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9월 14일 국책연구기관인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원장 송병국)과 청소년 성장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두 기관은 지역특성에 맞는 청소년 성장지원체계 구축과 이를 위한 네트워크 연계, 군포시의 관련정책 지원, 공동사업·연구 추진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군포시는 청소년분야 국책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정책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정책 발굴로 군포시만의 특화된 청소년 성장모델을 개발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대희시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군포시에 특화된 청소년정책 모델 개발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특화된 모델을 개발해 군포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성장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031-390-018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군포시는 배달 오토바이의 불법 튜닝(구조변경) 등으로 인한 굉음 유발 행위 5건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오토바이를 이용한 배달이 폭증세를 보이면서 요란한 소음과 관련한 민원이 제기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군포시에 따르면, 9월 10일 군포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산본시장 사거리와 당동로-금당로 등 2곳에서 불시에 오토바이 불법 소음에 대한 단속을 실시해 5건을 적발했다. 이 가운데 불법 튜닝은 4건, 소음허용기준치 초과는 1건이며, 시는 관련법에 따라 처벌하기로 했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불법 튜닝은 징역1년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해당하며, 소음허용기준치 초과는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과 함께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오토바이 불법 구조변경 등으로 인한 소음 유발 행위가 심할 경우 시민들의 생활환경 차원에서 불시에 단속에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상록수보건소는 이달 25일까지 모든 안산시민을 대상으로 국가 암 검진 퀴즈 이벤트를 안산시청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를 통해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이벤트에는 안산시민 누구나 안산시청 SNS에 접속해 퀴즈 정답을 댓글로 작성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사는 댓글 작성자 10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스마트폰 무선 충전거치대를 우편으로 발송한다. 이번 이벤트는 코로나19 사태로 올해 검진대상자의 의료기관 접근성이 줄면서 작년 대비 수검률이 급감함에 따라 안산시청 공식SNS를 활용해 국가 암 검진에 대한 지식과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도 중요하지만, 건강관리의 핵심인 국가 암 검진 시기를 놓쳐서는 안 된다”며 “암은 조기발견이 중요하며, 연말에 수검자가 몰리는 것에 대비해 미리미리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는 짝수년도 출생자가 검진 대상이며 검진 항목은 성별, 연령별로 다르다. 국가 암 검진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검진 대상자 여부는 건강in(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퀴즈 이벤트 등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 단원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1일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을 앞두고 단원치매안심센터 홍보와 함께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 및 치매환자와 가족을 응원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벤트는 단원치매안심센터가 치매 환자와 가족(보호자)간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고 치매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중인 ‘카카오 채널’을 통해 진행된다. 이날부터 16일까지 진행되는 ‘카카오 채널 친구추가 이벤트’는 단원치매안심센터 카카오톡 채널을 추가하고 퀴즈에 참여하면 된다. 참여한 시민 가운데 50명을 추첨해 5천 원 모바일교환권을 제공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안산단원치매안심센터 홈페이지와 안산시 카카오톡 채널,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재훈 단원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인식을 개선하고 치매환자 및 그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보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 어르신과 치매 가족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원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사태로 지난 2월부터 치매관리사업을 축소 운영하고 있으며, 센터 휴관 장기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당초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 다음달 10일 지급 예정이었던 9월분 급여를 추석을 앞둔 이달 말에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안산형 뉴딜일자리, 지역공동체일자리, 청년인턴사업 등 시가 추진하는 공공일자리사업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실직하거나 장애인, 경력단절자 등 일자리 취약계층이 참여하고 있다. 시는 취약계층에게는 생계비와 다름없는 임금을 추석을 앞둔 이달 28~29일 지급할 계획이며, 모두 4천11명이 혜택을 받게 된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 여건이지만 추석 전 임금 선지급으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드리고 민생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0년 스마트 편의시설 확충 사업’에 선정돼 근로자러닝센터에 2억8천500만 원 상당의 스마트 편의시설을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산업단지공단 경기지부와 함께 단원구 원시동 773-9(구 이마트) 지하 2층에 위치한 안산시 근로자러닝센터에서 기업·근로자 소통과 학습, 문화, 여가 등을 지원하기 위한 리모델링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센터 휴식공간에 LG유플러스와 공동으로 최신 5G기술을 활용하는 가상·증강현실(VR/AR)체험 학습공간과 북 카페 등 IT 문화공간 등 다기능 스마트 편의시설 설치다. 