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7월과 8월 중 농촌테마파크에서 진행하는 체험행사에 참여하는 지역 내 단체 관람객에게 체험료 50%를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기준은 지역 내 기관이나 단체로, 지원기간 중 최소인원을 20명에서 10명까지 낮췄다. 최대 신청 인원은 70명까지이다. 농촌테마파크는 36종류의 단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농촌체험지도사 교육을 수료한 지역 내 농업인이 강사로 참여한다. 체험프로그램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약 1시간이 소요되며, 7월부터 8월까지는 주말에도 단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원을 원하는 단체 모집기간은 8월 16일 금요일까지며, 체험일 기준으로 15일 전 용인시통합예약사이트에서 하면된다. 체험 참가요금은 5000원부터 3만원까지 다양하며, 체험 참가는 3세 이상이면 누구나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지역 내 단체에게 여가활동을 제공하고, 농가에는 홍보와 수익 창출에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최신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을 개설해 운영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기흥구보건소 측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치매 무료 조기 검진 ▲치매 환자 등록 ▲치매 공공후견사업 ▲치매 안심마을 소개 ▲치매 파트너 사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24시간 자동으로 간편하게 응답하는 챗봇 형태의 채팅 서비스, 1대 1채팅 기능을 활용한 상담과 맞춤형 답변을 제공한다. 카카오톡 채널 이용 방법은 카카오톡 앱 실행 후 친구 또는 채팅 탭의 상단 검색(돋보기)에서 ‘용인시 기흥구 치매안심센터’ 검색해 채널을 추가하면 된다. 처인구보건소와 수지구보건소도 카카오톡을 활용한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처인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2021년도에 채널을 개설해 자원봉사자 관리와 치매파트너 관련 이벤트를 활용해 비대면 치매인식 개선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수지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위험도를 낮추고 인지기능을 향상하기 위해 카카오톡 기반의 인지 강화 훈련 프로그램 ‘새미톡’을 운영 중이다. &nb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 백암면 주민단체는 매주 금요일 점심 백암 노인대학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식사 봉사에는 대한노인회 백암면분회, 백암면 체육회, 용인애향회 백암지부, 백암면 새마을부녀회 등 4개 단체가 참여한다. 지난 12일에는 백암면 새마을부녀회와 백암면 직원 13명이 급식 봉사를 함께했다. 장덕진 백암면 노인회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매주 정성껏 식사를 준비 해주시는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노인들이 화합하는 백암면이 될 수 있도록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기흥구 기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5일 남원추어탕과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남원추어탕은 앞으로 1년간 협의체의 밑반찬 나눔 사업인 ‘기운찬 찬찬찬’에 동참해 추어탕과 밑반찬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난숙 대표는 “지역사회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협약을 결정했다”며 “음식 지원과 함께 이웃들과 정서적인 교류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기순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다양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구갈동은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구갈동 277-2 인근 배수로에 안전펜스를 설치하고 동 청사 옥외 주차장 환경 개선 공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은 보행자나 자전거의 추락 위험이 있는 277-2 구간에 디자인형 안전 울타리를 설치해 보행환경과 도시미관을 개선했다. 청사 옥외 주차장은 출입구 위치를 변경하고 경사 단차를 조정해 주차면수를 늘렸다. 장태석 동장은 “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역을 살피겠다”며 “동의 변화된 모습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지구 죽전1동은 시민들에게 밤길 안전과 아름다운 보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죽전동 461-3 일원 산책로에 조아용 로고젝터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동은 산책로 주변에 로고젝터 5대를 설치하고, 제초 등 정비 작업을 병행해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권현찬 죽전1동장은 “산책로를 정비해 주민들의 야간보행 안전이 크게 좋아졌다”며 “앞으로도 주민 생활 편의를 위해 필요한 사업들을 꾸준히 진행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19일 용인미디어센터에서 사단법인 '소부장미래포럼'과 공동으로 ‘제6회 소부장미래포럼’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조찬 포럼에 참석한 기업 관계자들에게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 용인’을 주제로 용인특례시에서 조성 중인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 클러스터’를 비롯한 반도체 관련 대형 프로젝트들을 소개하고, 용인의 미래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세계 반도체시장에서 국내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나아갈 방향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 자리에는 이상일 시장과 이재훈 소부장미래포럼 대표를 비롯해 국내 반도체·디스플레이·이차전지 등 첨단 산업 관련 100여개 기업의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현 정부가 경기 남부권 지역에 반도체메가클러스터 조성을 계획하면서 총 622조원 규모의 투자가 이뤄진다고 말하고 있는데 이 중 502조원이 용인에 투자되는 것”이라며 “이같은 반도체 관련 초대형 프로젝트가 마무리되면 용인특례시는 단일도시로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산업 생태계를 갖게 될 것으로 생각되는 만큼 시의 공직자들과 함께 차질없이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오전 집중호우로 다소간의 피해를 입은 처인구 포곡읍 지역을 방문해 이재민을 위로하고, 계속되는 비 소식에 대비를 잘 해줄 것을 시 공직자들에게 주문했다. 