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지난 2일 ‘제28기 외식사업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한국호텔관광실용전문학교 미래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이날 수료식은 이동표 단원구청장과 육광심 (재)한국호텔관광교육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교육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을 마친 25명에게 수료증과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관내 외식업소를 대상으로 지난 4월 16일부터 총 12주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외식업 운영에 필요한 세무·노무 교육 ▲마케팅 전략 및 성공업소 벤치마킹 ▲퓨전·한식반 분반 조리실습 등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전문 교육이 진행됐다. 사업에 참여한 한 수료생은 “이번 교육으로 최근 외식업 트렌드 및 경영 전반에 대해 배울 수 있었고, 특히 동종업계 종사자와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표 단원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를 따라잡고, 경영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특별한 기회가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소상공인과 외식업계 재도약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 발굴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5월 2일부터 6월 27일까지 신길동 주민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 총 16회) ‘함께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걷기 활동에 참여했던 리더그룹을 선두로, 지역주민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발적인 건강증진과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운영됐다. 참여자들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서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준비운동을 진행한 후, 걸음 수로 5,000보~6,000보인 신길천을 2~3바퀴(왕복 4.2~4.5km) 함께 걷고 이후 활동사진과 건강 정보는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을 통해 공유받았다. 프로그램 마지막 날에는 수료자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수료증, 올바른 걷기 방법이 제시된 책자가 지급됐으며, 요리교실(건강음식 만들기)을 따로 진행해 특별하게 마무리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이번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이웃, 친구들과 함께 운동할 수 있어 즐거웠고, 앞으로도 지역 네트워크의 일원으로 더 다양한 건강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지난 2일 선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회복지사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안산시 산하·위탁기관 노동정책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시 산하·위탁기관의 노동정책 및 인권에 대한 의식 제고와 함께 노동법 실무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교육은 공인노무사가 해당 기관에 직접 방문해 ▲직장 내 차별 예방과 괴롭힘 방지 ▲연차휴가 ▲주휴수당 등 노동자들이 궁금한 사안들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상목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지속적인 노동정책 교육으로 안산시 노동자가 행복하고 차별 없는 일터환경 조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사)필라멘트 복지법인으로부터 관내 저소득 이웃을 위한 알타리 무김치 2kg 1,000박스(1,7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3일 밝혔다. 2014년 11월 설립된 (사)필라멘트 복지법인은 농장에서 봉사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로 김치를 담가 소외계층에 전달해 매해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번 나눔은 지난달 28일부터 2일간 20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알타리 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마련됐으며, 담근 김치는 저소득층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경애 (사)필라멘트 복지법인 대표는 “이번 김치 나눔은 5년째 지속된 지역사회복지사업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의 순수한 마음과 협조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경숙 복지정책과장은 “매년 김치 나눔을 해주시는 (사)필라멘트 복지법인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자원봉사자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김치를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가 무더운 여름 건설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나섰다. 안산시는 2일 오후 상록구 사동에 소재한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혁신파크 내 인테그리스코리아 연구소 신축공사 현장에서 민·관 합동으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내에 온열질환으로 23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등 대규모 건설 현장에서의 혹서기 산업재해 발생이 끊이지 않는 실정이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이 절정에 다다르는 8월 지역 내 건설 현장 근로자의 온열질환에 대해 사전에 경각심을 고취하고자 민·관 합동으로 추진됐다. 우천으로 인해 실내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이민근 안산시장, 이경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장, 김재원 인테그리스코리아 대표를 비롯한 유관기관, 민간 재해 예방기관, 안산시노동안전지킴이 등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혹서기 건설 현장 근로자의 산업재해 발생 예방을 위한 작업장 휴게시설 등 안전 조치 사항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에게 ‘온열질환 예방 키트’를 배포했다. 