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사)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제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지방행정혁신대상’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혁신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저비용·고효율의 생활 밀착 정책으로 시민 편의를 증진하고 중앙부처 공모사업 참여 활성화 계획으로 국비 확보에 노력하는 용인특례시만의 차별화된 행정 서비스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인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민선8기 시정의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정책을 추진해 얻은 성과로 지방행정혁신대상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용인특례시의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정책을 지속해서 도입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지방자치학회는 지방자치 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나타낸 지방자치단체를 표창하기 위해 올해부터 ‘지방행정혁신대상’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주요 평가 기준은 혁신 사례의 시의성과 효과성, 혁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21~22일 평균 9.3cm의 폭설에도 불구하고 강설 초기부터 신속하게 대응하고, 밤을 새워가며 제설작업을 진행해 시내 교통상황을 원활하게 유지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1일 오후 4시 강설 예보가 나옴에 따라 관련 부서들에 비상대기 통보를 하고, 이날 오후 8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주요 도로와 급경사지 및 굴곡부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시내 전역의 도로에 제설제를 살포했다. 또 적설량이 늘어남에 따라 제설 차량을 동원한 제설작업을 진행하면서 총 6회에 걸쳐 제설제를 살포하는 등 대설주의보가 해제된 22일 오전 9시 이후까지 제설작업을 지속했다. 시는 이번 제설을 위해 제설차 57대, 1톤 차량 44대, 굴삭기 13대 등 114대의 장비와 114명의 제설 인력을 동원했고, 염화칼슘 1939톤을 살포하고 주요 고갯길엔 염수 381톤을 분사했다. 시는 또 도로 제설과는 별도로 시민들의 도보 이동이 원활하도록 시청과 각 구청에 보관 중인 인도제설기 2대를 적극 활용해 경전철역 주변 등 주요 인도의 제설작업도 진행했다. 현장 제설 인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에도 불구하고 지역 의료기관 진료 차질이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또,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면서 시민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비상 진료 대책을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22일 기준 용인시 내 병원에 총 559명(전문의 526명‧일반의 33명)의 의사가 근무 중이며, 이 중 병원에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는 전체 의사의 약 5% 수준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서울 등 대도시 병원에 비해 전공의 비율이 낮아 일반 진료의 차질이 발생하지 않았고, 위급한 상황에 대비하는 응급실도 정상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는 당장 시민의 생명을 책임지는 의료기관의 업무 공백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향후 전공의들의 반발이 장기화되거나 확대될 경우를 대비하고 있다. 우선 보건복지부가 지난 6일 보건의료재난위기 ‘경계’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시는 7일부터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해 비상진료체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비상진료대책상황실에는 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내 SK하이닉스의 반도체 생산라인(팹, Fab) 착공에 대비해 ‘종합대책 TF’를 꾸려 본격 가동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시는 황준기 제2부시장을 단장으로 교통, 인허가, 주차·숙박, 불법 사항 관리 등 4개 분야로 나눠 시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사업시행자, 시공사, SK하이닉스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TF를 구성했다. 현재 부지 조성이 진행되고 있는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는 오는 2027년 상반기 반도체 양산을 목표로 생산라인 4기 중 1기를 2025년 3월 착공할 예정이다. 대규모 팹 공사가 시작되면 현재 원삼면 인구보다 많은 하루 약 1만 명의 건설근로자가 현장에 유입되면서 교통, 위생시설, 숙박, 불법 주정차 등 예상되는 다양한 문제들에 대비하기 위해서다. TF팀은 지난 15일 첫 회의에서 팹 공사가 시작됐을 때 일어날 수 있는 문제를 미리 파악하고 이와 관련된 준비 상황을 점검해 사전에 대비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21일 TF팀 소속 시 관계부서 담당자 18명은 평택시 고덕 국제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1일(현지시각) 스페인 수도인 마드리드 박람회장 IFEMA에서 열리고 있는 호텔, 레스토랑, 카페 관련 기업 700여 곳이 참가하는 HIP 박람회를 참관했다. 이 시장은 이어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마드리드 무역관을 방문하고,박상훈 주스페인 대한민국대사와 만나 한국과 스페인의 양국 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 시장은 김영기 스페인 한인 총연합회장을 비롯한 교민단체 대표 등과 만찬을 함께 하며 용인의 발전상을 알렸다. 이 시장 일행은 이날 오전 마드리드 주요 박람회 중 하나인 HIP 현장을 주관사인 NEBEXT의 실비아 아빌레스 CMO(최고마케팅 경영자) 등의 안내로 둘러봤다. 실비아 아빌레스 CMO는 "마드리드에서 매년 열리는 HIP에는 세계 각국의 호텔ㆍ레스토랑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서 호텔 경영과 식음료 제조 등과 관련한 노하우, 신기술,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며 "한국의 관련 기업들이 앞으로 많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에 조성될 반도체 국가산업단지(삼성전자 360조원 투자), 용인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