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2023 Colorful Gardan 자라섬 꽃 페스타’ 가을 축제가 오는 16일부터 한 달여간 열리는 가운데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관내 음식업소에서도 동참을 이뤄가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군은 지난 달 자라섬 꽃 축제와 연계해 축제 방문객들에게 음식점 할인 이벤트를 실시하기 위한 참여 업소를 모집한 결과 식사류 등 일반음식점 16개소, 카페 등 휴게음식점 6개소 등 총 22곳이 동참했다. 이들 업소들은 식사 및 음료 판매시 전체금액의 5~10%가 할인돼 제공되며,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자라섬 꽃 축제기간 방문한 유료입장권을 업소에 제시하면 된다. 입소문을 타면서 가평 맛집으로 소문난 업소들의 상차림 메뉴도 다양해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등 발길이 끊이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평특산품인 잣의 향기가 가득한 닭갈비 및 막국수를 비롯해 맛도 모양도 솜씨가 묻어 있는 만두와 김밥, 북한강에서 잡은 각종 회와 매운탕, 독특한 양념이 어우러진 육개장 및 바지락 칼국수, 건강한 밥상 돈통마늘 보쌈․족발 및 전복관자솥밥정식, 입이 화끈한 불막열삼 막창 및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규모 일자리박람회를 통해 취업난을 맞고 있는 구인․구직자들의 일자리 및 인력난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방침이다. 11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읍면별 소규모로 진행해오던 채용박람회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이후 처음으로 그 규모를 확대해 관내 유능한 인재와 우수기업 간의 만남의 장을 마련, one-stop 취업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석봉체육관에서 열리는 박람회에는 우수기업 50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인 가운데 이중, ㈜경주생약 등 30개 업체는 사전 알선을 통해 1:1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팜스코(주) 등 20개 업체는 비대면으로 참여해 업체의 구인 조건에 맞는 구직자를 매칭하는 등 맞춤형 취업연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박람회에서는 현장 채용관과 더불어 실질적인 취업 및 구직활동에 도움이 되는 다채로운 취업지원관도 마련된다.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등 취업을 준비하는데 공통으로 갖추어야할 역량과 개인의 선천적인 적성과 우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이해 8일 푸른숲요양병원(가평군 상면소재) 현장 안전 컨설팅 및 현장 확인 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 대상인 노유자시설은 작은 화재에도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화재시설로 관서장 현장 확인을 통해 화재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최근 화재사례 등을 통한 화재예방교육 ▲비상구 등 대피 공간 피난시설 점검 ▲비상구 앞 장애물 적치 및 폐쇄 금지 ▲병실 내 피난 안내도 부착 당부 ▲소방시설 유지 · 관리 및 화재 예방 교육 등을 중점으로 이루어졌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요양시설 등 공동생활 시설은 화재 발생 시 자력 대피가 어렵고, 특히 연휴 기간에는 초기대응 및 인명 대피 유도가 매우 취약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관계자 여러분들의 관심으로 화재 예방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써주시길 바랍니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소방서는 물놀이 안전사고에 취약한 여름철 기간(7. 1. ~8. 31. / 2개월)동안 가평소방서 구조대, 북부본부 특수대응단 고정배치, 의용소방대원과 물놀이 안전요원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 운영했다. 7일 가평소방서에 따르면, 119시민수상구조대는 산장 유원지 포함 6개소에 고정배치 운영했고, 6개소 지역 집중 순찰 실시와 출입 통제선, 부표를 설치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주력했다. 또한 당직근무자 보강, 수난사고 발생 우려지역 기동순찰 강화를 했으며, 구명조끼 무료 대여와 유원지 현장 안전지도, 물놀이 사고예방 재난문자 송출(가평군청협조) 및 안내 방송 등을 실시했다. 지난 7월 27일 가평소방서 구조대는 고정배치 근무시 물놀이 중 급류에 휩쓸린 일가족 3명을 전원 구조한 사례도 있다. 당직근무자를 보강하여 수난사고 우려지역 기동순찰 등 물놀이 안전사고 저감을 위해 열성을 다했다. 그 결과, 금년 물놀이 안전사고 인명피해는 전년 물놀이 안전사고 사망자 12명(2022년)에서 큰 폭으로 하락한 5명(2023년)으로 전년 대비 58% 감소한 수치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9월 1일 자로 새로 부임한 가평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윤순은 가평지역 대외협력 기관과의 소통강화 협력체계를 위하여 가평군청 및 가평군의회, 가평소방서, 가평경찰서와 정담회를 실시했다. 교육장인 이윤순은 9월 1일 자로 부임한 후 이른 시일 안에 가평지역 대외협력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담회는 가평교육지원청과 가평지역 대외협력 기관 간의 소통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요한 행사로, 다양한 주제와 계획에 관한 토론과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통해 앞으로의 협력 방향과 계획을 마련하는 기초가 됐다. 이윤순 신임교육장은“지역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의 발전을 촉진하는데 군청과 군의회와의 협력은 중요한 수단 중 하나이며,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교육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군청 및 군의회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가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해나갈 것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군 소속 근로자 등에 적용하는 내년도 생활임금 시급을 10,710원으로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올해 생활임금 10,470원에 2024년 인상률 2.3%를 반영한 금액으로 고용노동부가 고시한 내년도 최저임금 시급 9,860원보다 850원이 많다. 