시는 조만간 사업을 마무리 한 뒤 올해 10월부터 근로자 및 시민을 대상으로 직무향상을 위한 자격 프로그램과 취미·여가를 활용한 맞춤형 학습강좌, 동아리 활성화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산시 평생학습 관계자는 “근로자러닝센터에 최신 5G 스마트 편의시설이 확충돼 시민 모두가 재미있고 유익한 학습 활동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올해 처음 시행해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에 대한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다. 시는 올해 2학기 ‘안산시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신청을 지난 10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받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 2학기 접수를 위해 지난달 18일부터 방문과 우편으로 받아 왔으나,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대면접수를 전면 중단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온라인 접수 시스템을 마련해 우편 접수와 병행하고 있다. 온라인 신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시민참여 → 대학생 등록금 반값지원’ 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면 되며, 오는 11월30일 오후 6시까지 해야 한다. 지원대상은 연속3년 또는 합산 10년 이상 안산시 관내 주민등록이 된 만29세 이하 대학생 가운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 가정 대학생 자녀 ▲장애인 대학생 ▲세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의 모든 대학생 자녀 등으로, 학기당 최대 100만원 한도 내에서 본인이 부담하는 등록금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자는 본인인증 후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신청서류를 PDF파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평택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호) 북부청소년문화의집(관장 임병욱)에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통해 시설 운영을 활성화하고자 지난 12일, 온라인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자치조직 청소년 20여명과 함께 상반기 관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 ‘별’이 준비한 이번 상반기 관장 간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청소년들의 안전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했으며 △청소년운영위원회 및 위원 소개 △상반기 활동 결과 및 하반기 활동 계획 △모니터링 활동 결과 △의견 제안사항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청운위에서 실시한 1차 시설 모니터링 결과를 기반으로 자치조직 청소년들이 이번 간담회에 제안한 내용으로는 청소년들의 안전과 관련된 내용이 가장 많았으며,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환경정리와 많은 청소년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 그리고 자치조직 청소년들이 다같이 즐겁게 즐길 수 있는 연합활동 등이 있었다. 대학생 동아리 ‘두빛나래’ 배소영(백석문화대 2) 회장은 “간담회 사회를 통해 북부청소년문화의집 자치조직 임원들이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좋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가 10월 문을 여는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4·5호점의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한다. 수원시는 14일 시청 보육아동과 사무실에서 사단법인 한국자원복지재단(대표 최종혁)과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고, 15일에는 비영리민간단체 ‘꿈자람꿈드리’(대표 권정순)와 5호점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위수탁 기간은 5년이다. 수원시 다함께돌봄센터 4호점은 영화동행정복지센터(장안구 수성로) 내에, 5호점은 원천주공2단지아파트 주민공동시설(영통구 중부대로) 내에 문을 열 예정이다. 정원은 4호점 39명, 5호점 24명이다. 수원시는 지난 7월 수탁기관을 공모했고, 8월 26일 ‘수탁기관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응모자의 시설 운영·사업수행 능력 등을 심사한 후 수탁기관을 선정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학교가 끝난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부모의 소득 수준에 상관없이 모든 초등학생이 이용할 수 있고, 저학년 학생·맞벌이 가정·다자녀 가정 자녀가 우선 이용할 수 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급·간식을 제공하고, 놀이·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성남지역 20곳 청소대행업체가 지속되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운 이웃과 한가위 정을 나누고 싶다며 9월 14일 성남시에 성금 3000만원을 맡겼다. 시는 이날 오전 10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임성순 대림환경 대표, 박노궁 평화 대표, 신양수 분성 대표, 곽태임 두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 맞이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을 했다. 기탁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코로나19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300명에게 생활자금으로 10만원씩 전달한다. 이날 성금을 낸 20곳 청소대행업체는 지역별 생활 쓰레기 수집·운반, 가로청소 등을 하는 사회적기업들이다. 이들 업체는 지난해부터 결손가정 학생 17명에 장학금 2000만원 지원, 주거 취약계층 집수리 3차례 지원, 최근 태풍과 폭우로 범람한 탄천 쓰레기 치우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