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수원시는 25일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 대강당에서 ‘4월 일자리 두드림’ 채용행사를 열었다. ㈜세한이엔씨, 주식회사 세이프티에디션, 주식회사 그린굿잡, 머니컴퍼니테크 주식회사, 센서콘 주식회사 등 5개 업체가 참여했고, 구직자 32명이 기업과 1대1 현장 면접을 했다. 수원일자리센터 직업 상담사들은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구직자를 지원했다. ‘일자리 두드림’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구직자와 인재 채용을 원하는 기업을 연결해 주는 소규모 채용행사다. 수원시 관계자는“수원일자리센터 주관으로 매달 ‘일자리 두드림’, ‘상설면접’, ‘동행면접’ 등 다양한 소규모 채용행사를 개최해 채용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수원시 산하기관, 유관기관 등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채용 행사를 열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은 4월 24일 08:00(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에서 美 재무부의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장관과 무역대표부(USTR)의 제이미슨 그리어(Jamieson Greer) 대표를 만나 ‘2+2 통상 협의’(Trade Consultation)을 가졌다. 양국 재무·통상 분야 장관이 참석하여 미국 관세정책과 관련한 양측의 관심사와 입장을 확인하고 향후 협의 방안 등을 논의하는 최초의 당국간 회의인 금번 협의를 통하여, 최 부총리는 미국이 부과한 상호관세와 품목별 관세에 대한 우리 국민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한국은 미국이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양국 모두에 이득이 되는 상호호혜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또한, 최 부총리는 한국의 現 상황 등 제반 상황을 감안할 때 차분하고 질서 있는 협의가 필요함을 미측에 설명했다. 안 장관은 지속 가능하고 균형감 있는 한-미 간 교역과 한국의 에너지 안보 제고, 미국의 조선업 재건을 위한 양국의 상호 기여 방안 등을 제안하며, 한국에 대한 상호 및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특허청은 4월 24일 오전 11시, 한국특허기술진흥원 서울지사(서울 마포구)에서 ‘특허청 청렴협의체’ 발대식을 개최하고, 지식재산 분야 전반의 청렴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청렴행정 유공자 표창과 기관장 간담회로 실질적 협력 강화' 이번 행사는 특허청과 6개 산하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기관 간 청렴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완기 특허청장을 비롯한 한국발명진흥회, 한국특허정보원, 한국지식재산연구원, 한국특허전략개발원,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한국특허기술진흥원 등 산하기관의 기관장과 감사실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김완기 특허청장은 지난해 ‘특허청 산하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한국특허전략개발원(원장 이재우)을 직접 격려하고, 청렴행정 우수 실무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부패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청렴리더와 청렴활동가로 구성된 협의체, 정책 실행력 제고' 특허청 청렴협의체는 특허청장과 산하 공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새만금개발청은 4월 25일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회장 이경철)와 양 기관의 상생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새만금 투자유치를 촉진하고, 입주기업들의 미주시장 진출 및 대미 수출 확대를 공동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 새만금 전략산업 및 양국 시장 전망 등에 대한 기관 간 소통을 확대해 나가고, 새만금 입주기업을 포함하여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새만금 내 기업유치와 입주기업의 성장을 위해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와 함께 협력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면서, “또한 해외기업과 유턴기업들이 새만금에 적극적으로 투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4월 25일, 에스더포뮬러㈜, 밀알복지재단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회적고립 1인가구를 위한 민·관 협력 복지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에스더포뮬러㈜가 밀알복지재단이 설립한 기부 나눔 스토어 ‘기빙플러스’에 물품을 판매하고,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강남구 내 취약계층 지원사업에 활용하기로 하면서 성사됐다. 구는 해당 수익금을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와 연계한 사회적 고립 1인가구 지원에 활용한다. 현재 센터는 스마트 플러그를 설치해 고립 위험이 있는 1인가구의 안전을 비대면으로 확인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 사업 대상자 가운데 152명을 선정해 영양제, 쌀, 잡곡,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된 ‘희망 가득, 선물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에스더포뮬러㈜는 의학박사 출신 여에스더 대표가 2008년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적 나눔에 적극 참여하게 됐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기업과 복지기관이 함께 참여한 이번 협력모델이 지역사회 복지자원 발굴의 모범사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업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24일 지역 기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경기북부 스타트업 네트워크(G-SUN)’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복대학교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추진됐으며, 지난해 10월 남양주시와 경복대학교,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체결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공동 업무협약의 실무 실행을 위한 후속 조치다. 