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8일 지역 내 대형 공사장의 비산먼지·소음 저감 등 깨끗한 공사장 환경 조성을 위해 사업장 9곳과 ‘C.C.C. 실천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C.C.C. 실천 캠페인’은 Checking(점검), Clean(깨끗한), Calm(정온한)의 약자로 사업장에서 자발적으로 공사장의 위해요소를 사전 점검해 깨끗하고 정온한 공사 환경을 조성 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사업장은 현대건설㈜, ㈜포스코이앤씨, DL건설㈜, 자이에스앤디㈜, ㈜풍산건설, ㈜코원건설, ㈜신삼호, ㈜한화, 파인건설㈜로 총 9곳이다. 캠페인 참여 대상은 수지구 내 대규모 공사 진행으로 환경오염 민원 비중이 큰 곳으로 비산먼지 관리 대상 기준치의 최소 10배가 넘어가는 특별관리공사장 시공사다. 협약업체는 공사장 환경 위해 요소를 체크리스트에 따라 자발적으로 사전 점검하고, 매월 결과보고서를 구청에 제출한다. 구는 업체들이 협약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분기별 1회 협력업체 컨설팅을 지원한다. 이영민 수지구청장은 “지역 내 깨끗한 공사 환경 조성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는 결핵 전파 방지와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결핵 환자는 전년 대비 4.1% 감소했지만, 65세 이상은 소폭 증가했다. 시는 노년층 인구 비율이 증가함에 따라 결핵 감염에 취약한 대상자도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용인특례시 처인·기흥·수지구 보건소는 경로당과 노인대학을 직접 방문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교육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결핵 전파 경로 ▲결핵 예방수칙 ▲유증상자 및 65세 이상 어르신 연 1회 무료 결핵 검진 등이다. 보건소 측은 결핵의 주 증상인 ‘2주 이상 기침’이 발생할 경우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결핵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수지구보건소는 올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도움이 필요한 의료 사각지대 대상자들이 결핵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또, 취약계층 집단시설인 지역 아동양육시설 종사자에게는 감염병 예방수칙과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의장단이 8일 오후 2시 동탄신도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진선 의장과 이윤미 의회운영위원장, 신현녀 경제환경위원장은 GTX구성역의 비전을 모색하고자 LH동탄사업본부에서 동탄신도시 특별계획구역 현황에 대한 설명을 전해 듣고, GTX구성역 사업 진행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동탄호수공원과 동탄신도시 동탄호수공원 북측 수변 옆 상업공간 활성화를 위해 문화를 접목한 레이크꼬모를 살펴봤다. 이어, 동탄역과 연결되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구간에 5개의 주제로 구성되는 상부공원 예정지와 동탄역 환승주자창을 둘러봤다. 유진선 의장은 "향후 용인 GTX 구성역 복합환승센터 계획 추진 시 고려해야 할 점을 배우는 현장 방문이어서 뜻 깊었다. 수고해주신 LH동탄사업본부와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지난 7일 오전 9시 30분 한국민속촌 앞에서 용인시 관광형 수요 응답형 교통수단(Demand Responsive Transit·DRT)인 ‘타바용’을 시승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임현수, 박희정, 안치용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 미래성장전략과의 사업 관련 설명을 듣고 타바용을 시승했다. 시승은 한국민속촌 입구에서 출발해 기흥역 4번 출구를 거쳐 한국민속촌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됐다. 유진선 의장은 “수인분당선이나 시외·고속버스를 이용해 용인의 관광지를 방문하는 이용자라면 버스를 호출해 더욱 편리하게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다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다. 타바용이 널리 알려져 많은 분들이 이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타바용은 기흥구 일원 주요 관광지인 한국민속촌,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신갈도시재생사업지에서 교통거점인 기흥역, 상갈역, 신갈정류소 등을 연결하는 교통수단으로 주요 관광지와 교통거점을 편리하게 오갈 수 있도록 16곳에 정류소가 설치됐다. 이용자는 승차할 정류장에서 모바일 앱으로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지난 2일 용인도시공사는 공사 노동조합과 ‘2024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 체결식은 신경철 용인도시공사 사장, 양희정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특히 노사 양측은 분규 없이 원만한 소통의 자세로 단체교섭을 진행해왔으며, 열악했던 근로자 처우개선을 위해 형성된 노사간의 공감대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합의결과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다. 한편, 공사는 이어서 근로자들의 복리후생 향상과 민주적 경영강화를 위한 내용을 담은 단체협약도 이어서 체결할 예정이며, 각종 노사협의체, 노사합동 무료급식 나눔봉사활동 등 노사가 한 마음으로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지역사회 공헌에 전념하고 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도시공사 생활체육처는 8일 화요일 남사스포츠센터에서 지역장애인을 위한 “힐링 수영체험교실”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힐링 수영체험교실은 용인특례시 처인구에 소재한 장애인 거주시설“하늘의 별”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장애인의 사회적·심리적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수영강사들이 직접 수영 지도를 담당했으며, 생활체육처 직원들도 행사 운영에 적극 참여하여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이번 힐링 수영체험교실을 통해 지역 장애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 통합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의회는 8일 오후 1시 30분 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의정담당관, 전문위원실, 정책지원팀 등 의회 직원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강은 정진숙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통합 교육 전문강사가 4대 폭력 예방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돕기 위한 설명을 했으며, 실제 사례 등을 소개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유진선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청렴하고 올바른 공직기강 문화를 조성하고, 건전한 조직을 운영함으로써 더욱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7일 기흥구 KB증권 연수원에서 열린 ‘2024년 여성지도자 양성평등 역량강화 워크숍’에 참석해 여성 리더들을 격려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시를 따뜻한 생활 공동체로 만드는데 헌신해 주신 여성 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유익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 이번 워크숍이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됐길 바라고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용인시지회(회장 이윤송)가 주관한 이번 워크숍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 지도자들의 리더십 역량을 키우고 여성 리더들에게 네트워크 구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용인특례시 여성 관련 기관·단체 소속 여성 지도자 60여명이 참석해 1박 2일 동안 양성 평등 관계 맺기, 여성 리더의 역할, 팀 빌딩, 감정 회복프로그램 등의 교육을 받았다. 이윤송 여성단체협의회장은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여성 리더들을 다방면으로 지원하기 위해 워크숍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용인시 양성평등 문화 정착을 위해 여러 기관들과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에 8일 신봉초등학교 학생자치회 18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의회 청사를 견학하고, 의회의 역할과 기능, 지방자치에 대한 교육을 받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이창식 부의장, 이교우 의원은 학생들을 만나 질문을 듣고, 직접 겪은 생생한 의정활동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모의의회 체험에서는 임시회를 개회해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스쿨존 어린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했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토론에 참여했으며, 전자투표로 표결해 안건을 처리했다. 학생들을 만난 의원들은 “학생들이 각자 자신의 꿈을 향해 노력하고 있을텐데 정치에 관심이 있는 친구들도 있을 것이다. 오늘의 체험으로 의원의 역할과 시정운영 전반에 관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청소년 지방자치아카데미는 용인시 관내 초·중·고등학생 및 청소년 구성 단체를 대상으로 의회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대의제 민주주의 및 지방자치 제도
(한국글로벌뉴스 - 박소연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8일 회의를 개최해 제287회 임시회를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용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용인시 사회적 고립청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용인시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 ▲2025년도 경기도 중소기업 육성기금 출연계획 동의안 ▲용인시 병역명문가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12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4건, 동의안 18건, 의견제시 3건, 보고 2건 등 총 39건의 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는 14일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5일부터 1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심의한다. 17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동의안 등을 의결하고 폐회할 계획이다.