인상된 생활임금액을 월급으로 환산하면 월 근로시간 209시간 기준 223만8390원으로 해당근로자들은 올해보다 5만160원을 더 받게 된다. 군은 최근 생활임금심의위원회를 열고 타 시․군과의 형평성 및 군 재정여건 등을 고려해 내년도 생활임금을 이 같이 결정했다. 생활임금은 2024년 1월 1일부터 적용되며, 군과 출자․출연기관이 직접 고용한 소속 근로자들이 적용 대상이다. 단,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사업 등과 같이 국비 또는 군비 지원으로 일시적으로 채용된 근로자와 그 밖에 생활임금 이상의 임금을 받고 있는 근로자는 적용을 제외한다. 생활임금이란 근로자의 주거비, 교육비, 문화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간으로서 최소한 존엄성을 유지하며 생활할 수 있는 정도로 각 자치단체가 정한 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동부 관광의 거점도시인 가평군과 경기도 서부 성장발전의 핵으로 떠오르고 있는 김포시가 공동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두 지자체는 7일 가평군청 2청사 통합회의실에서 자매결연 협약식을 갖고 상호 교류협력을 통해 공동번영을 도모하고 친선과 우의를 다져 나가기로 했다. 앞서 양 기관은 지난 4월부터 두 차례 만남을 통해 상생발전의 길을 모색해 왔다. 협약서에는 우선적으로 행정․경제․문화․교육․예술․체육․관광․농업 분야의 교류를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관광시설 공동할인 등 주민의 후생복지와 소득증대를 위해 필요한 가용 자원과 시설 등을 적극 공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주민자치센터, 이장연합회 및 통․반장 워크숍, 체육활동 등 상호시설 이용 ▲우수시책 공유 및 벤치마킹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및 온라인 판매 등 판로개척 협조 ▲우수 중소기업제품 전시 및 판매 등 교역 ▲축제 및 군(시)민의 날 상호 방문 축하 ▲문화․예술인의 교류 공연 ▲스포츠 초청 이벤트 및 생활체육 상호 친선 스포츠 교류 ▲관광명소 시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은 재난안전관리의 실질적 역량 강화를 위해 6일 종합운동장 및 여성비전센터에서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을 실시했다. 실제 재난상황과 유사하게 실시한 이날 훈련에는 경찰서, 소방서 등 25개 기관 250여명과 산불진화헬기 및 제독차 등 30종 50여점의 장비가 동원돼 일사분란하게 진행됐다. 훈련은 인근 주변 산불에 의한 대형화재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발생 상황을 가정해 재난상황의 문제를 해결하는 토론훈련과 현장에서 대응․수습․복구 등 실행기반훈련을 동시에 실시함으로써 사고대응 및 수습능력 향상과 효율적인 재난대응체계 구축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앞서 군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실시하고 있는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기간 공무원 불시비상소집 및 지진대피 훈련과 한석봉체육관내 자재낙하로 인한 사망사고를 가정한 중대시민재해 발생 상황별 대처요령 및 도상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또 이태원사고 이후,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이번 훈련기간에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응급처치 교육도 실시하는 등 각종 재난․사고에 대비한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하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으로 추진해온 가평유치원 승․하차장 정차대 조성사업이 완료돼 안전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6일 군에 따르면 가평읍 읍내리 545-10번지 일원인 가평유치원 후문 어린이보호구역 내 29㎡면적에 어린이승하차용 정차대 1개소를 조성 완공했다고 밝혔다. 정차대는 사업비 2천여만 원이 들어갔으며, 금년 1월부터 행정절차를 거쳐 준공함에 따라 교통적체 해소 및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등 학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앞서 군은 본 사업부지가 학교용지에 따라 토지 무상사용허가 가능여부 등에 대해 가평교육지원청 및 가평초등학교와 협의해 왔었다. 이 지역은 어린이승하차 표지판이 설치돼 통학 및 학부모 차량들이 이용중에 이었으나 평일 출․퇴근 시간대 승하차로 인한 차량정체, 중앙선 침범, 앞지르기 위반, 안전사고 위험 등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던 곳이다. 특히 가평유치원이 위치한 동 구간은 2020년 6월 완공된 도시계획도로로 개통 후, 승하차 허용구간을 일부 조정해 사용했으나 이는 미봉책에 불과하여 근본적 해결이 필요해온 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소방서는 지난 9월 5일부터 6일까지 1박 2일간 딱따구리 연수원(경기도 양주 소재)에서 개최된 화재조사 학술논문 발표대회에서 최우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화재조사 사례 연구 및 연소실험 등을 통한 연구논문 작성, 감정 · 감식기법 등 새로운 지식 및 정보 공유 등 화재조사관들의 역량 향상을 위해 1차 11개 소방서 서면심사를 거쳐 그 중 우수논문으로 선정된 5개의 소방관서 중 최우수 1팀, 우수 1팀, 장려 1팀을 선정한다. 가평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소방위 송삼수는 ‘중성선 단선에 따른 부하기기 발화가능성에 관한 연구’라는 논문 주제로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학술 논문 심사, 발표 등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2024년 전국 화재조사 학술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최종 심사 결과 가평소방서(소방경 박승관, 소방위 송삼수, 소방위 김승재, 소방장 김은영)가 최우수상, 우수상 의정부소방서, 장려상 연천소방서가 차지했다. 송삼수 소방위는 “직원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화재조사 학술논문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을 수 없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