이경환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의회가 2일 4개 상임위원회의 위원 선임과 위원장 및 부위원장 선출을 실시하면서 제9대 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마쳤다. 시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제29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4개 상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을 처리하고, 위원장 선거를 통해 의회운영위원장에 최진호 의원, 기획행정위원장에 한명훈 의원, 문화복지위원장에 설호영 의원, 도시환경위원장에 박은정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어 각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상임위원회를 열어 위원 간 호선으로 의회운영부위원장에 현옥순 의원, 기획행정부위원장에 김유숙 의원, 문화복지부위원장에 유재수 의원, 도시환경부위원장에 이지화 의원을 선임했다.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으로는 한명훈 설호영 박은정 김유숙 황은화 의원이 선임됐으며,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으로는 김재국 현옥순 박은경 최찬규 선현우 의원이,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으로는 최진호 이진분 이혜경 황은화 의원이 활동하게 됐다. 도시환경위원회의 경우는 송바우나 김진숙 한갑수 이대구 의원이 위원으로 소속돼 상임위 활동을 벌인다. 앞서 지난 1일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선거를 통해 박태순 의장과 김재국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중학교-특성화고 연계 활성화를 통한 진로직업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2024 상반기 안산 알쓸신잡 직무연수'를 지난 6월 4일부터 7월 2일까지 안산 특성화고등학교 5개교(경기모바일과학고, 경일관광경영고, 안산공업고, 안산국제비즈니스고, 안산디자인문화고)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성화고의 학과특색을 살린 실습형 직무연수로 중학교 교원의 84명의 자발적 참여와 선발을 통해 운영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 꽃과 소통하는 힐링 플라워 디자인 ▲ 패션디자인 실무(원피스 제작) ▲ 믹솔로지스트(칵테일조주) ▲ 바리스타(1급 자격증 과정) ▲ 제빵 ▲ 수업에 활용할 수 있는 에듀테크 입문 등 안산 특성화고의 전공을 체험하며 교육과정을 이해할 수 있는 실습 연수로 진행됐다. 연수 과정에 참여한 중학교 교원들은 직업계고 학점제를 이해하고, 학과 특색을 살린 교육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안산 특성화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진로진학상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중3 부장 이○○ 교사는 “특성화고를 방문하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29일 대부도 일원에서 외국인 이주노동자 가정을 대상으로 문화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힘든 노동으로 인해 지친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에게 문화 체험을 통한 힐링과 공동체 의식 함양, 안정적인 이주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안산에서 일하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출신 외국인 이주노동자와 그 가족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대부도 그랑꼬또 와이너리와 커피박물관을 각각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세하 노동일자리과장은 ”힘들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의 빠른 문화 적응과 함께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노사민정협외희는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 보호와 차별 예방을 위해 한국어교육과 이주 정착 문화 체험행사 등 지속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한국마사회와 공동 주최하고 대부도 베르아델승마클럽(주)이 주관한 ‘제1회 안산시장배 경기도 승마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일 밝혔다. 안산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권승 ▲장애물 ▲KHIS7 ▲릴레이 등 10종목 268경기에 유소년, 엘리트 선수 98명이 참가해 장맛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자신들의 기량을 맘껏 뽐내며 뜨거운 열정을 펼쳤다. 첫째 날은 베르아델승마클럽 야외 승마장에서 둘째 날은 우천 관계로 실내 돔 승마장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총 21명의 우승자가 탄생했다. 특히 ▲권승 유소년부 김민주, 고대일반부 조현주(이상 안산해피승마장) ▲장애물 X Class 초등부 서연우 ▲장애물 40 Class 중등부 임주하(이상 베르아델승마클럽) ▲KHIS-7 유소년부 고서연(엘리트승마스쿨)이 우승하는 등 안산시 관내 승마장 소속의 선수들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시민들에게 대회장을 개방해 경기 관람과 승마 체험, 장제 시연, 미니어처 홀스와 용품 전시 등 승마가 대중적이며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스포츠임을 부대행사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0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차량 운행을 돕기 위해 차량 무상 점검·정비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안산시지회(지회장)가 주최·주관하고 시가 후원한 이번 점검은 자가용 승용차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차량 관리 소홀에 따른 사고 예방 및 올바른 자동차 점검·정비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오전부터 자동차 정비 자격을 갖춘 300여 명의 정비원들이 자동차 1,100여 대를 대상으로 ▲엔진오일 등 오일류 점검·보충 ▲타이어·에어컨·배터리·와이퍼 등 점검, ▲헤드램프 등 각종 전구와 워셔액 등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추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점검 진단표 교부를 통해 자동차 상태를 고지하고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김주성 경기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안산시지회장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매년 무상 점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의 안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