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2024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신청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청년층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고 사회적 참여를 촉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9년부터 청년기본소득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1999년 7월 2일생~2000년 7월 1일생) 청년이다. 신청일 기준 경기도 내 연속 3년 이상 거주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해야 한다. 지급액은 분기별 25만 원(연간 최대 100만 원)으로 안산시 지역화폐 다온카드로 지급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어플라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특히 휴대폰 본인 인증 후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할 필요가 없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3분기 신청 대상자가 이전 분기 청년기본소득을 받지 못했다면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또한 다음 분기 자동 신청에 동의하면 분기마다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심사·선정 절차를 거쳐 지급 대상자로 확정되면 오는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27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2024 이민정책 포럼’에 참석, 이민정책과 관련해 “위기보다 기회에 더 주목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우리에게 있어 이민자는 짐이 아닌 선물”이라고 칭하며 이같이 말했다.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가 주최하고, 인요한 국회의원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새로운 우리를 위한 정책 제안’을 주제로 다문화사회의 시대적 흐름과 현 정책을 살펴보고 문화 다양성 확보 및 사회통합을 위한 정책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 시장은 “최근 도시의 인구구조 변화와 세계화에 따라 외국인 주민은 미래를 위한 새로운 동력이자 기회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이민 정책 논의가 우리 사회의 다름이 경쟁력이 되는 사회를 만드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민근 시장을 비롯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원 도시 단체장과 국회의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상희 국민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옥녀 숙명여대 교수가 발제에 나서며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자는 ▲임동진 순천향대 교수 ▲신상록 상명대 대학원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8월 27일 ~ 10월 31일 까지 약 2개월간 안산지역 11개 노선 버스를 대상으로 경기형 늘봄학교 홍보 광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늘봄학교는 기존 ‘방과후 학교’와 ‘돌봄 교실’을 결합, 지역과 학교별 여건과 수요에 맞춰 유연한 형태를 띠는 게 핵심으로, 시범운영을 거쳐 2024학년도 2학기부터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에서 전면시행 된다. 이번 광고는 가장 대중적인 교통수단인 버스를 활용하여 양질의 교육·돌봄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기형 늘봄학교 정책을 전달하고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 하고자 추진됐으며, 누구나 늘봄학교 사업에 대한 정책 방향과 사업 내용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늘봄학교 유튜브 홍보 영상과 연결되는 QR코드를 부착했다. 이동열 학교행정지원과장은 "이번 버스 광고를 통해 교육 수요자들이 가장 쉽게 늘봄학교 주요 사업 내용을 이해하고 함께 소통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늘봄학교 홍보활동을 통해 경기형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8월 26일부터 9월 7일까지 4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양대 에리카 제2과학기술관에서 ‘안산 심화과학실험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안산 심화과학실험공유학교’는 지역 간 과학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질 높은 과학탐구・체험을 지역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이 경기도교육청과 함께 대학 연계형 모델로 개발하였다. 개설 강좌는 ▲PBL 기법을 활용한 화학실험을 주제로 하는 ‘고등학교 심화 1반’, ▲생활 속 화학 물질의 합성과 분리를 주제로 하는 ‘고등학교 심화 2반’, ▲기초 분석 실험을 활용한 문제 해결을 주제로 하는 ‘중학교 심화반’ 등 3개 강좌로, 기초 이론 및 실험 교육을 넘어 생활 문제 해결을 위해 학생 주도적으로 실험을 설계하고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된 심화 과정으로 운영된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한양대 에리카와 협력하여, 참가한 학생들이 기초과학 분야 연구 과정을 경험하고 학교 현장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정교한 과학 실험을 주도적으로 진행하면서 창의성, 자기주도성 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안산제일볼링장에서 ‘제14회 안산시장배 한마음 볼링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안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발달(지적)장애, 청각장애, 기타장애(시각·지체 등) 등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개인별 3게임씩을 소화한 결과, 지적부문에서는 ▲1위 이용준 ▲2위 신민정 ▲3위 서보민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청각부문에서는 ▲1위 김영삼 ▲2위 최호종 ▲3위 이규현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내년 개최되는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볼링 종목에서 안산시 대표 선수로 선발돼 출전하게 된다. 