협약에는 △남양주시 청년창업센터 △경복대학교 △남양주시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재)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동국대학교 BMC 창업보육센터 △차의과학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킹고스프링(TIPS 운영사) △스케일업벤처스 △KIDMA(지능형 제조융합연구조합) △(사)스마트제조혁신협회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 기관들은 청년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향후 3년간 창업 교육과 창업 기업 발굴·육성·성장 지원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특히 청년창업센터는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창업 상담 및 공간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타 협약 기관과 함께 예비 창업자 대상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운영하는 등 경기북부 지역 청년들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김포시가 주최한 '2025년 김포시 채용박람회'가 지난 23일(수) 김포시민회관에서 박람회 현장의 열기만큼 뜨겁게 마무리됐다. 고용환경이 급변하는 상황에서 구직자에게 필요한 취업 기회 제공과 인력 채용을 희망하는 25개 기업의 실질적 만남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어, 80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면접을 실시한 380명의 구직자 중 43명이 현장채용되고 220여 명은 재면접으로 추후 채용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채용박람회 부대행사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전 세대의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고, 김경필 강사의 ‘월급으로 1억모으기’ 재무설계 특강에는 150여 명이 참석해 구직자들의 경제적 목표설정과 함께 진로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는 밀도 있고 유익한 시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2월, 김포시-해병대간 ‘구성원 취업지원 및 지역 고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해병대 구성원들도 많은 인원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으며, 실제 취업현장을 체험해 사회진출 준비에 큰 도움을 받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박람회로 구직자는 면접 및 각종 컨설팅으로 취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이천시는 ‘가정애(愛)달 기념’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소비지원금을 5월 2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가정애(愛)달 기념 소비지원금은 기존 소비지원금이 결제금액의 20%를 적립금으로 지급했던 것에서 30%로 확대하여 1인당 최대 ‘6만 원’까지 지급한다. 지급된 적립금은 지정된 가맹점에서 지급일로부터 2개월 이내에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기한이 지나면 자동으로 소멸하므로 기간 내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반드시 사용해야 한다. 이 사업은 예산 소진 시 종료되며, 충전금을 제외한 농민기본수당 등 정책수당은 소비지원금 혜택에서 제외된다. 김경희 시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천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지역화폐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러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앞으로도 지역화폐를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광명시 여성새일센터는 지난 24일 오후 센터 4층 너른교실에서 센터를 거쳐 취·창업한 여성을 대상으로 ‘새일과 함께 손잡(job)아요’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새일센터를 통해 취·창업한 여성들이 직장 내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덜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며 안정적으로 고용을 이어갈 수 있도록 마련된 사후관리 지원사업의 하나다. 이날 여성 20명이 ‘나만의 시그니처 향수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해 자신만의 향을 조향하고 직접 향수를 제작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자는 “직장 생활을 하며 쌓인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오롯이 나를 돌아보는 여유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오는 10월까지 총 3개의 힐링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경미 일자리창출과장은 “구직과 직장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여성들이 이번 프로그램으로 심리적 안정과 자존감을 회복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들의 경제활동 지속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여성새일센터는 여성의 취업 지원뿐만
(한국글로벌뉴스 - 박종욱 기자) 이천시는 2025년 4월 28일부터 이천시에 있는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물류비 지원사업 참여기업 17개사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출물류비 지원사업은 관내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 완화 및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이천시가 시비를 들여 수출 운송비의 7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천시는 2023년도에 처음으로 물류비 지원을 시작하여 작년까지는 기업당 300만 원의 한도 이내로 지원했으나 고환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위해 2025년부터는 조금 더 늘려 400만 원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대상은 2025년 1월 1일 이후 수출 신고된 물류비로 해상·항공운임 등 국제 운송비와 컨테이너 등 국내 발생 운송비, 샘플 발송비가 포함되며, 부가세 및 지원 한도 초과 금액은 기업이 부담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기업비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고 기간은 5월 30일까지이지만 선착순으로 접수를 마감하니 수요기업들은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이천시는 극심한 경제 불확실성으로 다중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무역환경 변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