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6월 27일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한국철도공사 수도권 동부본부와 대중교통망 연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재 휠체어를 이용하는 교통약자가 교통약자지원차량을 타고 지하철을 이용할 때 교통약자 스스로 이동 후 환승을 해야 해서 불편이 가중되고 안전사고 위험이 따른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용인도시공사가 지하철 환승을 원하는 이용 고객의 도착정보를 전달하면 한국철도공사가 교통약자의 역사 내 이동을 지원해 교통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한다. 용인도시공사 신경철 사장은 “용인시의 교통복지 실현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으로부터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다방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대중교통망 연계 서비스를 지난 21년도부터 추진 중이며 매년 협약 대상 역사를 확장해 교통약자의 편의를 증진시키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27일 본회의장에서 제283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3일부터 27일까지 1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조례안 8건, 동의안 1건, 보고 2건, 결산안 3건 총 14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또한, 의원들은 각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했으며, 시정답변을 청취했다. 지난 26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 3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상세내용으로 세입 부분에서는 세입예산의 정확한 추계는 세출예산의 합리적인 집행의 기초가 되는바, 면밀한 분석을 통해 정확한 세입 계획을 수립하고 회계과목 착오 부과 등의 사유로 환급액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기적인 교육 및 지도점검 등을 통해 행정의 신뢰도를 높이고 행정력 낭비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했다. 특히, 정리보류액과 관련해서 미수납액을 최소화하고 적극적인 체납액 추징을 통해 정리 보류액 징수율을 개선 하도록 요구했다. 세출 부분에서는 사업 계획 시 충분한 사전 검토를 통해 불필요한 예산이 편성되는 것을 방지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임대계약을 체결한 용인실내체육관 입주단체를 대상으로 소통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장애인 및 체육시설 5개 단체, 기타 7개 단체 대표자, 용인시청 체육진흥과 관계자와 용인도시공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간담회를 통해 입주단체의 애로사항과 불편사항에 대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서로 정보를 공유하는 등 체계적인 실내체육관 운영 방안에 대해 뜻깊은 논의 시간을 가졌다. 용인실내체육관 관계자는 “입주단체 대표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앞으로도 입주단체와 지속적인 간담회를 실시하겠다”라며“또 각종 행사 개최 지원, 생활체육실 운영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목소리에도 더욱 귀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7일 용인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연합회가 주관하는 ‘2024년 용인서부 한마음 교통안전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챌린지 참여 인증 게시물을 게재하고,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용인서부경찰서 녹색어머니회가 마련한 교통안전 챌린지 구호인 ’모두함께 DO! DO! DO!‘는 ’두눈은 살피고, 두발은 뛰지말고, 두바퀴는 천천히! 두루두루 안전하게‘라는 뜻을 담은 슬로건이다. 이상일 시장은 “시장인 저는 종종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지 살피고 있다”며 “학교 앞에 승하차베이를 만들고, 반사경 설치, 보도블럭 교체 등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녹색어머니연합회 소속 학부모님들과 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통학안전 캠페인을 벌이기도 했다”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시장을 비롯한 시의 모든 공직자가 각별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용인특례시의 적극적인 행정도 소개했다. 시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26일 지역 내 이마트 7개점과 지역 내 저소득층 318가구에 폭염을 이겨낼 수 있는 여름용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여름용품은 시와 지역 내 이마트 7개점(용인·동백·흥덕·죽전·보라·수지·TR구성점)이 함께하는 ‘희망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지난 2014년 협약을 체결한 이후 11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날 시는 기흥노인복지관 기흥무한돌봄네트워크팀과 함께 2100만원 상당의 여름용품을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여름용품인 쿨패드와 냉감베개 세트 지원을 결정했다”며 “지원한 여름 용품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기 위한 사업을 계속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개미천사(1004) 기부 운동’으로 모인 모금액 4231만원을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위기가정에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개미천사(1004) 기부 운동’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된 용인특례시와 산하기관 공무원, 시민, 사회종교단체, 기업체 등 사회 전체가 참여하는 이웃사랑 실천 운동이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인당 매월 1004원 이상의 성금을 자율적으로 모금한다. 