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대부동복지체육센터에서 안산시 초·중학교 학생 366명이 참가하는 제15회 교육장배 안산 학생 수영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5월에 치러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안산 소속 학생 선수들이 획득한 금메달 10개 중 수영 종목에서 나온 메달이 5개였는데, 상반기 수영 종목에서의 이와 같은 선전의 분위기가 이어진 만큼 그 열기가 뜨거웠다. 학생 선수들은 자신의 훈련 성과에 따른 최선의 경기력으로 관중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안산 학생 수영대회는 매년 수영 기대주들의 꿈과 끼를 발산하는 좋은 기회이자,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수진 교육장은 “본 대회가 학생들에게 개인의 성장을 느낄 수 있는 자기 경신의 장이자, 안산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산교육지원청은 본 대회를 통해 안산시수영연맹과의 협력 체계를 더 내실 있게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 체육 교육과 지역사회 체육 활동이 서로 성장할 수 있는 원동력인 교육적 역동성을 이끌어 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지형 기자) ‘모두가 즐기는 체육, 스포츠로 하나 되는 건강한 도시’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안산시가 다양한 체육행사와 방송 콘텐츠 연계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체육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3월 체육 분야 종합 정책을 발표한 이후, 체계적인 전략 아래 ▲전국 단위 방송 콘텐츠 연계 ▲국내외 주요 체육대회 유치 ▲엘리트 선수 육성 ▲공공 체육 인프라 확충 등 문화 체육 정책을 전방위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기존에 단순 체육활동 지원을 넘어, 스포츠와 문화·관광·방송을 융합한 ‘콘텐츠 중심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함으로써 시민의 체육 참여율 확대는 물론 도시브랜드 가치와 외부 인지도 제고까지 동시에 도모하고 있다. ▶ 인기 예능 ‘뭉쳐야 찬다4’ 홈구장 안산 JTBC의 대표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인 ‘뭉쳐야 찬다4’는 지난 5월부터 안산와~스타디움을 홈구장으로 정하고 매주 일요일 저녁 7시 10분 전국에 송출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대한민국 축구계의 전설들로 구성된 감독이 아이돌, 가수, 배우, 개그맨, 스포츠인, 인플루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지난 19일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에서 ‘2025년 안산 대부포도축제’ 개막식을 개최하고 사흘간 축제를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축제 첫날인 지난 19일에는 동춘서커스 식전 공연에 이어 개막식, ‘대부愛 한마음 축제’가 진행됐다. 축제 둘째 날인 이날 오전 9시부터는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대부해솔길 걷기 대회’가 시작된다. 대부해솔길 1-1코스와 바다향기 테마파크 습지산책로, 방수제도로, 메타세콰이어길 등 총 5.5km 구간(2시간 소요)으로 구성된 코스를 걷게 되며 플로깅 활동과 경품추첨도 진행된다. 오후 5시부터 두 시간 동안 방아머리 해변에서는 재즈, 팝, 클래식, 국악 및 마술공연으로 구성된 ‘선셋 콘서트’도 열린다. 마지막 날인 21일에는 ‘2025 안산 마라톤 대회’가 진행되고 황우림, 오혜빈 등 초대가수 공연과 경품추첨, 폐막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포도 밟기 체험 ▲공연과 체험을 결합한 오감 만족 프로그램 ▲관내 대학과 연계한 대부포도 디저트 시식 ▲어린이·가족 참여형 나무 놀이터 ▲승마 체험장 등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19일, 안산형 한국어 공유학교인 ‘이음한국어교실’ 2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문화 학생들의 한국 적응을 위해 안산교육지원청이 의욕적으로 진행 중인 이음한국어교실은 안산 관내 4개 기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2기가 운영된다. 이날 개학식에서는 안산 관내 초·중·고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국어교육, 창의과학 등 체험활동 등 이음한국어교실에서 진행될 프로그램과 학사일정이 소개됐으며, 향후 이음한국어교실 운영 기관간 온라인 교류수업 및 봉사활동을 통해 한국사회외 기여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다문화 학생들이 겪고 있는 심리적, 정서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한 이중언어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다문화 학생들의 비율이 14%에 육박하는 안산에서 학교안의 교육을 통해서만 문제를 해결하기보다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학교 교육을 지원하는 이음한국어교실은 공교육의 외연을 확장하려는 최근 안산교육지원청의 노력의 결실이다. 김수진 교육장은 “이음한국어 교실은 안산의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에 정착할 수 있는 첫 발걸음을 도와주는 프로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H2 경제도시 안산’ 브랜드를 앞세워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수소 도시 조성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사업 대상지는 원시동 공단삼거리 공유부지다. 기존 수소 교통복합기지와 연계해 수소 충전, 저장, 출하, 검사, 정비 기능을 모두 갖춘 ‘수소에너지 융복합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안정적인 충전 인프라를 확보해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50억 원 사업 규모로 우선 ▲1.5톤 규모 수소 저장·출하 시설을 구축(국비·시비 각 25억 원, 총 50억 원)한다. 향후 ▲수소차 내압 용기 검사소 건립(한국교통안전공단 투자 88억 원) ▲수소전기차 전용 정비소 설치(민간투자 50억 원)를 추진해 국비·공공기관·민간투자 등 총 188억 원 규모로 구축한다. 이번 사업은 부생수소 자원이 부족한 수도권에서도 적용 가능한 ‘표준 수소도시 모델’을 정립할 수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지역 여건과 무관하게 전주기 관리와 안전 체계를 갖춘 지속 가능한 수소도시를 구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 상록구는 전세사기·사고 예방과 투명한 임대차 계약 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 전세 지킴이 운동’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안전 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은 임대차 계약 과정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공인중개사 주도로 이뤄지는 자발적 사회 운동이다. 