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대규모 일자리박람회에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행사 진행에 도움을 주실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3년 가평군 일자리박람회'행사는 관내 다양한 기업을 한자리에 볼 수 있고, 전반적인 채용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구인·구직자 만남의 장으로 오는 9월14일(목) 가평 한석봉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모집인원은 행사장 내 안내 및 행사 보조, 체험부스 운영 보조, 주차안내 등 7개 분야에 10명을 모집하며, 만 18세 이상으로 적극적인 활동이 가능한 사람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일자리박람회 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봉사 활동시간이 인정되며가평군자원봉사센터와 연계 등록돼 VMS 자원봉사 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열리는 대규모 일자리박람회 개최로 행사장 곳곳에 많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만큼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 될 수 있도록 자원봉사 지원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2023년 8월 11일 가평체육관에서는 2023년 가평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관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가평,설악,청평,또래지역아동센터 4개소 이용아동 100여명과, 종사자, 학부모, 자원봉사자 등 150여명이 참여했으며, 내빈으로는 가평군수 서태원, 가평군의회 부의장 강민숙, 군의원 이진옥, 가평읍장 김용주, 설악면장 추운천, 청평면장 지병록, 조종면장 박영선이 참석했다. 이번 명랑운동회는 그동안 학교생활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해소하는 시간으로 입장식, 기념식, 운동회, 레크레이션, 센터별 발표회, 비눗방울 공연을 펼치면서 웃음꽃이 가득한 시간이 됐다. 특히 각 센터는 그동안 프로그램으로 갈고 닦았던 한국무용, 리듬줄넘기, 방송댄스를 마음껏 뽐내어 많은 박수를 받았다. 가평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김순태 회장은“바쁜 일정에도 내빈으로 참석해 주신 가평군수, 군의원, 읍면장님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가평군 지역아동센터에 많은 관심과 격려로 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고 말했다. 가평군 지역아동센터는 우선돌봄․일반․돌봄특례 아동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 가평교육지원청은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인문 독서 프로그램‘길 위에 서서(暑舒)’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평 미래 교육 협력지구 책으로 세상을 바꾸는 독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인문학 프로젝트와 제주답사로 기획됐으며 관내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하고 있다. 인문학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좋은 책을 읽고 글을 쓰는 법과 제주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우고 여행기를 직접 써보는 활동으로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총 5회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 제주답사 프로젝트는‘길 위에 서서’ 프로젝트의 핵심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해녀박물관, 4·3평 화공원, 추사 기념관, 이중섭 미술관, 곶자왈 등 제주 곳곳을 다니면서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 제주 편[유홍준저/창비]’을 통해 만났던 제주 해녀, 제주 4·3등 다양한 제주의 모습을 직접 경험하며 제주의 역사와 문화, 환경 및 제주 도민들의 삶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 되고 있다. 학생들은 이번 답사를 토대로 9월에 있을 인문학 프로젝트 시간에 이번 답사에서 배우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연일 폭염에도 불구하고 가평읍 새마을부녀회 등 3개 사회단체가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퇴치에 나서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있다. 16일 가평군에 따르면 자연생태계 보전 및 토종 식물의 서식 공간을 확보하고자 지난달부터 가평읍 새마을부녀회․새마을지도자․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등 4개 단체가 외래식물 제거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단체 회원들은 하루 60여 명씩 작업인력을 나눠 하천변, 도로변 등 주민 밀집도가 높은 가평읍 일원에서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 외래식물 개화기 직전 집중제거와 생육초기 대체식물 식재를 병행하고 있다. 회원들은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종자 결실 이전인 8월말까지 뿌리째 뽑기를 완료해 토종식물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또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따라 열사병 등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가급적 오전에 집중작업을 통해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가평읍 관내 돼지풀 및 가시박 분포면적은 하색리․승안리․두밀리․읍내리․달전리․상색리․마장리 등 7개 지역 44,631㎡에 이른다. 군 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북한강 수변을 활용한 관광사업체가 전체 사업체의 65%를 차지하고 사업체 종사원의 47%가 관광관련 업체에서 일하고 있다. 또 각종 규제 때문에 개발에 어려움도 있지만 잘 보전된 청정자연환경은 미래전략사업으로 추진할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되고 있다. 군은 이런 지역특성을 활용하기 위한 청사진으로 ‘자연을 경제로 꽃피우는 도시, 가평’실현에 방점을 찍고 굴뚝 없는 산업인 관광산업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자라섬 남도와 남이섬, 물미연꽃마을, 청평나루 등 북한강 일대 주요 관광지를 뱃길(왕복 35~40㎞)로 연결하는 유람선을 오는 10월부터 단계적으로 운항하고 내년까지 ‘북한강 천년뱃길’ 사업을 완성키로 했다. 또한 천혜의 자연환경과 안보, 보훈 시설 등을 활용한 상품도 개발 중이다. 