시는 선발된 대표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강화훈련을 실시하고 이와 함께 훈련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대회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과 수상한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라며 “앞으로 장애인체육 저변을 확대해 장애인들이 좋은 환경에서 체육활동을 즐기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오는 9월 19일까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가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예비사회적기업 도전을 목표로 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전환 희망자 및 예비 창업자 등 30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안산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교육은 9월 20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6회차로 구성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안산시 평생학습관(세미나실)에서 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사회적경제의 기초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사례 및 법인 설립 절차 ▲소셜미션 이해 및 수립 ▲기업 마케팅 및 브랜딩 전략 ▲사회적가치 솔루션 하우스 활용 등 실질적인 창업 준비를 위한 과정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아카데미 수료자에게는 수료증이 발급되며 상시 멘토링과 네트워크 교류회 등 지속적인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여름철 코로나19 유행과 관련, 감염취약시설(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한 비대면 감염관리 교육을 시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재유행 중인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치명률은 0.05% 정도로 계절독감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6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치명률이 크게 오르는 것으로 보여 고령 및 기저질환자가 모여 있는 감염취약시설에서의 주의가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이날 교육은 요양병원과 요양시설의 감염관리자 등 약 1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코로나19 고위험군 감염 예방수칙 ▲시설 내 유증상자 발생 시 조치 사항 ▲ 집단발생 시 조치 사항 등의 내용을 중점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관리 수칙을 준수하고 적극 이행하도록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강조된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예방수칙은 ▲종사자와 유증상 입소자의 마스크 착용 ▲2시간마다 10분씩 주기적으로 자연환기 ▲코로나19 확진 또는 유증상 종사자는 쉴 수 있도록 배려하기 ▲면회객과 외부인 방문 시 마스크 착용 등이다. 최진숙 상록수보건소장은 “감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의 이해와 동향’이란 주제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의 방향과 목표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높이고 부서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스마트도시의 개념과 구성요소 ▲국내 스마트도시 관련 법률 및 정책 동향 ▲스마트도시 기술 및 서비스 체계 ▲국내·외 스마트도시 추진사례 등이 다뤄졌다. 시는 ‘스마트도시 안산’의 구현을 위해 지난 5월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7월에는 ‘스마트도시 조성 및 관리·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안산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을 발족하는 등 스마트도시 기반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영진 전략사업과장은 “공직자들이 스마트도시계획에 대한 역량을 높여야 협조를 통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할 것”이라며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도시 조성을 위해 사업 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제21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진행된 소등 행사에서 참여 의사를 밝힌 아파트 가운데 77%의 세대가 소등에 참여, 적극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 의지를 확인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참여 결과를 분석한 결과, 참여 의사를 밝힌 2만 5천여 세대 가운데 77%인 1만 9천여 세대가 에너지 절약 실천에 참여했다. 기나긴 열대야 속에서도 에너지 절약과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목표를 위해 시민들이 동참한 것이다. 안산시와 안산에너지전환과자립네트워크는 지난 22일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시민이 에너지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기념식을 진행했다. 행사는 지구촌합창단, ‘타임아웃’ 등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에너지의 날 유공 공로패 수여 ▲에너지 절약 시민 실천단(1일 1Kwh 줄이기) 서약 ▲시밀레 앙상블 축하공연 ▲‘불을 끄고 별을 켜다’ 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이날 행사는 밤 9시부터 10분간 진행된 소등 행사로 절정을 이뤘다. 사전 모집을 통해 소등 행사 참여 의사를 보인 관내 30개 아파트 단지, 총 2만 5천여 세대가 불을 내렸다. 김민 환경교통국장은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안산시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경기 사회적경제 박람회’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사회적경제의 중요성과 미래 사회의 사회적 가치를 대중과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와 경기도사회적경제원이 주최했다. 안산시에서는 5개의 사회적기업이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태양광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인증 사회적기업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도민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및 성과와 과제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또한 인증 사회적기업이자 돌봄형 활동을 수행하는 안산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은 ‘모두의 사회적경제’ 주제 강연을 통해 미래 사회의 돌봄 분야에 대해 분석하고 사회적 가치를 재조명했다. 이외에도 생태관광사회적협동조합 지지네이쳐는 사회적경제 체험존에서 멸종위기종 검은머리물떼새에 대한 체험 프로그램 부스를 운영했다. 우리가치존 부스에서는 도시숲센터사회적협동조합과 양지크린협동조합이 각각 조합의 교육 프로그램과 서비스에 관해 소개하는 부스 행사가 진행됐다. 김정삼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우리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