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가 지역 우수제품의 판로 개척과 매출 증대를 위해 온라인 홍보관을 운영한다. 안산시는 우수제품 온라인 홍보관 ‘안산e스토어’의 신규 입점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안산e스토어’는 시와 경기테크노파크가 함께 운영하는 온라인 제품 홍보관으로, 디지털 기반 소비생활의 변화에 맞춰, 관내 초기 창업자와 사업자가 안정적으로 온라인 상거래를 운영하며 e-비즈니스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안산e스토어’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쇼핑몰과 연동, 홍보관에서 판매하는 제품 사진을 클릭하면 결제뿐만 아니라 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와 사용자 리뷰 등 다양한 네이버 쇼핑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입점 대상은 안산시 관내 사업자로 안산시에 본사 또는 생산시설이 있는 ▲중소기업 ▲장애인기업 ▲사회적경제 기업이며,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쇼핑몰을 통해 완제품을 판매할 수 있어야 한다. 입점 기업은 메인 화면에 상품 등록, 기획전 홍보 배너 및 상품 노출 업데이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홍보·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신규 입점 기업은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달 29일 화랑유원지에서 해병대 안산시전우회와 함께 유원지 내 호수 수중 및 수변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해병대 안산시전우회가 주관한 이날 수중 정화 활동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해병대 안산시전우회, 경기도 해병대 전우회 연합회, 안산시 청소년재단 학생 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병대 전우회와 참여자들은 화랑유원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보트와 잠수장비를 이용해 수중 오염물을 제거하고, 화랑호수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해병대 전우회와 함께 정화 활동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환경 보호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강원 해병대 안산시전우회장은 “화랑유원지 수중 정화 활동에 참여해 준 해병대 전우와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해병대 전우회는 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최근 안산농협(조합장 박경식)에서 민간 위탁 운영하고 있는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이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으로 신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인증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유통공사(aT)가 농산물 직거래에 대한 소비자 신뢰 확보 및 유사 직거래 난립 방지를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현재 전국 총 803개 사업장 가운데 40개소가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으로 인증받았다. 올해 5개 신규 인증 가운데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이 포함됐으며, 지난 2021년 5월 정식 개장한 이후 약 3년 만에 성과다. 심사 항목은 ▲직거래 및 지역 농산물 취급과 매출 비중 ▲직거래 농산물 생산 정보 표시 및 생산자 관리 실적 ▲취급 농산물 안정성 관리 ▲소비자 교류실적 및 직매장 운영 활성화 노력 등이다. 이번 인증으로 안산시 로컬푸드 직매장은 ‘우수 농산물 직거래사업장’ 현판 부착과 함께 총 5백만 원의 홍보비, 직거래 지원사업 참여 시 선정 우대 지원을 받게 된다. 박경식 안산농협 조합장은 “이번 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의 공공예금 재정 운용에 따른 이자 수입액을 분석한 결과, 지난 2022년 회계연도 대비 2023년 회계연도에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안산시는 2년간의 세입 결산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2022년 회계연도 이자 수입 총액은 67억 5,745만 2,605원이었으며, 2023년 회계연도에는 151억 1,538만 8,379원에 달하는 이자 수입액을 계상했다고 1일 밝혔다. 시 이자수입 총계는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 운용에 대한 합산 금액으로 반영된다. 이에 따라 지난 2022년 이자 수입은 ▲일반회계분 35억 1,917만 3,710원 ▲특별회계분 10억 8,641만 1,345원 ▲기금분 21억 5,186만 7,550원을 각각 더한 67억 5,745만 2,605원으로 집계됐다. 지난 2023년 회계연도의 이자 수입은 ▲일반회계분 68억 7,087만3,029원 ▲특별회계분 20억 5,734만 2,680원 ▲기금분 61억 8,717만 2,670원을 합한 151억 1,538만 8,379원이었다. 시는 이자 수입 금액이 증가한 것에 대해 “지난해 하반기 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민선8기 이민근 안산시장이 취임한 지 3년 차를 맞았다. 지난 2년은 정책 현장 곳곳에서 시민과 함께 호흡하며 다양한 성과를 내고, 안산의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분주하게 채웠다는 게 이민근 시장(사진, 이하 이 시장)의 소회다. 민선8기 반환점을 맞아 이 시장은 “미래의 성장 동력이 될 장기 정책 과제에 대해 추진 속도를 높이고 공약 이행을 중심으로 성과 창출에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정책에 집중함으로써 ‘시민과 함께 자유로운 혁신도시 안산’의 비전 달성을 공고히 추진해 나가겠다는 의지다. 현시점에서 시민들은 지난 2년간의 시정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고 있을까. 시민들은 공약 이행 사안과 중점 추진 시책에 대해 어떤 평가를 내리고, 미래 안산을 위해 어떠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지 들어봤다. 민선8기 출범 3년 차를 맞아 시민과 함께한 2년, 시민이 바라는 미래 안산을 정리했다. 