이번 안전 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에 참여하는 중개사무소는 ▲중개사무소 종사자 등록 현황 공개 ▲위험한 물건 중개 안하기 ▲경기도형 임차인 체크리스트 제공 ▲계약 후 변동되는 권리관계 문자 알림 등 10가지 실천 과제를 이행한다. 이행한 중개사무소에는 ‘안전 전세 지킴이’ 마크(스티커)가 사무실에 부착되며, 경기도부동산포털에도 등록된다. 이후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서도 표출될 예정이다. 상록구는 이번 안전 전세 길목 지킴이 운동을 전세사기·사고 근절을 위한 제도적 장치로 정착시키고자 공인중개사의 자발적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실천 이행과제 점검 및 의견 수렴 등 적극 행정을 펼치는 데 주력한다. 박종홍 상록구청장은 “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18일 찾아가는 말라리아 신속 진단검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신속 진단검사는 고국인 베트남을 방문하고 말라리아에 확진된 외국인 환자가 관내에서 발생함에 따라 적극적 대응 차원으로 추진됐다. 단원보건소는 이날 관내 환자와 공동생활(기숙사 또는 야간 야외활동)을 하는 외국인과 직장동료를 대상으로 말라리아 신속 진단검사를 시행했다. 특히, 공동생활인 가운데 말라리아 국내·외 위험지역 체류 이력이 있거나 의심 증상이 있는 자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말라리아는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말라리아 원충에 감연된 암컷 얼룩날개모기가 인체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전파된다. 두통과 식욕부진, 오한, 고열 등의 초기증상이 나타나고 삼일열인 경우 48시간 주기로 증상이 주기적으로 반복된다. 앞서 시는 지난해부터 말라리아 위험지역으로 지정된 상태이며, 단원보건소는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해 30분 이내에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신속 진단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일상에서 매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간시간 활동 자제, 긴 옷 착용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는 10월 1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제20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가족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태교·문화 행사 ‘Mom & Baby Day’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후 1시부터 행사는 식전 프로그램으로 셀프 포토존과 현악 공연이 마련됐다. 본 행사에서는 마술 공연과 임신·출산·육아 전문 유튜버 ‘맘똑티비’의 특별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에서는 ▲출산 방법에 따른 준비 과정 ▲병원 방문 시 알아두어야 할 사항 ▲출산 과정 전반의 이해 ▲출산 후 건강한 산욕기 관리 방법 등 임신·출산 전후 꼭 알아야 할 정보를 시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임산부와 가족, 지역 주민은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접수는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공연장 입장은 행사 당일 13시부터 가능하며, 입장 순서에 따라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임산부가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오는 10월 추석 연휴를 맞아 박물관 특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연휴 기간 첫날인 3일 개천절과 마지막 날인 9일 한글날 등 이틀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에서는 박물관 소장품을 활용한 자동차 미니어처 제작 활동이 진행된다. 자동차 부품 기업들이 소재한 안산의 산업사와 함께 현대 포니 차량과 기아 T600 삼륜차 미니어처를 직접 조립하고 제작해 볼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3시간이다. 중학생 이상의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회차별 각 25명씩 접수를 받는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오는 23일부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미니어처’를 검색해 예약물을 확인하고, 사전 예약을 완료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선희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청소년들에게 안산의 산업 역사를 의미 있게 체험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박물관 프로그램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10월 5일부터 10월 8일까지 4일간 휴관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농업인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농업 활동 지원을 위해 추진한 ‘농작업 안전편이장비 보급 시범 사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포도재배 여성농업인이 30% 이상 참여한 ‘안편농’(대표 조정수)을 대상자로 선정하고, 농업인 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장비를 지원했다. 현장 컨설팅을 통해 맞춤형 안전편이장비(▲농약 보관함 ▲전동 운반차 ▲동력 방제기 ▲안전 사다리 ▲작업대)와 안전보호구(▲안전화 ▲모자 ▲장갑 ▲고글 ▲폭염예방 보호구 등)가 보급됐다. 또한 전문가 컨설팅(5회)과 안전교육(5회), 근골격계질환 예방 프로그램(7회), 농작업 안전 캠페인 등을 실시해 농업인의 안전 의식 향상과 농작업 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 조정수 안평농 대표는 “컨설팅과 장비 지원 등을 통해 농사 과정에서 안전 위해 요소를 스스로 파악하고 개선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범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 안전 재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 사업을 마련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