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올해 각종 군정 평가에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아 무려 8개 부문 우수기관으로 발탁돼 인센티브(성과급) 3억4000만 원을 확보하는 등 연말 상복이 터졌다고 6일 밝혔다. 먼저 군은 경쟁력 있는 하수도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관리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환경부가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공공 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과급 2천만 원을 수상했다. 최우수기관 선정은 지난 2019년부터 5년 연속이자 총 6번째 수상으로 군의 공공 하수도 안정적 운영관리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운영개선 사례, 악취개선 분야 등의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가운데 최근 5년간 안전보건관리계획 및 중대재해 대응계획을 통한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 환경조성으로 무사고 운전과 침수 대비를 포함한 재해재난 대비계획수립 및 훈련추진으로 대응능력을 확립했다. 또한 경기도가 31개 시·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지역 맞춤형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을 발굴하고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한 ‘2023년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 장려상과 함께 시상금 500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소방서는 12월 5일 오전 10시 가평소방서 인근 맨홀에서 ‘밀폐공간 긴급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밀폐공간‘이란 산업안전보건기준에 관한 규칙 제618조 제1호 및 별표 18에 따른 장소로서 산소결핍,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화재․폭발 등의 위험이 있는 장소다. 본 훈련은 밀폐공간(맨홀, 지하공동구 등)사고 발생 시 유관기관(KT)과 대응체계 및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밀폐공간 작업방법 시연과 작업 중 작업자의 질식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 ▲ 맨홀 구조기구 설치 ▲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 맨홀 안전사고 사례공유 및 분석 등으로 진행됐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밀폐공간 구조활동은 유해가스의 체류 가능성이 높고 요구조자가 추락 및 낙상을 동반 및 제한된 내부 공간으로 정확한 구조활동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을 통한 전문능력 강화를 통하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인구감소 지역인 가평군이 최근 지역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법령 개정에 속도를 내고있는 가운데 5일 2청사 통합회의실에서 접경지역 지정 추진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군은 접경지역으로 지정받기 위한 당위성과 향후 중앙정부를 대상으로 전략적인 대응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지난 8월부터 경기연구원을 통해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다.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서는 행정안전부에서 접경지역 범위 지정에 관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국·과장 등 간부 공무원 모두 참석한 가운데 서 군수는 “지금이라도 우리 군이 접경지역의 범위에 포함돼 재정확보와 세제 혜택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인구증대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대응을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올 초부터 접경지역 지정을 위한 법령 개정 추진계획 수립 및 법령 개정건의 등에 따라 경기도 경기연구원과 행안부 지방행정연구원에서 연구용역을 추진해 왔으며, 접경지역으로 지정하는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안이 국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한강 수계 관리기금 성과평가에서 ‘주민 지원사업’ 최우수에 이어 ‘환경기초시설 설치’ 분야 매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상수원 관리지역 주민 지원사업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적정사업관리를 통해 지역주민 복지향상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다. 군은 한강수계관리위원회(한강유역환경청)가 전국 52개 관리청(지자체)을 대상으로 지난해 지원한 8개 한강 수계 관리기금사업 평가 모두에서 고른 성적을 거둬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그 가운데 사업 시행 및 관리 부분 등에서 우수성이 인정돼 1위를 차지한 주민 지원사업 분야에서는 중장기 광역사업 및 친환경사업 등 사업 계획성이 타 시군에 비해 월등하다는 평가다. 또 사업관리 점검 및 주민 참여, 사업 투명성 확보를 위한 공개 노력을 적극 실천하고 성과 목표 달성도 97%에 실 집행률이 89.5%로 높게 나타났다. 이와 함께 평점 94점을 받아 2위를 오른 환경기초시설 설치 사업에서는 3년 연속 실 집행률 100% 및 성과 목표 달성률 100%로 사업추진과 관리능력이 월등했다는 결과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소방서는 12월 4일 15시59분경 지난 3일 실종신고 됐던 A씨(20대)를 가평읍 경강교 인근에서 수색활동 중 심정지 상태로 발견했다고 밝혔다. 