시민과 함께, 안산의 가치 드높인 시간 이 시장은 취임 후 시민과의 약속으로 103건의 공약과 117개의 세부 과제를 이행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의회가 28일 열린 제290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과 ‘안산시 원곡고 자율형 공립고 선정 촉구 건의안’, ‘채상병 순직 진상규명을 위한 특검법 수용 촉구 건의안’ 등 3건을 채택하면서 현안에 대한 시의회의 입장을 대외적으로 밝혔다. 3건의 건의안은 김진숙 의원과 한갑수 의원, 박은경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했으며, 이날 본회의에서 대표 발의 의원의 제안 설명 청취 뒤, 가결 처리됐다. ◇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 의회는 김진숙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개정 촉구 건의안’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는 수사사실 통보 범위가 ‘직무와 관련된 사건’으로 한정되어 있어 사회 지탄의 대상이 되는 음주운전, 성범죄 등 소속 임직원의 중대 비위 행위에 대해 출자·출연 기관이 그 사실을 제때 파악하지 못하고 있고 이 때문에 비위 임직원에 대한 징계처분 등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의회 ‘안산시 출자·출연기관 인사실태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위원장 박은경)가 28일 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6개월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이날 열린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조사 특위 박은경 위원장의 제안설명을 청취한 뒤, 특위 결과보고서를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날 채택된 특위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박은경 위원장과 김재국 부위원장, 김진숙 박태순 유재수 이진분 현옥순 위원으로 구성된 특위는 올해 1월 활동을 시작해 안산도시개발(주)와 (재)안산인재육성재단,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재)안산문화재단, (재)안산환경재단 등 5개 시 출자·출연기관의 5년간의 인사 운영에 전반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다. 특위는 네 차례의 회의를 진행한 가운데 방대한 조사 범위와 피감기관의 소극적인 조사 태도 등으로 행정사무조사 활동에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공정하고 합리적인 출자·출연 기관의 인사 운영 방안을 제시하는 데에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 5월 31일 진행한 제3차 회의에서는 기관 대표들을 증인으로 불러 집중적인 심문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재)안산시청소년재단과 지난 6월 29일 단원청소년수련관 끼나래에서 '2024 청소년 진로멘토링 ‘Dream-UP’' 결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연식에는 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 안산시 이민근 시장((재)안산시청소년재단 이사장),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전희일 대표이사, 진로멘토링 유관기관 담당자, 멘토 및 멘티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2021년부터 시작된 청소년 진로멘토링은 올해로 4년째 운영되고 있다. 진로 결정이 쉽지 않은 시기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지원을 제공하여 청소년이 스스로 진로 역량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 결연식 주요 내용은 ▲ 43명의 멘토와 43명의 멘티가 첫 만남을 갖는 자리로 사업 소개 및 서약서 낭독 ▲ 초청공연 및 레크레이션 ▲ 팀별 멘토링 계획 및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태훈 교육장은 “이번 진로멘토링 결연식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행해 한발짝 더 나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기대하며, “앞으로도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안산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 실현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도시공사(사장 허숭)가 안산 대표 대규모 랜드마크 건설을 목표로 추진하는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 공사는 다음달 11일 안산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사는 이 자리에서 사업추진 경과와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기본구상을 설명하고 참석한 시민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시민설명회는 허숭 사장이 진행하며, 다양한 계층이 참석할 수 있도록 공사는 안산시민을 비롯해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설명회 일정을 알리고 있다. 아울러 공사 누리집에는 시민 누구나 사업계획을 파악할 수 있도록 사업내용을 알기 쉽게 정리해 게재해놨으며, 공사가 운영하는 SNS 채널 등을 활용해 시민이 궁금해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적극 알릴 예정이다. 공사는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추진과 관련한 시민 공감대를 충분히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사업추진을 위한 세부계획 수립 시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은 단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28일 오전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각 실·국별 소관 주요 화재취약시설 관리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앞서 지난 24일 발생한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와 관련,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전지(리튬)공장 ▲전통시장 ▲대형건축공사장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사고 예방 및 대응계획을 점검하고 유사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각 실·국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안산시 주요 재난사고 발생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각 실·국별 소관 주요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추진 실적과 향후 대응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이번 사고가 공장 내 직원들의 대피가 늦어져 희생자가 많았던 점에 주목, 각 소관 시설에 대한 실질적인 대피 매뉴얼의 재정립과 수시 화재 대피 훈련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참사를 교훈 삼아 전 부서에서는 소관 시설에 대해 연간계획을 수립, 상시적인 재난 대응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전지 제조업체에 대한 전수조사 및 선제적 안전 점검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