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가 오는 30일까지 스마트도시 농촌 리빙랩을 위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스마트도시 리빙랩(Living-Lab)이란 시민들이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새로운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해결방안을 도출해 화성시와 함께 해결해나가는 시민참여 정책을 말한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궁평항을 대상으로 어촌 리빙랩을 운영해 △스마트 안전지도 △스마트 주차 안내판 △스마트 분리수거함 등 지역문제 해결책을 도출했다. 시는 두 번째 과제로 농촌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활용한 해결 방안 모색하는 스마트도시 농촌 리빙랩을 운영한다. 시민참여단 모집인원은 20여 명으로 참여자격은 비봉면 인근 거주자 또는 경제활동자이다. 활동기간은 9월 초에서 10월 말까지이며 시는 시민참여단 모집 후 발대식 및 교육을 실시해 스마트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세 차례 예정된 워크숍에서 지역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할 스마트도시 해법을 찾는 과정을 거쳐 10월 중 도출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성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가 시민아카이브 사업의 일환으로 10월 31일까지 관내 주요 역을 소재로 시민들이 보유한 기록물을 수집한다. 화성시의 주요역인 ▲야목역 ▲어천역 ▲병점역 ▲동탄역과 관련한 기록물을 가진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기증에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방법은 신청서와 함께 해당 기록물의 사본을 우편, 방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기록물 수집과 함께 주요 역의 관계자 구술채록 사업도 병행할 예정으로, 수집된 구술 자료와 기록물을 향후 ▲간행물 제작 ▲전시 ▲디지털 아카이브 플랫폼 등에서 일반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오현문 소통자치과장은 “화성시의 생활상과 변천 과정을 알 수 있는 이번 기록물 수집을 통해 도시의 과거, 현재, 미래를 성찰하고 소중한 기록자산으로 남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가 시민들이 일상에서 스포츠경기를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 스포츠 스탬프 투어’를 12월까지 운영한다. 스탬프투어에는 만 14세 이상 화성시민, 화성시 기업체 근로자(외국인포함), 관내 대학생이면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하반기 예정된 화성FC 홈경기와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 홈경기를 관람하고 스탬프투어 어플에서 이를 인증하면 경기당 화성FC는 3,000포인트, IBK배구는 6,000포인트를 화성시 지역화폐로 지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화성시체육회 홈페이지 알림마당에서, 경기 일정은 각 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영호 체육진흥과장은 “스포츠 스탬프투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스포츠 경기를 접하는 기회가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재)화성시문화재단 운영 목동이음터도서관에서 특화주제인 음악과 관련된 풍성한 특화 프로그램 ‘음악 인문학’을 8월부터 9월까지 운영한다. ‘음악 인문학’은 음악과 관련된 교양강좌로 목동이음터도서관만의 강좌로써 2022년부터 클래식, 오페라, 뮤지컬 등의 다양한 음악 장르에 대한 강좌를 진행해 왔다. 올해에는 8월과 9월에 각각 ‘대중음악’과 ‘클래식’이라는 장르에 대해 국내 유명 강사를 초빙하여 강좌를 진행한다. ‘대중음악’ 주제의 강좌는 ‘가요/팝’과 ‘재즈’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가요/팝’ 강좌는 음악평론가로 유명한 임진모 평론가의 강연으로 대중음악으로서의 가요와 팝에 대한 인문학적 접근방식을 보여줄 강좌이다. 강좌는 8월 22일 저녁 7시부터 목동이음터도서관 3층 음악자료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재즈’ 강좌는 20년째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총감독으로 유명한 인재진 감독의 풍부한 입담을 들을 수 있는 강좌로 준비되어 있다. 재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와 강좌를 들으면서, 재즈음악과 어울리는 송산포도와인을 수강생 1인당 150㎖씩 제공하여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강좌를 진행할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실시되는 2024년 을지연습을 앞서 12일 오전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이산홀에서 ‘준비된 자가 소중한 우리를 지킨다’를 주제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직원 대상으로 △을지연습의 이해와 일정 △전시 조직 △기구별 임무 안내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시민들도 참여하는 을지연습 전반에 대한 교육과, 비상시 국민 행동 요령(호신술)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김준태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국장은 “훈련이 임박한 만큼 마지막 점검과 준비를 철저히 해주시기를 바라며, 우리가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림 없이 대응할 수 있는 조직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8월 12일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4학년도 화성오산 학교폭력업무 담당자 100여명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학교폭력 사안처리, 민원대응 등 학교폭력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화성오산지역 초․중․고․특수학교의 학교폭력 업무 및 생활지도 업무 담당자 100여명이 참석한 연수에선 학교의 갈등을 교육적으로 해결하기 위해서는 ‘교육공동체 신뢰 회복’에 초점을 둔 방안이 중요하다는 변성숙 변호사(교육부 고문변호사)의 특강을 시작으로, 면담 및 소통 기법의 전문가 등을 강사로 초빙하여 실행(실습) 연수가 진행됐다. 