가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실종신고를 받고 구조활동 중 경강대교에서 투신한 사실을 발견하고, 가평소방서 119구조대 및 수난구조대에서 수난구조 활동을 실시했으나 날이 어두워 발견하지 못했다. 다음 날인 4일 가평소방서 및 북부특수대응단 총38명을 투입하여 수난 구조활동 중 16시경 경강교 하류 50m지점에서 심정지 상태인 실종자를 발견하여 상황 종료됐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소방서는 의용소방대 겨울철 119지역대 지원 근무를 2023년 12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 겨울철 지원근무는 의용소방대원을 활용하여 화재취약시기(겨울철)에 119지역대 인력 보강을 통하여 출동차량 3인 탑승으로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가평소방서는 청평지역대·북면지역대 2개소에 대하여 2023년 12월 1일 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약 3개월 간 1일 2명 8시간씩 주야간 교대 근무를 실시할 예정이며, 지원하는 의용소방대원에 대해서는 소화전 점령, 소방호스 연장, 장비 사용방법 등 기본교육을 매월 1회 이상 실시할 예정이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출동 인력이 부족한 119지역대에 의용소방대원 분들이 지원근무를 함께 해줌으로써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할 수 있게됐다”며 “물심양면으로 각종 재난현장에서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12월 4일, 가평소방서는 쁘띠프랑스(가평군 청평면 소재)에 방문하여 겨울철 대형 건축물 화재예방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 날은 화재 발생시 인명·재산 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에 대한 관서장 현장 행정 지도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겨울철 화재안전주의 당부 및 애로사항 청취▲위험물 안전관리 확인▲주요 시설확인 및 소방시설 안전점검▲소방활동 여건 확인및 대책 회의 등을 실시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화재 발생시 관계자 및 소방시설의 초동 조치가 가장 중요하다.”라며, “주요 시설에 대한 예방 대책과 점검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직원 및 관계자 여러분들의 많은 노력과 관심이 필요하다.” 라고 전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보훈(報勳)은 보은(報恩)이라는 추진 전략이 빛을 발하면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보훈 정책이 정부로부터 인정받는 성과를 이뤘다. 4일 군에 따르면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의 유산을 계승·발전시키고 보훈 가족들의 자긍심과 명예를 함양시키기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보훈 시책사업이 결실을 거두며 국가 보훈부 주관 ‘유엔군 참전의 날 정전 70주년 기념’대통령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공로로, 군은 한국전 참전 영연방(영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4개 국가와의 우의를 다지고 협력을 확대해 왔다는 평가다. 군은 지난 1992년부터 약 30년 동안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등 한국전쟁 당시 가평 전투에 참전한 해외 국가에 총 15개의 ‘가평 석(石)’을 지원해 참전비 건립에 앞장서는 등 동맹국들과의 인연을 영원히 기억하고 있다. 해외 현지에 한글 지명으로 건립되고 있는 가평 돌은 유엔군 참전용사에 대한 국가적 차원의 감사함을 전파하고 참전용사들에게 존경을 표시하는 등 한국과 가평 우호 관계에 디딤돌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군이 기상이변 등에 따른 각종 자연재해가 빈번해짐에 따라 내년도 83억여 원을 들여 사전 대비 및 선제적 대응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에 군은 인명 보호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시설물 사전 점검 체제를 확립하고 예·경보 시설 236개소, 재난 CCTV 시설물 90개소와 배수펌프장의 철저한 유지관리로 선제적 능력을 배양키로 했다. 또한 산간·계곡 자동 우량경보시설 중, 노후시설 20개소를 보강 및 교체하고 가평읍 배수펌프장 유수지 처리개선을 위한 내수배제 시설물을 설치키로 했다. 아울러 가평·청평 배수펌프장 통합감시제어 시스템 구축과 서버 및 망 연계 장비 보수·보강을 벌이고 지진가속도계측 시스템에 대해 정밀 점검 2회, 기본 검사 4회 등 유지보수 용역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군은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는 집중호우로 인해 지방하천인 조종천 수위보다 낮은 저지대 침수지역에 대해 침수 피해 원인을 종합적으로 검토 후, 방지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현재 추진 중인 청평면 청평리 일원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가평소방서는 12월 1일 오후 14시 선학UP대학원 대학교에서 현지적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상물 현지확인 및 실질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대원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유사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현장 활동으로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방서는 ▲대상물 현황 및 구조, 주변 환경 파악 ▲인명 대피 및 구조를 위한 대피로, 비상구 확인 ▲대상물 진입로 및 소방 차량 부서 위치 선정▲사다리차 활용 인명구조 훈련 등을 진행했다. 최진만 가평소방서장은 “다수의 학생 및 교직원들이 이용하는 대학교·대학원 건물로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라며 “지속적인 맞춤형 훈련으로 현장 활동 능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