이 시장은 폭우가 내린 18일 기흥구 동백3동과 처인구 삼가동, 수지구 성복동 피해 현장을, 19일에는 기흥구 중동 토사유출 공사 현장, 20일에는 포곡읍 침수가옥 등을 찾는 등 사흘 연속 피해 점검 및 복구 활동을 했다. 이 시장은 20일 처인구 포곡읍에 있는 물류창고와 침수 주택을 방문했다. 이상일 시장이 방문한 물류창고는 지난 18일 폭우로 우수관이 역류해 창고 일부가 침수됐으나 시가 상황을 기민하게 파악하고, 양수기를 지원해 창고 배수처리를 신속하게 완료해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창고 관계자는 이 시장과 현장에 나온 시 공직자들에게 "시가 신속하게 대처해 줘서 고맙고, 집중호우에 대비해 경안천 준설을 미리 많이 해준 덕분에 큰 피해를 보지 않았다"며 "감사하다"는 말을 수 차례 했다. 이 관계자는 “2년 전 이상일 시장이 취임한지 한달쯤 뒤 집중호우가 내렸을 때 경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0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두리하나 어울림 탁구대회’를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대회 개최를 축하하는 시타자로 나섰다. 이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장애 인식개선을 위해 용인시처인장애인 복지관이 주관하고 용인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했다. 대회에는 장애인 선수 153명, 비장애인 선수 44명, 대회 관계자와 자원봉사자 등 총 33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는 개인 단식과 어울림 경기로 나눠 예선 포함 총 170여 경기가 진행됐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이동약자를 위한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 설립되는 공공시설물에는 장애인을 위한 가족화장실과 샤워실, 탈의실을 설치할 것”이라며 “장애인을 위한 정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이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잘 발휘해 줄 것으로 생각한다”며 “시장으로서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사회구성원 모두가 하나가 돼 시민 모두가 어우러진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용인시자살예방센터’와 ‘LH주거행복지원센터’ 3곳이 19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안전망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전 신청과 간담회를 통해 선정된 3곳은 ▲서천마을 휴먼시아 3단지 ▲한보라마을 휴먼시아 4단지 ▲흥덕마을 휴먼시아 4단지 등 LH주거행복지원센터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견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단지 내 자살예방 장소통제사업 등 우울·불안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충순 용인시자살예방센터장은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존중하는 사회·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며 “24시간 상담 전화번호 스티커를 부착하고, 우울증 등 정신건강 위험군의 신속한 발견과 대응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울감 혹은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면 용인시 자살예방센터 또는 정신건강 위기상담 전화 , 자살예방 상담전화를 통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는 8월부터 지역 내 대학에서 ‘임신·출산 인식개선 캠퍼스 특강’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특강은 처인구보건소가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시책 발굴 신규 사업이다. 대학생에게 결혼과 임신, 출산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공감대 형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전문 강사를 초청해 참여자와 자유로운 토크 콘서트 형태로 진행되는 이 특강은 지역 내 각 대학에서 제공하는 장소와 규모에 맞춰 모집 인원을 정한다. 보건소 측은 지역 내 대학을 대상으로 특강 신청을 접수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처인구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특강 참여 전·후 설문을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인식 변화 여부를 조사할 계획”이라며 “ 저출생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사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20일 단국대학교에서 ‘2025학년도 수시 대비 대학입시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박람회에는 지역 내 수험생과 학부모 3000여명이 참석해 대학별 입시정보를 제공 받고 개인 맞춤형 입시 컨설팅을 받았다. 현장에는 ▲1대1 진학 컨설팅 부스 ▲대학별 진학상담 부스 ▲대학생 멘토링 상담 부스로 구분해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이 원활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안내했다. 1대1 진학 컨설팅은 50명의 진로 진학 상담교사가 사전 접수한 고3 학생 300명의 학교생활기록부와 모의고사 성적표를 미리 분석해 개인들에게 맞춤형 입시 컨설팅을 제공했다. 컨설팅 분야도 학생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농어촌·체육·미술 전형까지 확대했다. 1대1 진학 컨설팅을 받은 한 수험생은 “‘학교생활기록부 관리가 잘 되어있고 고심한게 느껴진다’는 상담교사의 말을 들으니 안심된다”며 “불안하고 궁금한 부분들을 속 시원하게 해결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대학별 진학상담 부스는 수도권 등 주요 40개 대학이 참가해 대학별 입학 정보와 개별 상담 서비스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