한편, 학교폭력 신고 접수된 학교의 폭력 사안을 조사하며 교육을 지원하는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의 상반기 활동 점검 및 하반기 운영 대비 역량강화 연수도 8월 14일 실시할 예정이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함동철 생활인성교육과장은 “변화하는 학교폭력, 학교 내 갈등에 대처할 수 있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가 11일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에서 감염병 예방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화성시서부보건소는 화성시외국인복지센터와 협업해 외국인 주민들을 대상으로 결핵 및 잠복결핵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인식 개선을 위한 외국어 안내문을 배부했다. 또한, 올바른 기침 예절을 설명하고 손 씻기 교육기구인 ‘뷰박스’를 이용해 올바른 손 씻기 체험 교육도 진행해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 수칙에 관한 홍보를 진행했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결핵 및 잠복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고 올바른 6단계 손씻기 체험교육 등을 통해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실천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시는 화성시 외국인 주민의 80%가 서부권역에 거주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화성시서부보건소 특화사업으로 ‘외국인 근로자 결핵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시민 누구나 일상 속 감염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 예방수칙을 배울 수 있는 ‘감염병 예방 홍보 체험관’도 운영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가 우리꽃식물원에서 초등학생 자녀가 있는 80가족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식물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됐으며,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가족단위 식물체험활동에 참여하며 식물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연과의 교감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식물 구조 이론, 보태니컬 액자와 그립톡 만들기 ▲식물 잎 구조 이론, 식물책과 보존화 워터볼 만들기 ▲꽃의 구조 이론, 보존화 센터피스와 꽃엽서 만들기 ▲식물 진화 이론, 테라리움과 방향제 만들기 등이 운영됐다. 최병주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이번 교육이 ‘보타닉가든 화성’사업의 서부권 거점인 우리꽃식물원을 알리고 시민들이 맞춤형 식물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힐링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국내 최초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로 새로운 변화 맞아. 더 살기 좋은 화성 된다 경부고속도로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동탄에 지하화를 시도하면서 화성시가 새로운 변화를 맞이했다. 416km에 이르는 경부고속도로는 서울 양재동에서 부산까지 이어주는 국내에서 가장 긴 고속도로로 대전과 대구, 울산 등 주요 도시를 연결하며 우리나라의 대동맥으로 불린다.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은 곡선 구간인 동탄 분기점과 기흥 동탄 나들목 4.7km 구간을 곧게 펴는 직선화 사업을 진행하면서 동탄을 통과하는 1.2km 구간에는 터널을 만들어 도로를 지하화 한 것으로 2017년 공사를 시작해 7년 만에 마무리돼 지난해 3월 서울 방향이 먼저 개통된 데 이어 올해 3월 부산 방향도 개통됐다. 특히 지하화된 고속도로 벽면에는 5m 간격으로 물 분무 시설이 설치돼 있고 화재가 발생하면 연기를 바로 빼내는 자동제연시설도 국내에서 처음으로 설치돼 안전성과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지하 터널로 고속도로가 뚫리면서 지하 터널구간 위쪽으로는 거대한 공원이 들어선다. 또 공원 사이사이에는 둘로 나뉘었던 동탄1신도시와 2신도시를 잇는 연결도로 6개가 동탄역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화성시가 관내 폐기물처리업체를 대상으로 9월까지 화재 예방을 위한 자체 특별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대상 사업장은 화재 발생 2회 이상이거나 폐기물 보관량 3천톤 이상인 대형 폐기물업체 등 총 76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화재 예방 조치를 위한 CCTV설치 및 적정 관리 여부( ‘23.7.6.부터 전 사업장 의무화) ▲폐기물 보관 관리상태 및 적정처리 준수 여부 ▲화재 초동 진화를 위한 소화기, 물탱크 및 고압살수기 비치 여부 ▲그 외 폐기물관리법 준수 여부 등이다. 시는 여름철 기온상승으로 인한 화재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8월부터 9월까지 특별 점검기간으로 정하고 관내 폐기물처리업체가 화재 예방 조치를 준수하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 할 예정이다.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 시는 관계법령에 따라 고발 및 행정처분 조치를 할 계획이며, 향후 행정처분 이행 여부 확인 등 사업장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차성훈 환경지도과장은 “폐전지 등으로 인해 폐기물 보관장소에서 큰 화재가 발생하면 대기 및 수질오염 등 2차 피해가 확산된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