미국과 영연방 4개국(영국․호주․뉴질랜드․캐나다)의 한국전쟁 참전비, 한국전쟁 승전지인 가평전투현장 등을 안보자원으로 활용하고자 이들 장소를 아우르는 ‘미영연방 관광안보공원’을 2025년부터 2026년까지 북면 일원에 조성해 해외 관광객을 본격적으로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한해 40만 명이 찾고 있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생활권역별 어린이 놀이체험시설을 추진키로 한 가운데 시설이용 당사자인 어린이들이 꿈꾸는 놀이터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최근 어린이들의 생각과 의견을 사업 등에 반영하고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함께 만들어요! 우리가 꿈꾸는 놀이체험시설’행사를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는 그림 그리기와 발표로 이루어 졌으며, 시설 주인인 어린이들의 희망사항으로는 신체활동 위주의 놀이기구를 선호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오는 2026년까지 4개 읍면 권역별 어린이 놀이체험시설 건립으로 가평읍에 치우쳐진 문화공간에 대한 지역격차를 해소해 아동의 놀 권리 보장 및 아동의 행복지수를 향상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어린이가 마음껏 뛰어 놀 수 있는 4계절 안전한 공간을 마련함으로써 주민의식 성장과 지역에 대한 애정으로 질 좋은 양육환경 조성 및 출산율 상승에 기여하기로 했다. 아직 세부적인 일정 등은 나오지 않았지만, 현재 건축기획 용역과 공유재산 심의 등 행정절차가 진행 중인 청평면․조종면 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숲공소협동조합이 나무와 공존하는 우리의 행복한 삶을 만들어 나가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등 환경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요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14일 가평군에 따르면 가평주민 10여명으로 구성 운영되고 있는 숲공소는 목재 교육전문가 자격증 등 대부분이 산림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고 산림 그루 경영체의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평읍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내에 마련된 목공 체험장에서는 올해 지역주민 및 칼봉산자연휴영림 이용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 목공체험의 장을 마련하는 등 기후위기 시대에 일상생활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목재문화를 널리 확산시켜 나가고 있다. 매주 토․일요일 하루 4시간씩 진행된 목공체험 프로그램은 모집공고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가운데 교육생은 직장인, 자영업자, 퇴직자, 주부 등으로 취미, 호기심, 관련 업종 관계자 벤치마킹 등 참여 배경도 각양각색이다. 이들은 만남과 인사, 목제이론(산림청 동영상), 목공소 안전수칙 및 장비 설명, 나무도마 디자인 및 재단 등의 작업을 비롯해 목공 인문학 강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소방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새만금에서 가평군 관내로 옮긴 전북 잼버리 대원들의 숙소에 안전관리를 위해 상황대책반을 운영, 소방력 근접배치, 기동순찰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가평군 관내 숙소에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행사를 참가하던 전북 고창과 진안 대원들 약 70여명이 머무르게 됐으며, 금일 15시경 퇴실이 예정되어있다. 근접 배치된 소방서 안전요원 2명은 퇴실 후 일정까지 참석하여 잼버리 대원들의 안전관리를 책임질 예정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대원들이 입소 전 잼버리 숙소에 대해 가평군청과 선제적 안전 점검을 하고, 소화기, 구명조끼, 의료용품 등 예방 물품을 지원하는 등 대원들이 안전하게 머무를 수 있도록 소방력을 근접 배치했다”라며, “대원들이 귀가할 때까지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가평소방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소방서는 10일 15:36경 청평면 상천리 도로상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에 안전조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8월 10일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따라 가평지역 내 태풍 관련 도로변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5건이 접수됐으며, 이에 가평소방서는 가평군청과 함께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이날 15:36경 호명호수 올라가는 길에 태풍으로 큰 나무가 쓰러져 도로를 막고있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가평소방서 구조대가 출동하여 도착한 지 약 30분 만에 안전조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가평소방서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해 많은 비가 내려 지대가 약해져 있는 상황으로 산사태 등 후속적인 자연재해에 피해가 없도록 군민들과 가평을 방문하는 행락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저희는 떠나지만 가평에서 있었던 아름다운 추억은 마음속 깊이 간직하겠습니다. 마지막까지 저희를 보살펴준 가평군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태풍 ‘카눈’ 상륙으로 새만금 영지를 떠나 가평군에서 잼버리 활동을 이어가던 70여명의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11일 아쉬운 발걸음을 뒤로하고 제25회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 폐영식과 '케이팝 슈퍼 라이브'가 열리는 서울 월드컵 경기장으로 떠났다. 가평군은 관내에 머무르던 잼버리 대원들이 이동할 때도 버스에 탑승해 안전한 인솔을 이어가는 등 돌아가는 순간까지 지원에 소홀함이 없도록 했다. 앞서 군은 제6호 태풍 ‘카눈’의 한반도 상륙으로 2023년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수도권으로 기반을 옮기면서 지난 8일 가평지역으로 이동한 70여명의 청소년들의 숙소와 대체 프로그램 마련 등 ‘손님맞이’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군은 설악면 소재의 교회수양관에서 머무는 잼버리 대원들의 원활한 안전 확보와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최병길 부군수를 단장으로 숙소․현장지원반, 보건의료지원반, 문화프로그램지원반, 물품지원반 등 4개 대응반을 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