성금은 일정액이 쌓이면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된다. 시는 각 읍·면·동과 협약기관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으로부터 추천받은 35가구에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의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위기가정이다. 생계비는 2024년 긴급지원 생계급여 기준을 적용해 1개월분(4인 가구 기준 183만원)을 지원한다. 또, 수술비와 입원‧진료비, 치과 치료비 등 최대 3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해 총 4231만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난 24일 대상자의 계좌로 일괄 입금했다. 시 관계자는 “소액으로도 참여할 수 있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사과‧배 등 과실수를 불태우듯 괴사시키는 과수화상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지역 내 과수농가 24곳(12.8ha)을 대상으로 예찰방제단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식물의 잎과 줄기, 꽃, 열매 등이 화상을 입은 듯 검게 변하며 말라 죽어가는 병으로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과일의 에이즈’라 불리는 국가관리 병해충이다. 병에 걸린 나무는 모두 매몰해야 해 농가의 피해를 막기 위해선 철저한 예방 관리가 중요하다. 시는 매월 한차례 과수농가를 방문해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한 예방 관리를 한다. 과수 생육기인 5~10월엔 4차례로 나눠 경기도 농업기술원과 합동으로 농가 현장 지도 등 정밀예찰도 한다. 또 과수화상병이 퍼지지 않도록 500만원 상당의 방제약제와 소독물품 등도 보급한다. 지역 내 사과 재배농가는 처인구 양지‧백암면 등에 13농가(4.4ha), 배 재배 농가는 원삼면 등에 11농가(8.4ha)가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가가 안정적으로 과수를 생산하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과수화상병 방제에 총력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어린이 통학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 내 모든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에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노란색 횡단보도는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시인성이 높은 노란색으로 칠해 나타낸다. 시는 지난해 7월 도로교통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노란색 횡단보도 도입이 의무화됨에 따라 순차적으로 설치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우선 지역 내 초등학교 앞 104곳(처인구 31곳, 기흥구 41곳, 수지구 32곳)을 대상으로 27일 기준 어린이 보호구역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를 완료했다. 올 하반기에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등 어린이 보호구역 123곳에도 설치해 시 전역의 227곳을 노란색 횡단보도로 만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가 안심하고 거닐 수 있는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노란색 횡단보도를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린이 보호구역을 살피며 시설을 개선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풍덕천동 수지체육공원(풍덕천동 12-3) ‘맨발길’의 보행 환경을 개선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등 새 단장을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수지체육공원 맨발 길은 수지테니스장 위쪽의 야트막한 숲길에 조성된 산책로로 자연 황토가 깔려 있어 인근 주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지구 표면에서 발생하는 에너지를 몸으로 받아들이는 치유법의 하나인 ‘어싱(Earthing, 접지)’ 효과를 얻기 위해 맨발로 걷는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환경 개선과 편의시설 설치 필요성이 제기됐다.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바닥이 드러난 구간은 산 흙을 복토하고, 수목 보호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맨발 길을 따라 380m 구간에 1.3m 넓이의 경계 로프를 설치했다. 이용 후에는 잠시 쉬거나 발을 씻을 수 있도록 의자와 세족장, 신발장을 갖춘 편의시설도 설치했다. 시는 수지구 상현근린공원(상현동 57-1), 서봉숲속근린공원(상현동 1151), 동천체육공원(동천동 872) 등 3곳 공원의 맨발 길 정비와 편의시설 설치도 이달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서천지구에서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 준공영제 노선이 신설된다고 27일 밝혔다. 시가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에 신설을 건의한 서천지구~서울역 노선이 올해 광역버스 준공영제 대상으로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서천동과 농서동엔 2만 6000여명의 주민이 거주하지만 서울역 방면으로 가려면 마을버스 등을 타고 경희대학교까지 가야 하는 데다 고매동과 공세동도 서울역 방면 노선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했다. 시는 아파트가 밀집한 데다 삼성전자 기흥캠퍼스 등 대형 사업장이 있어 대중교통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판단, 신설 노선을 적극 활용해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해나갈 방침이다. 신설 노선은 서천지구에서 출발해 공세동과 보라동, 상갈동을 경유한 뒤 서울역을 종점으로 회차한다. 시는 총 12대를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운송사업자를 선정해 버스 출고와 인력 배치 등 사전 준비를 마치고 빠른 시일 내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광역버스 입석금지 제도 도입 후 시민 불편이 커지고 있어 대중교통 수요가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